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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친 마음을 안아 드립니다 두 사람 혹은 여러 사람이 포옹이라는 것을 통하여 서로의 마음이 하나가 되가는것작은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어지듯, 현대 사회의 갈증을 사랑으로 커져가길 바라는 희망적 메시지이다.내가 받은 사랑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거리로 발걸음을 옮긴다.누군가가 나의 지친 마음을 감싸 줄때, 나의 지친 마음은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되었다.
세상에는 우연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내가 누군가를 만난 것, 그리고 우연이라고 하는 것들, 그것들이 다 우연이라고 할 수가 있는가 필연을 가장한 우연은 아닌가 주차장안에 핀꽃을 보고 언제 죽을지 모를 생명을사진으로 만드는 것, 이것도 이 시간에 내 앞에 나타난 것을 보고우연이라고 해야할지, 아님 필연이라고 해야할지 당신과 나의 만남 또한. . . 이동훈 기자 mathew@woodkorea.co.kr
"아따~ 요즘은 날씨가 더운께, 매일 이렇게 나와서 쉬고 있어~ 그나저나 요즘..." 날씨 이야기로 시작한 시골 아주머니들의 이야기는 이내 여름휴가와 이맘때 찾아올 손주녀석들의 자랑으로 이어진다. 일년에 고작 몇차례 찾아오는 재회의 기쁨이 무더위와 함께 찾아왔다. 더운날씨에 인상이 찌푸려질 만도 한데, 자식들을 기다리는 마음에 들떠 시종웃음이 가득하다. 올여름 내어머니의 얼굴에 미소를 띄운것만으로도 이번 휴가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것이었다. 이동훈 기자 mathew@woodkorea.co.kr
좌절금지내 비록 여기서 좌절할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희망이 있다.꿈을 꾸고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언제나 나에게 있어서 즐거운 일이다.꿈이 커지고 소망도 커질수록 나에게 좌절과 시련이 많아 질것이라는것은 알고 있다.앞으로 닥칠 좌절과 시련이 무서워 꿈도 소망도 갖지 않는다면 그무엇을 이룰수가 있겠는가, 또한 꿈과 소망을 가질수 있겠는가.어느 면접장에서...이동훈 기자 mathew@mediawood.co.kr
비오는 오후 종로5가에 내렸습니다. 우산은 없지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코 앞에 광장시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를 피하며 급히 들어선 시장엔 습한 공기 속에 왁자지껄한 사람들의 소리가 알갱이 지어 있습니다. 거대한 장막 아래 빈대떡, 순대, 곱창볶음에 커피와 생선냄새 그리고 원단의 향이 묘하게 얽힌 이곳은 바로 서울의 심장 ‘광장시장’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광장시장 안에서는 비를 맞지 않습니다. 예전에 이곳 시장 한 켠에 가게 하나만 내어도, 자식들 대학가고 시집, 장가보내는 건 어렵지 않았다던 광장시장은 잘 나가던 ‘시장 중의 시장’입니다. 1905년 처음 만들어졌을 때만 하여도 다루는 물품이란 신탄에 농수산물이 전부였지만 지금은 주단, 포목, 직물, 의류, 침
여러분은 서울을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학교다 직장이다 매일 다니는 곳만 다니다 보니, 서울 어디나 거기가 거기인 듯 하고, 서로 무심하여 같이 지내는 사람들이 어떤 동네에 사는지 그 동네는 어떤 점이 특이하고 좋은지 잘 모르고 있지 않습니까? 서울에 관심이 많은 건축가의 한 사람으로 지난 8년 동안 매주 수요 일 서울을 답사하였습니다. 주로 구도심이라 할 종로와 청계천 주변을 골목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그 사이 사이의 집과 건물들, 그 곳에 사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가며 지금까지 즐거운 ‘수요답사’를 계속 해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녔다면 그 동안 보고 들어 왔던 이야기보따리를 조금씩 풀어 놓아야겠죠! 연재의 이름은‘서울진풍경’으로 골랐습니다. 여기서‘진’은‘진짜’란 뜻이
HPM공법 무늬목으로 뛰어난 강도 지녀아름마루(대표 김상남)가 뛰어난 강도를 지닌 천연 강마루와 집성 강마루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름마루의 집성강마루 EBONY고급 무늬목 필름을 사용한 천연 강마루 와 집성강마루 는 2008년 아름마루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 이들 강마루는 강도 면에서 뛰어난 특성을 자랑한다. 아름마루의 김상남 대표는 “보통의 강마루가 5000사이클의 강도를 보인다면 아름마루의 신제품은 최소 8000사이클의 표면강도를 지닌다. 이처럼 높은 강도를 지닐 수 있는 것은 HPM공법의 무늬목 때문”이라며 제품을 설명했다. 멜라민을 가압해 제작한 HPM공법의 무늬목은 충격에 강해 찍힘, 눌림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며, 천연질감을 느낄 수 있다. 온돌마루나 중보행용 등 그 사용방식
나 아닌 내가 되어 바라보기항상 같은 시간에 같은 길을 걸어도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그 순간부터는 다른 세상이펼쳐진다.같은 곳에서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 나는 이내 희열을 느끼고, 이 색다른 세상에 매료가 되고 만다.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이지만,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세상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걸 느낀다.이동훈 기자 mathew@mediawood.co.kr
내 어머니의 모든것 "늙은이는 찍어서 뭐할려고 그러는겨? TV에 나오는거여?" "음... 비슷해요 " 어머니의 주름은 나에게 행복을만들어준 희생이다.자식들에게 모든것을 다 주려고 할때, 나는 모든것을 당신에게서 빼앗아 왔습니다.그리고 지금, 당신은 나에게 물어봅니다. 또 필요한것이 없냐고 나는 지금 당신의 행복한 미소가 필요합니다.이동훈기자 mathew@mediawood.co.kr
보쉬가 강한 파괴력은 물론 건강을책임지는 헤머를 4월 출시했다. 보쉬의 1 6㎏ 급 브레카 G S H 1 6은1700W 초강력 모터에 타격력 4 5 J로, 1일 콘크리트 작업량 1 3톤의 성능을 보인다. 게다가 진동감소 장치를 장착해 최저의 작업진동을 실현하며 견고한 구조 및 디자인으로 수명이 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전동공구의 작업 중 진동은 사용자의 손과 어깨로 전달돼 불쾌한 느낌을 주며 작업품질에 악영향을 준다.회사 측은“ 장시간 지속적으로 진동에 노출되면 사용자의 건강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쉬의 진동감소 기술은 작업진동으로부터 사용자들의 건강을 지켜줄 뿐 아니라더 나아가 회사의 생산력까지도 증대 시켜주는 앞선 기술”이라고
지구온난화, 임업단체가 나섰다이계진 국회의원과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장일환)는 지난달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후원으로 지구온난화 시대를 맞아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해 ‘탄소배출과 관련된 산업과 임업의 상생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한옥, 한류 브랜드로 키우자지난달 2 9일 서울역사박물관에 서는‘한옥의 현대화와 미래’라 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렸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서울학 연구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 지엄은 한옥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기술, 정책, 홍보, 방 향성 등에 대한 논의로 열기가 가 득했다.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전봉희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전 문가 4인의 주제발표, 12인의 토 론회의 순으로 진행됐다.글_김태영기자 young@woodkorea.co.kr사진_이동훈기자 mathew@mediawood.co.kr
지난 6월11일 북항의 목재부두에 입항한 evgeniy chplanov선에서 소송의 하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韓木漫評_속수무책
글루램으로 만든 물고기위에서 보면 마치 물고기의 형상을 한 건축물이다. 이 건축물은 강원도에 있는 파인리즈 컨트리클럽 내의 리즈 하우스로 경민(회장 이경호)의 글루램으로 지어졌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국민 모두가 역사의 죄인이죠”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최기영 대목장 “마음 아프지… 말해 무어해…” 말끝을 흐리는 그에게서 다시금 숭례문 참사가 떠오른다. 고건축 분야 중요무형문화재 제 74호 최기영 대목장(63). 태조 5년 한성부판사로서 숭례문을 축조한 ‘최유경’선생의 후손인 그에게서 선조들의 얼이 담긴 문화재를 또 하나 잃었다는 슬픔이 빠르게 스쳐지나간다. “문화재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어느 누구도 탓할 수는 없어요.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역사적 죄인이죠.” 그는 문화재에 대한 국민인식의 부재를 꼬집었다. 인재로 인한 재앙을 당한 문화재가 처음이 아님에도, 이러한 일들이 여전히 자행되는 것은 우리가 평소 문화재를 생각하고 관리하는 실태를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