사소한 공간의 지혜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 오자와 료스케 저|꼼지락저자가 답을 찾고자 수많은 덴마크인과 인터뷰를 하며 깨달은 것은 ‘인테리어와 행복의 밀접한 관계’였다. ‘인생’은 바꿔 말하면 ‘시간’이고, 그 시간을 보내는 곳은 ‘공간’이다. 이 공간이 달라지면 생활의 질과 만족도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옷과 같은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물건에 투자하는 것과 의자라는 ‘생각과 머뭄의 장소’를 남기는 것은 덴마크인이 가진 ‘행복한 상식’이 아닐까? 하나뿐인 우리 집 스토리, 하.우.스의 못다한 이야기!전셋값으로 도심 속 내 집 짓기 SBS 좋은아침 하우스 제작팀 저|청림라이프전셋값으로 도심 속 내
일룸, 멀티소파 ‘레이턴’ 출시#사용자 라이프스타일 따라 맞춤형 구성 제공일룸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맞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멀티 소파, ‘레이턴’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여러 옵션을 보유해 개인의 취향 및 사용 목적에 따라 맞춤형 구성을 제공, 벤치, 소파, 간이 데이베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극대화했다.분리가 가능한 등받이를 양쪽에 배치하면 일반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고, 한 쪽에만 배치하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간이 데이베드로 안성맞춤이다. 양쪽 등받이를 모두 떼어내면 드레스룸이나 거실의 포인트가 되는 평상형 벤치로도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사용 목적에 따라 다리의 높낮이도 선택할 수 있으며 2가지 컬러의 원목 프레임과 4가지 패브릭 쿠션 컬러를 다채롭게 조합
최근 집방 열품으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인기가 많아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DIY 열풍’이 다시 한 번 확산되고 있다. 직접 경험하는 것을 중시하고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세대들의 욕구표출이 확산되고 있는 셈이다. 그중에서도 젊은 세대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DIY분야는 바로 ‘목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가의 장비와 도구, 숙련도의 문제로 직접 시도하기에 어려운 점이 존재한다. 이에 동네 목공방에 ‘주문 가구’를 의뢰하거나 기성제품을 구매해 조립하는 형식으로 목공을 접한다. 서울 상수동에 위치한 와플목공방의 오사갑 대표는 ‘‘누구나 쉽게 목공을 접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오픈형 목공방을 운영 중이다. 내 손으로 만든 물건의 가치 깨닫기DIY는 2000년대 초반 반짝했
빈티지 스타일, 빈티지 가구를 지향하다‘더빈티지(The Vintage)’라는 회사 상호에서 주는 첫 느낌처럼, 정감이 묻어나 편안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곳 더빈티지는 빈티지 소품, 가구, 인테리어를 총망라한 곳이다.이 회사 유호준 대표는 ‘인테리어 토탈 서비스’라는 개념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한곳에서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에서 수입해 공급하는 다양한 빈티지 소품들과 가구들은 아기자기하고 유니크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 잡고 있다. 더빈티지의 출발은 2015년부터 유호준 대표가 준비해 오다가 2016년 정식 오픈해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회사로서 빈티지 소품, 가구, 인테리어 자재 등을 모두 세팅해놨고 중국 현지에서 공수한 상품들로 방문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인터우드, 아카시아 브러쉬 판재인터우드는 아카시아 브러쉬 판재를 공급 중이다. 천연 목재에서 느껴지는 자연 그대로의 제품에서 브러쉬 가공으로 빈티지 디자인을 더해 아카시아 판재에 재현시킨 제품이다. 특히 공방과 인테리어 시공회사에서 선호하고 있는 품목 중 하나로, 오일처리 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인터우드는 현재 국내 공장에서 아카시아 판재를 브러쉬·쏘잉 가공 처리하며 아카시아 특유의 무늬결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인터우드: 032-578-0641) KD우드테크, 고재·빈티지우드KD우드테크는 고재와 빈티지우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유로 빈티지 시리즈’는 가문비나무나 소나무에 친환경 도료를 이용해 빈티지 감성을 재현한 목재로 벽 장식재나 인테리어,
전문가의 현장 노하우를 담았다세상에 단 하나뿐인 목조주택 미사와 야스히코, 미사와 후미코 저|시그마북스품격 높은 목조주택을 짓고자 하는 설계사들을 위한 맞춤 참고서. 일본의 유명 목조주택건축 설계업체인 Ms건축설계사무소의 전문가들이 30여 년간 현장에서 몸소 체득한 노하우를 담았다.단순히 아름다운 목조주택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시 경관, 생활, 품질, 비용, 온열 환경, 구조, 생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염두에 두고 집을 짓는 방법을 알려준다. 기본에 충실한 목공작업 안내서목공 DIY 오진경 저|한문화사이 책은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목공 입문에서 중급 정도의 수준을 목표로 구성해 가구의 기본구조와 결합방식, 작업순서를 익히고 보편적인 나무
일룸, 패밀리 베드 ‘쿠시노’ 출시#감각적이고 활용도 높은 침실 라이프 제안일룸이 가족 생애 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라이프 사이클 맞춤형 패밀리 베드, ‘쿠시노’를 출시한다. 신제품 쿠시노는 신혼 때 사용하던 퀸 사이즈 침대에 싱글 사이즈의 침대를 추가, 두 개의 침대를 나란히 붙여 가드만 추가하면 온 가족의 숙면을 도와주는 패밀리 침대로 변형 가능하다.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디자인이 우선시 되었던 신혼 침실이 자녀가 태어나면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는 가족의 라이프 사이클을 연구해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신혼 침실, 패밀리 침실, 나아가 아이의 독립된 침실까지 커버할 수 있는 침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헬리녹스, 메종&오브제 파리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아파트 단지들이 모여있는 경기도 화성의 한적한 단지 사잇길을 걸어가다 보면, 동네 사람들만 이따금 지나다니는 한적한 길목에 위치한 목공방 나무동화를 만날 수 있다. 나무동화의 쇼룸이라 불리는 이곳의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커다란 테이블이 중앙에 터를 잡아 중심을 잡고, 그 옆에는 목재로 제작된 싱크가 가지런히 위치해있다.원목 주방을 제작한 지 어느던 10년이 넘은 나무동화의 김성희 대표는 “단 한 사람을 위한 주방을 기획하며 제작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그는 공간연출가라는 다른 하나의 직함을 통해 쇼룸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다양한 주방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설명하며 그 사람들이 새롭게 만들어갈 주방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제안하며 의논한다.홈패션으로 갈고닦은
물기·흠집에 강한 ‘앤듀로 폴리 시리즈’F&H인터내셔널이 제너럴 피니쉬社의 바니쉬 제품인 앤듀로 폴리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앤듀로 폴리 시리즈는 폴리우레탄 재질의 고성능 강화 탑코트로 실내 가구, 캐비닛, 목공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상품은 ▲클리어폴리 ▲화이트폴리 ▲블랙폴리 3종류다. 이 제품은 물기, 열, 흠집 등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우수해 주방이나 사무용 책상 등 주거용 뿐만 아니라, 상업용까지 다양한 곳에 적용 가능해 효과가 탁월하다.(F&H인터내셔널: 031-768-8195)수용성 타입의 목재 도료 ‘아르볼’동우켐이 순
1인 가구가 늘면서 가구 시장에서도 실속형 가구 인기를 얻고 있다. 늘어나는 ‘나홀로족’들은 대체로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 등에 혼자 사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쓰는 큰 제품보다는 적은 공간에 넣기 좋으면서 기능도 다양한 제품을 선호하는 모습이다.가구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506만 가구(전체 가구의 26.5%)에 달한 1인 가구는 오는 2035년 763만 가구(34.3%)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1인 가구의 증가로 소비자들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가구, 필름이나 소품 등을 이용해 인테리어를 꾸미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1인 가구 증가세가 매년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제품 수요와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
국내 가구업체들이 계속되는 성장 부진을 해결할 돌파구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소비자 맞춤 매장’ 카드를 선택하고 있다. 가구업계에 따르면 까사미아는 이달 서울 송파구 잠실점을 새로 단장하면서 ‘스마트 상담코너’를 마련했다. 업계 1위인 한샘도 최근 서울 상봉동에 문을 연 강북 최대 규모 플래그십 매장에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종합 가구 브랜드 에몬스는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주요 매장에 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집에 배치했을 때 가상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가구업체가 오프라인 매장의 ‘변신’을 모색하는 배경은 국내 건설경기의 침체와 맞물려 가구업계의 성장 부진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국내 주택 문화 특성상 주택 거래
가구·침구 업체들이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름값 높은 배우들을 광고 모델로 잇따라 기용하면서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브랜드가치가 강조되는 가구·시장에서 차별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이스침대는 이달부터 실제 고객이자 부부인 지성, 이보영이 함께 등장하는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 이 부부가 함께 광고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 마케팅의 시작은 한샘이다. 한샘은 지난 2014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발탁해 7년 만에 방송광고를 시작했다. 2015년 이케아의 국내 상륙에 대비해 프리미엄급으로 브랜드를 격상시키겠다는 회사 측의 전략이었다. 같은 해 일룸도 공유를 모델로 기용, 5년만에 방송광고를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