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투자기관 Mann, Armistead & Epperson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의 민간 가구 수입액은 2022년 414억 달러에서 324억 달러로 21.6% 감소했다. 수입 감소의 주요 원인은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같은 주요 수출국의 제품이 두 자릿수 감소했기 때문이다.이중 중국의 대미 민간 가구 수출액은 9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했고, 미국의 2위 가구 공급국인 베트남의 수출액은 8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7억 달러보다 19.8% 감소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 번째로 큰 수출국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재 현대리바트 동청주점이 ‘현대리바트 청남점(점장 김현)’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을 단행했다.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외천리 소재 청남가구단지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는 각오다.현대리바트 청남점이 위치한 청남가구단지는 정부 인증을 받은 특화 가구단지로 현대리바트를 비롯해 국내 굴지의 가구 브랜드들이 상주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청남점은 청남가구단지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여 고객 접근성을 높인 것이 메리트다.현대리바트 청남점은 ‘고객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무섭게 오르면서 전세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전세 매물도 빠르게 감소하는 데다 전세 공급 통로로 꼽히는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2월 넷째 주(26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5%p 오르며 전국 평균(0.02%p)을 2배 이상 넘어섰다.전세 매물 역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3만2,67
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저 수준의 하자분쟁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시공 능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더샵’ 브랜드 수요자들로 하여금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는 등 청약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지난해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20~2022년 하자분쟁 심사위원회 접수 건수’와 10대 건설사의 입주물량을 비교한 결과, 입주 1000가구당 포스코이앤씨는 단 6.33건의 하자분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평균 건수인 30.16건과 비교해 5분의 1 수준인 동시에 동일 기간 타 건설사 중 가장 적은 수
포스코이앤씨가 재건축 분야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았다. 최근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쟁쟁한 대형사들과의 시공권 확보 경쟁에서 잇달아 승전보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안산시 안산주공6단지에서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도급순위 3위인 대우건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시공자로 선정됐다.또한 올해 1월 부산 시민공원 주변 촉진2-1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에 포스코이앤씨가 선정됐다. 이 사업장은 공사비가 약 1조3천억원 규모로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혔다.이렇듯 재건축 신흥강자로 부상한 포스코이앤씨가 3월 야심차게
목재 제품 수출이 회복될지에 대해 낙관적인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의 도전에 대해 경고하며, 기업들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새로운 고객을 잡기 위해 유연한 전략과 프로모션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베트남 상공회의소 HCM시티 지점장 Trần Ngọc Liêm은 20일 HCM시에서 열린 2024 베트남 국제가구 및 가정용 액세서리 박람회(VIFA EXPO) 소개를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2023년 들어 목재제품 수출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그는 “작년 4분기 이후, 특히 1월에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부동산 시장에서 철도 개통 등 교통호재가 ‘게임 체인저’로 통하고 있다.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에 따른 상권발달 등 인프라 확충을 동반하면서 지역가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예로는 충남 천안시 탕정지구가 꼽힌다. 탕정지구는 지난 2021년 장항선 탕정역 개통 이후 각종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면서 현재 충남권역을 대표하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철도 개통 직전인 지난 2020년 12월, 2만1675명에 불과했던 탕정면 인구수는 2023년 12월
대한토지신탁(시행)은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일대에 조성하는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0~84㎡ 총 18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은 남양건설이 맡았다. 최고 20층 높이로 설계돼 탁 트인 황룡강 조망이 가능한 리버뷰 프리미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1차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단지가 위치한 장성군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이번 코리아빌드 2024에 참여한 기업은 ▲발트 지역 최고 목재 구조물 제조업체 중하나인 CLT, 글루램 제조업체 ‘아크우드 (Arcwood)’ ▲에어 블렌딩 기술 특허를 보유한 북유럽 사우나 히터 및 공조장치 제조업체 ‘사우눔(Saunum)’ ▲전세계 20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스틸 커넥션 제조업체 ‘R-그룹 발틱(R-Group Baltic)’ ▲1991년에 설립되어 합판 가공, 가구 부품, 경목 바닥재 등 6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마루 바닥재 제조업체 ‘테크노마 & 아드렘(Technomar &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전의 공간디자인 전문 업체 LYD 디자인이 주거, 상업별 공간 맞춤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LYD 디자인은 공간 맞춤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공사의 진행에 대한 완벽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 공사가 없는 완벽한 3D 모델링 제작 후 인테리어 진행을 하고 있다.또한 공간의 모델링 제작에만 그치지 않고, 이러한 공간 디자인의 완벽한 실현을 위해 공간에 맞는 가구와 가전, 소품 등을 무료로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동시에 운영을 하고 있다.상업 공간의 경우에도 LYD 디자인은 매우 합리적이고 가성
이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을 앞두고 분양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수요자들의 청약 당첨폭이 넓어지고, 총선 이후 결과에 따른 주택 정책 방향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이슈가 끝난 이후 4월에 분양 시장에 등장하는 단지들의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각 건설사 분양 예정 집계 자료를 살펴본 결과(2월 23일기준), 4월에 예정된 전국 분양 물량은 1만4,781대(일반 분양, 주상복합·오피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