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제조업 성장을 이끌었던 가구산업과 주물산업이 해가 갈수록 지역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업체들은 애로사항을 해결해 달라며 수년째 인천시에 요구하고 있지만, 시는 요지부동이다.지역경제계에 따르면 인천지역 가구산업은 서구를 중심으로 발전해 국내 가구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글로벌 업체의 국내 진출 등으로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LG전자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협업해 스마트홈 대중화에 나선다. LG전자와 한샘은 지난 17일 남대문 서울스퀘어에서 홈 IoT(사물인터넷)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G전자와 한샘은 스마트 가전·IoT 기기 공급과 공동개발, 홈 IoT 사업모델 개발과 공동 마케팅, IoT 서비스 플랫폼 간 연동과 빅데이터 분석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의 IoT 기술력과 한샘의 가구·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한샘 이영식 사장은 “가구와 가전은 함께 발전한다. 주거공간에 관한 한샘만의 핵심 가치와 LG전자가 가진 세계적인 품질의 IT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디즈, 편안한 사무용 메쉬 의자 ‘T50 AIR’ 출시#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한 착좌감 느낄 수 있어시디즈가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선사해줄 사무용 메쉬 의자 ‘T50 에어(AIR)’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T50 에어’ 시리즈는 시디즈가 직접 연구 개발해 신축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스킨 메쉬(mesh) 소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장시간 근무에도 편안하고 땀이 차지 않는 쾌적함을 제공해준다.시디즈의 관계자는 “사용자의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바른 자세 유지 및 시원하고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고자 T50 에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특히 T50 에어는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올여름 공간을 연출해줄 포인트 가구로도 활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목재 소품의 인기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파티용 도구도 목재제품으로 제작돼 홈 파티의 품격을 한층 올려주고 있다.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루한 일상에서의 탈출을 위해 파티를 즐기는 그대들에게, 더욱더 세련된 파티문화를 즐기기 위한 목재제품을 제작하는 스튜디오 앳 홈을 소개한다. 파티디렉터인 아내를 따라 목재 파티소품 제작가구회사에 재직 중이었던 김동국 대표는 오랜 회사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개인 사업으로 목공방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가구디자인을 전공했던 터라 나만의 가구를 만들고 싶은 욕심도 컸다. 그러나 늦은 나이에 시작한 목공방인만큼 아이템 선정부터 기술력까지 허투루 할 수가 없었다. 이에 1년간 가구 생산직에 종사하며 일을 배웠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목공방일을 본격
예은실업, 80T 히노끼 무절 집성판예은실업이 히노끼 무절 곧은결(마사메) 집성판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테이블 용도로 사용되며 기존에 시장에 공급되는 테이블재보다 두꺼운 두께 80T로 좀 더 특별한 제품이다. 일본산 히노끼 원목을 국내에서 집성 가공해 생산됐으며, 무절 곧은결(마사메)로 깨끗한 재면과 히노끼의 고운 색감이 한층 돋보인다.히노끼는 옛부터 일본에서 최고급 건축자재이자 내장재로 여겨져 왔으며 유해물질 제거 효과, 강력한 살균효과, 인체에 유익한 물질인 피톤치드의 배출 등으로 잘 알려진 목재다. 이 제품의 규격은 80×815×2,950㎜로 45T도 주문생산이 가능하다.(예은실업: 032-588-0894) 성화기업, 엘더 집성판경기도 일산의 성화기업
한샘ik 신규스타일 패키지 2종 및 온라인 견적 서비스 론칭#집 전체 공간 인테리어를 한번에 제안하는 신규 스타일 패키지한샘은 고객들이 인테리어 아이템이나 전체적인 스타일을 선택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이고 공사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집 전체 공간 인테리어를 한번에 제안하는 신규스타일 패키지 ‘소프트 엣지’와 ‘심플 엣지’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더불어 한샘 ik홈페이지에서 스타일과 평형대에 따라 리모델링 비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견적 서비스도 오픈했다. 한샘ik의 신규 스타일패키지 ‘소프트 엣지’ 스타일은 그린, 브라운 등 차분한 색상의 바닥재와 벽지를 사용해 전체적인 집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심플 엣지’ 스타일은 화이트톤의 마감재를 사용하면서 소재를 다르게 해 세련되고
목공은 톱, 망치, 못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 위험하다’라는 생각을 가질 때가 있다. 행여 도구를 잘못 이용해 다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목공수업은 단순한 조립이 아니라, 목재를 깊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교육이다. 하나를 만들더라도 오랜 시간 공을 들이면 천연재료인 목재의 자연물을 느끼고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목공교육을 실천 중인 ‘소년공방’을 찾아갔다. 목공교육으로 입체적인 사고방식 갖기아이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부모라면, 우리 아이를 위해 학원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잠기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육은 국·영·수 과목에 대한 선행학습 또는 보습학원의 개념으로 이론적인 부분에 국한돼 학원에 가기
가구업계, 인체를 연구하다가구업체들이 사용자의 신체 구조와 휴식 방법 등을 고려해 인체공학적 가구를 개발,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높이 조절 책상이다. 이 제품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으면 척추와 다리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서서 일하기 편하도록 만들어진 책상이다. 브랜드별로 특성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터를 이용해 스위치만 조작하면 책상 상판이 위아래로 이동한다. 또한, 최근에는 사무용에서 어린이용으로 확대되고 있다. 높이 조절에만 그치지 않고 책상 상판의 각도, 조명까지 학습 내용에 맞춰 조절하는 제품도 나왔다. 여기에 올바른 학습 자세에 도움을 주는 의자도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다.경기가구인증센터, 제품 성능 등 분석 지원경기도 산하 경기가구인증센터는 이달부터 12
에넥스몰, 아이와 함께 크는 시스템 학생용 의자 ‘위니’#사용자의 키와 체형에 따라 3단계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 의자에넥스가 최근 자사 온라인몰인 ‘에넥스몰(mall.enex.co.kr)’에서 학생용 의자 ‘위니(winny)’를 출시했다. 위니는 ‘우리아이 첫 학습의자’라는 컨셉으로 기획, 개발된 제품이다. 아이의 키와 체형에 따라 조절 가능해 앉아있을 때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5세부터 12세까지 최대 7년동안 사용 가능해 아이들 성장 시기별로 의자를 교체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사용자에 따라 등받이 높이와 좌판의 깊이를 원터치 레버로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며, 유압식 레버를 이용해 의자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다. 또 탈부착 형태의 발받침 기능도 추가해
형제목공기계, 다루끼 전용 몰더기 ‘Hypermac’ 형제목공기계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에 발맞춰 다양한 목공기계를 취급하고 있다. 다루끼 전용 몰더기 ‘Hypermac’은 고효율 모터를 채택하고 2.5M 정반 길이로 길기 때문에 쉽게 목재를 올리고 투입할 수 있어 가공자가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갱립쏘 제품보다 깨끗한 가공면을 자랑해 분당 50M의 가공속도, 최대 가공폭 300㎜라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제품보다 2~3배 가량 생산성이 높다.(형제목공기계: 055-346-4100) 보림산업, 원목갱립쇼보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원목 갱립쇼는 기존 대차의 문제점이었던 여러번의 왕복 직진 운동을, 단 한번의 직진 이송만으로 원하
7평 남짓 옥탑방이 나만의 펜트하우스로 변신하다옥탑방인테리어 김윤영 저|버튼북스평범한 20대 자취생인 저자는 옥탑방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공간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방을 꾸민 기록을 블로그에 올려 유명인사가 됐다. 그녀의 옥탑방도 처음에는 그저 허름한 공간이었다. 방보다 넓은 옥탑에 반해 계약서에 사인한 뒤 직접 모든 공간을 손봤다. 셀프 인테리어의 기초인 페인트칠을 시작으로 2년 반을 살며 무려 열세 번 배치를 바꿨다. 옥탑방을 마침내 자신만의 펜트하우스로 바꿔버린 노하우를 이 책 가득 담았다. 보면 볼수록 살면 살수록 ‘행복한 우리 집’북유럽 모던 인테리어 엘리자베스 윌하이드 저|시공아트북유럽 모던 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 한
스스로 만들고 누구나 함께 이용하는 마을 속 작업장협동조합 ‘마을공방사이’의 시작은 단순한 취미생활이었다. 흔들리는 책장이나 부서진 장롱, 용도를 다한 소가구들을 쉽게 버리지 않고 함께 고쳐 만들면서 시작됐다. “목재제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마을공방사이에 대해 소개한 이우경 대표는 이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쉽게 목공을 배우고 즐길 수있도록 항상 고민한다.2012년 용산 동네 주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마을 공방은 2013년이 돼 협동조합으로 재탄생됐다. 거창한 의미 보다는 지역속의 마을 작업장으로써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공구와 작업실을 빌리고 미술과 생활창작 강좌를 배울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했다. 현재 마을공방사이의 조합원은 총 40여명으로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