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월 3일에 배출된 목재등급평가사 43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목재등급평가사 보수교육은 최초교육 이후 변경되는 법령 및 고시 안내와 배출된 평가사의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목재제품 유통을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되었으며, 총 8시간 동안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및 검사통지서 작성법, ▲제재목(수장용재‧구조용재‧일반용재)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관하여 진행 되었다.이강오 원장은 “목재제품 품질관리 전문인력인 목재등급평가사분들의 노고에 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월 17일(금), 대전 탄방중학교에서 시행된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시험에는 총 758명이 응시해 229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30.2%이다. 지난 5년(2019년~2023년)간 실시된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통해 총 1,383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되었다.시험 합격여부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수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나무의사 자격증은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또한,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목재제품 시험검사센터가 지난 10월 31일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 등 목질판상제품 4품목에 대해 『목재이용법』에 따른 규격·품질 검사기관(제2023-5호)으로 지정을 받았다.이 연구소가 국립산림과학원의 심사를 거쳐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것은 금년 2월에 제재목, 집성재에 대한 검사기관(제2023-2호)으로 지정된 이래 두 번째이다. 따라서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는 목재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시험검사기관으로 확대됐다. 이 연구소는 국내의 민간 목재제품 시험검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는 11월 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목재산업계와의 교류협력 증진 및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내의 대표적인 목재업계 단체인 대한목재협회(회장 이운욱),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 한국목재합 판유통협회(회장 박경식)와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각 단체의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와 목재업계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하여 목재이용, 목재산업 및 도시목질화 관련 기술지원, 연구개발, 정보교류, 교육, 홍보 등에 관한 협력을 증진 하고, 목재산업 및 목조건
‘2023 국제 Woodism-city 컨퍼런스(IWCC)’가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의 주최로 2023년 11월 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됐다.오전 기술세미나에서는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가 개발, 실용화한 신세대 구조용목재인 Ply-lam CLT를 중심으로 한 시험결과 및 연구 성과를 한국, 일본, 이태리, 오스트리아의 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오후 심포지엄에서는 산림청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관련기관 담당자의 목조건축 관련정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고층 목조건축의 세계적인 동향과 국내에서의 실현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
“목재시장은 빙하기에 접어들었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소비가 꽁꽁 얼어붙었다. 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건축시장의 침체는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다. 러-우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지구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한국이 장기불황에 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건축건설산업 의존도가 큰 목재산업은 위기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더 이상 뾰족한 수가 없다”는 탄식과 함께 목재업계가 새로운 동력에 대한 투자를 외면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와 LG전자(주)(대표이사 조주완), ㈜바움(대표이사 임영권)은 지난 10월 30일 LG서울역빌딩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목조건축 산업 발전을 위하여 공동의 협력과 노력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목조건축협회에서 이국식 회장, 강승희 부회장, 구본성 위원장, 안정미 국장이 참석했으며, LG전자에서 박재성 한국영업본부 상무, 장영웅 팀장이, 바움에서 임영권 대표가 참석했다.앞으로 세 단체는 목조건축물에 최적의 청정한 실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1월 8일(수),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행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제시하는 15개의 목재제품 중 부속서 14에 해당하는‘성형숯’내용을 대폭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황 함량 등 무기물 분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제시, 품질항목에 없는 첨가물 종류, 목재생산등록 번호 등은 표시에서 삭제하여 표시사항을 간결하게 한 것 등이다.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은 11월 27일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이하 KPCA, 회장 서병륜)는 지난 11월 6일(월) 파렛트의 날(11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B2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한국파렛 트컨테이너산업대상 & 제10회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 글로벌 유닛로드시스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KPCA가 주최하고, KPCA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토교통부, 물류신문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행사부터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3점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4점이 추가되었으며, 행사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이하 협회)는 지난 10월 31일 종로구청장실에서 종로구청(청장 정문헌)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목재 문화 및 지속 가능한 생활공간 조성에 이바지하며, 미래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에서는 이국식 회장, 강승희 부회장, 구자일 소장, 안정미 국장이 참석했으며, 종로구청에서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정식 미래도시국장, 채윤태 건축과장이 참석했다.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분야는 ▲목조건축 품질향상을 위한
대한건축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학회 목조건축위원회가 주최한 ‘MASS TIMBER' 세미나가 10월 11일 1시 반부터 방배동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Simson Strong Tie(USA)와 엔에스홈, 케이스그룹이 후원했고 약 60명의 인원이 세미나에 참석했다.이산화탄소 감축의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축계에서는 중대형 목구조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세미나에서는 총 5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목재산업경영연구소 최재철 소장의 ‘세계 건축 패러다임의 변화’, 심슨스트롱타이의 구조기술사인 다니엘 버틀렛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추진한 2023년 제3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본 교육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이다.이번 3회차에는 목재생산업(제재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총 48명이 수료하였으며, 교육은 35시간으로 ▲목재산업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의 효율적인 관리와 임업인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임업경영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연수회를 11월 7일(화) 개최했다.이번 임업경영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3년차 사업(’21년∼‘23년)의 마무리 단계로 △정보연계를 통한 임업인의 등록 신청 및 확인 절차 간소화, △모바일·온라인 비대면 신청관리 서비스, △공간정보(GIS) 기반 실시간 현장조사 서비스, △임업인 교육 이수 및 전문임업인 등록 관리 등의 통합 포털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날 연
목조공업화공법기술 벤처기업 (주)케이스 그룹이 개발하여 론칭한 친환경 복합재료 토대재인 레벨씰(Lelvelsill@)이 지에스 건설 자회사인 (주)자이가이스트의 3차원 모듈러주택의 토대자재로 지정됐다.(주)케이스그룹은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에 재직 중인 강태웅 교수가 2017년에 설립한 건축벤처기업이다. 이 기업은 글로벌 중요 이슈인 탄소중립의 달성을 위해 건축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인식하고 목조공업화공법에서도 패널라이징 골조 생산에 대한 특허기술과 기존 방부목 토대의 강도와 시공성을 보완하며 친환경재료를 사용한 특허제품 레벨
대현목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 전시회에 참여했다.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풍산 등이 협찬한 이 전시회는 국내외 많은 철강관련 제조설비를 전시하는 전시회로써 미래의 철강산업을 전반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각 기업은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 플랜을 선보였다. 대현목재는 포스코의 이노빌트(INNOVILT) 일원으로써 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대현목재는 포스코와 오랜기간 동안 목재와 철강을 결합한
법률(안)’의 제정 과정과 중요 조항에 대해 발표자로 나와 설명해 주목을 끌었다. 전영철 전임 회장은 “몇 년 동안 학회 활동으로 목조건축과 관련된 법과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서 6차례 포럼을 가졌었다. 이때마다 관련법의 개선요청과 새로운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산림활성화, 탄소중립활동, 농촌빈집 목조화에 노력을 하는 와중에 새로운 법안에 대한 사정을 저에게 들은 문국현 이사장이 연구비를 기꺼이 마련해주셔서 이 법안을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법안은 “목조건축의 활성화와 건축용 목재제품 사용을 촉진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한국목조건축협회와의 모듈러 건축 기술을 포함한 목조건축분야 업무 협력 MOU 체결식’이 거행됐다.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는 목조건축 부문 산하 조직인 에스토니아 목조주택 클러스터와 에스토니아 목조주택협회를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로 에스토니아 목조주택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의 한 관계자는 “에스토니아는 유럽에서 가장 큰 조립식 목조건축물 수출국이다.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의 교류를 통해 재생가능하고 탄소중립 건축 재료인 목재를 활용할 수 있
주한국에스토니아 대사관은 지난 10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알라르 카리스(Alar Karis) 에스토니아 대통령 방한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연회는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에스토니아 대사관 및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에는 대한목재협회의 이운욱 회장, 한국목재협동조합의 김병진 이사장, 전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강대경 회장, 경민산업의 이한식 대표, 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 등 목재관련 업체 및 협회가 초청을 받아 자리를 빛냈다. 연회에 참석한 한국목재협동조합의 김병진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