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그룹이 이건하우스를 통해 토털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0일 이건그룹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이건하우스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토털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토털 인테리어 리모델링은 창호, 바닥재, 벽재, 욕실 자재 등 인테리어 자재를 단순히 판매하는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고객 상담과 시공, AS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종합 건축자재 기업 LG하우시스와 KCC는 일찌감치 이 시장에 진출해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이건하우스는 이건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토털 인테리어 매장으로 총 4개층 136㎡ 규모로 이건창호, 이건마루, 이건라움 등 이건의 다양한 브랜드를 통합 패키지 솔루션으로 선보인다.이건그룹 계열사인 이건창호 김재엽 사업총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조합원과 임업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의 나무’에 불을 밝혔다. 높이 33m, 수관(樹冠) 폭 21m, 직경 11m로 약 8개월간의 사업기간과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생명의 나무는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산림조합 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약40만개의 LED를 사용해 빛을 통한 생명력을 부여하고 최고의 주·야간 경관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게 된다.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영동 고속도로 여주IC 인근은 하루 10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으로, 영동고속도로 보다 높은 곳에 위치, 최적의 가시권을 확보하 고 있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환경올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지난 1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의 영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관과 2016년 정부3.0 성과 및 규제개선 과제에 대한 기관 협업 홍보 방안에 대한 일일 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했다.이날 센터에서는 2016년 정부3.0 성과에 대한 기관 협업 홍보 과제 발굴, 규제 분야에서는 이번 달 말 민족 대이동이 있을 설 명절 기간에 주요 규제개선 사례(분묘중심점으로부터 10미터 이내 묘지 지장목은 산주 동의를 얻어 벌채 가능 등)를 도로변 등에서 홍보할 방안에 대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해 일선에서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산림규제 서비스 활동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생태계를 활용해 미래 산업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산림 면적은 국토의 63%로, 산림은 국내 생명자원의 92%가 서식하는 국가생명산업의 보고이자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중요한 자원이다.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와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논의를 거쳐 연구개발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3년간 총 350억 원(2017년 96억 원)을 투입해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신기후체제 대응연구 ▲융복합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 개발 등 57개(기획연구 21개·자유공모 36개) 과제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경인의 날인 오는 3월 3일 (사)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가칭)가 공식 출범한다.이에 따라 현재 18개 단체가 참여를 확정지었지만, 2개 단체의 추가 참여도 이끌어내 명실상부 대한민국 조경계를 대표하는 총연합회 구성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도 밝혔다.앞으로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가칭)은 조경진흥센터 설립을 중점 과제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 또한 조경과 건축의 공생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협의가 이뤄질 수있도록 실무팀을 꾸릴 예정이다.주요 활동사업으로는 △조경제도 및 정책의 발전방향 제고, △조경단체의 육성 발전 노력, △해외시장 진출의 공동대응, △환경·조경분야 진흥 및 홍보, △산업경제 단체와 긴밀한 협력 증진 등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20일 개원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의 주된 내용은 임업·임산업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개원 5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임업분야의 미래상을 진단하며 그에 따른 6차산업, 미래기술 탄소상쇄 등 임업분야 미래 성장동력을 검토한다. 또한 임업 및 임산업 진흥과 한국임업진흥원 발전을 위한 임직원 및 산림청·학계·임업인 등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서울 삼성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됐다.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이 무역촉진단 주관단체에 선정돼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올해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프레임 전시회인 에 참가한다. 프레임(액자), 몰딩, 아트판화 전문 박람회인 이 전시회에는 회원사 및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 참가단을 파견한다.관련 전시회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Paris Las Vegas Hotel&Casino에서 개최된다.
IFLA(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는 지난 달 14일부터 이틀간 아디스 아바바(Adis Ababa)에서 ‘제1회 에티오피아 조경 포럼’을 개최했다.제1회 에티오피아 조경 포럼은 아프리카의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맞춰 조경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IFLA 아프리카 회장인 툰지 아데주모(Tunji Adejumo)는 아리카(Arica) 지역의 조경 교육 발전 보고서를 발표했다.또한 포럼은 지구환경 협약, 에티오피아 기후변화 정책, 지구환경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조경가의 역할과 에티오피아 조경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산림청은 최근 개정된 산지규제 개선이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지관리 담당 공무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16년도 산지규제 개선 사항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일선 산지전용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교육이다.지난 12월 30일자로 산지관리법령이 개정되면서 곤충사육시설, 유치원, 임산물 홍보·전시·교육 시설 설치가 보전산지에도 가능해졌다. 또 암반으로 이루어진 비탈면에 대한 허가기준 등을 전문가나 산지관리위원회를 통해 완화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감정평가업자가 토석 매각대금을 감정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투자 활성화와 효율적 산지 이용이 기대된다.
◈ 쓰는 조각품으로써의 가구한국조형예술원(KIAD)-가람가구조형학교의 목가구 조형 디자인을 전공한 신예작가 3명의 전시는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디자인 전시회로 ‘쓰는 조각품(functional sculpture)으로써의 가구’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안한 전시회라 평가받고 있다.올해에도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결을 통해 우리 삶의 가치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라는 주제로 한국인이 가진 DNA에 기반을 둔 조형철학과 조형언어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목가구 조형을 선보였다.한국인의 고유성과 감성 가치관에 대한 성찰을 나무를 통해 표현했으며 나무와 교감하고 동행하는 신예작가의 자연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담았다. ◈ 우리 삶에 남겨진 흔적을 찾아박영일
봉림실업, V홈 합판 가공봉림실업이 V홈 가공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합판 규격 4.8×4′×8′ 모든 합판에 대해 4인치 V홈 가공을 한다. V홈 가공은 합판을 홈가공 함으로써 시공자의 작업 시간을 줄이고 루바 시공시 생길지 모르는 이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게 돼 결과적으로 시간 및 비용을 절감 시킨다. (봉림실업: 032-578-5732) 태원목재, 브러싱 고재 판재태원목재가 관급자재로 공급하던 SYP 탄화 데크재에 이어 스프루스 수종을 활용한 탄화 고재 판재를 공급한다. 기존의 스프루스 판재에 브러싱 가공을 하고, 태원목재의 자체 탄화 설비시설을 통해 200℃ 이상의 온도에서 서서히 탄화과정을 거치게 된다. 자연스러운
가구·인테리어 업계의 TV홈쇼핑 마케팅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기존 프라임타임 방송에서 벗어나 상품 및 고객군에 따라 특정 시간대 방송만 고집하는가 하면 6~7시간 마라톤 방송으로 안방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방식까지 마케팅 전략이 진화하고 있다.단순히 가구 하나를 교체하기보다 집 전체 인테리어를 바꾸고자 하는 잠재수요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것으로 방송 노출빈도를 늘려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가구업계 관계자는 “TV홈쇼핑 마케팅도 제품 및 고객의 특성, 시장 트랜드 등을 고려해 점점 특화되고 있다”며 “특히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에 발맞춰 가구·인테리어 마케팅 전략도 더욱 차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가구나 시계 악기에까지 옻칠을 활용하는 등 전통 옻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손목시계에서부터 악기 엘리베이터, 그리고 가구에 이르기까지, 전통 옻칠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지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옻칠이 활용되고 있다.옻칠은 최고의 도료이자 접착제로 ‘수천 년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특히 옻칠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덧입히는 작업을 계속 반복하다 보니 작품 하나에 수개월이 걸리기도 한다.화학제품의 발전으로 잠시 시대 뒤편으로 밀려났던 우리 전통 ‘옻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오는 2월 수원 원천동에 개점 예정인 현대리바트를 두고 수원시 내 중소가구업체를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들까지 반발에 가세하고 있다.현대리바트와 수원 상인연합회 등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다음 달께 수원 원천동 일대에 연면적 4천44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앞서 지난해 3월 입점한 한샘 플래그샵과는 불과 1㎞ 이내 거리에 있는 만큼 경기 남부지역 가구 수요를 잡기 위한 대형 가구업체 간 격돌이 예상된다.하지만 지역 중소가구업계는 자신들은 물론이고 지역 내 전통시장까지도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가구업계가 올해 해외시장에서 신성장의 기회를 찾는다. 국내 가구 시장 1위 한샘이 중국 상해 진출을 신호탄으로 현대리바트, 일룸 등도 동북아시아 시장에 잇따라 뛰어든다. 이 같은 해외진출 시도는 국내시장 포화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게 가구업계의 분석이다. 다만 가구가 해당 국가의 인테리어 문화와 밀접하다는 점에서 현지화 전략 여부가 성공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국내 가구회사들이 해외진출을 노리는 것은 국내 시장 포화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지난 2013년부터 3년간 국내 가구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시장의 성장에는 국내 인테리어 붐과 아파트 분양시장의 활황이 원인이다. 하지만 향후 국내시장의 성장 정체가 우려되고 있다는 게 가구업계의 분석이다.
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 등 국내 가구업계 상위 3개사는 지난해 사상 최대매출 경신이 확실시된다.업계 1위 한샘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조3267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1796억원) 대비 12.4% 증가했다.같은 기간 현대리바트와 에넥스의 누적 매출액도 5206억 원, 30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9.0% 늘었다.최근 가구업계의 특판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하반기 주택 입주물량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여기에 노후화된 주택을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 가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내년 역시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 대비 약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구업계의 특판사업 전략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퍼시스그룹이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를 새롭게 론칭했다. ‘슬로우(slou)’는 퍼시스그룹의 철학을 계승해 유행에 민감한 제품보다는 휴식의 본질에 근거해 쓰면 쓸수록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정직한 브랜드이다.슬로우 폼 매트리스는 300일의 시간, 1,000번 이상의 레이어 조합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최상단에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그 아래에는 천연 스프링 역할을 하는 라텍스를 넣어 최적의 착와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허 출원한 ‘4Layer’ 조합 기술이 몸의 곡선을 따라 체압을 골고루 분산시키고 몸 전체를 빈틈없이 지지해줘 최상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한샘은 아이들의 학습 유형과 성장에 맞춰 자유자재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한샘 조이 매직데스크 화이트 컬러’와 ‘조이 수납침대 화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자녀의 책상은 만들기, 읽기, 쓰기, 그리기 등 다양한 학습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아이의 학습자세와 습관을 형성하기 때문에 성장시기와 기능성, 안전성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한샘 자녀방 가구 베스트셀러인 ‘조이’ 매직데스크는 높이와 각도조절이 손쉽게 가능해 아이의 학습 유형에 맞는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조이 매직데스크는 원터치 방식으로 책상 상판이 0°에서 최대 45°까지 기울어져 다양한 활동에 맞는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도무스디자인(DOMUS design)은 프리미엄 이태리 가구 브랜드 ‘폴로디바니(POLODIVANI)’를 국내에 새롭게 런칭, 소비자 니즈에 맞춰 실용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폴로디바니(POLODIVANI)’는 2000년부터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며, 론칭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이다. 특히 가죽 소재부터 재단, 마무리 공정까지 글로벌 이태리 소파 브랜드 공장이 밀집된 알타무라(Altamura)에서 100% 생산돼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우드쇼 참가업체 “2017년 또 참가 할래요”5점 만점에 4.22로 전시회 성과 긍정적 평가지난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우드쇼2016’에 참가한 업체 중 80%로부터 지난 전시회에 대해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우드쇼2016에 참가한 업체는 총 124개 업체로 그중 99개 업체로부터 ‘재참가를 희망한다’는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올해 강소기업들의 수출상담 성과와 계약 실적 등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효과를 창출했기 때문이다.또한 전시회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페어의 업체 설문조사 결과 2016년 4/4분기 동안 열린 76개의 국내 전시회 만족도 평가 중 5.0만점에 4.22로 전체 3위를 차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코리아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