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임업社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5대 목재가공 제조업체를 보유해 시대의 요구에 맞춘 전개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의 핵심 키워드는 목재의 가공도를 높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직통합형 비즈니스’로 각 거점 지역과 세계시장 사이에서의 물류망을 넓히는 ‘수평 시너지’다. 소재에서부터 건재 그리고 최종 제품으로의 가공도를 높여 세계시장에서 수요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스미토모임업社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5대 목질가공 제조업체로는 인도네시아의 쿠타이 팀버 인도네시아 KTI社, 린바 파티클보드 인도네시아 RPI社, 아스트 인도네시아 ASTI社, 세날 린바 퍼시픽 SRP社, 그리고 베트남의 비에나 에코보드 VECO社다.KTI社는 합판과 건재, 파티클보드를 제조하고 RPI社는 KTI社의 합판 단재를 사용한
2014년 12월 PB 및 OSB 국별 수입실적: 파티클 보드 & OSB, 기타 목질 재료
G는 Globalaziation, P는 Profitability, S는 Specialization의 약자를 따 결국에는 ‘GPS를 잘해야 한다’고 말하는 송문호 대표. 송 대표는 세계를 시장으로 전문기업으로써 이익을 내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는 경쟁하는 시대속에서 회사가 잘하는 아이템을 발굴해 그것을 전문화 하다보면 어느새 회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강조한다. 구조재, 방부목 등의 목재제품부터 새로운 품목인 슈퍼푸드 건강 드링크 분말 ‘러브(LOVE)’까지. 항상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하나코퍼레이션 송문호 대표를 만나 올해 하나코퍼레이션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올해 하나코퍼레이션의 주력 분야는 ‘오퍼(Offer Sale)’구조재·방부목·OSB·
우리나라 MDF의 역사 XII아파트 문화와 궤를 같이한 MDF의 역사옛날 양반집에서는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쳤다. 아주 옛날도 아니다. 우리 할머니는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부랄이 떨어진다’고 했다. 옛날 집은 안방과 부엌이 멀리 떨어져 있었다. 안방에서 마루로 나와 신발을 신고 나와야 부엌이 있었다. 우리의 어머니는 부엌에서 소반에 상을 차려 그 무거운 것을 들고 신발을 벗고 마루에 올라 안방문을 열고 상을 놓았다. 불과 25년전만 해도 남자들은 부엌에 잘 들어가질 않았다. 그런데 MDF는 남자를 부엌에 들어가게 하는 일등공신이 됐다. 아파트 문화는 거실과 부엌을 가깝게 했다. 자연스럽게 남자는 부엌으로 가서 물도 떠먹고, 어떤 집에서는 남자가 설거지도 한다. 이런 문화가
2015년 1월 보드류 가격: 준내수합판, 내수합판, 코아합판, PB, 미송합판, MDF
2015년 1월 국산재 가격원목: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류제재목: 낙엽송, 소나무보드류: PB, 섬유판
2014년 11월 PB 및 OSB 국별 수입실적: 파티클 보드 & OSB, 기타 목질 재료
2014년 12월 보드류 가격: 준내수합판, 내수합판, 코아합판, PB, 미송합판, MDF
2014년 12월 국산재 가격원목: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류제재목: 낙엽송, 소나무보드류: PB, 섬유판
품질 미표시된 국내 합판 재고분에 대한 스티커 부착 결정. 산림청의 이같은 정책에 대해 합판 공급업체들은 잘 협조하고 있을까? 정답은 예스(Yes)다.합판을 수입하고 있는 A사 관계자는 “스티커를 부착해서 출고하고 있고, 혼선을 막기 위해 출고 담당자가 스티커 발부 숫자와 합판 번들의 숫자를 맞춰서 파일에 꼼꼼히 기재한뒤 출고하고 있다”고 말했고, 또다른 B사 관계자는 “겨울이라 스티커를 미리 부착해 놓으면 스티커가 쉽게 떨어지는 바람에 출고 직전에 스티커를 붙여서 나가고, 품질표시된 합판이 유통돼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잘 숙지하고 있다”고 답했다.산림청은 목재법에 따라 목재제품 품질단속 대상품목으로 9개 품목을 정했다. 그중 합판 품질표시제도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단속 시행에 들어
우리나라 MDF의 역사 XI2005년 8월 동화기업, 뉴질랜드 레이오니아社 MDF 공장 인수동화기업 MDF 사업의 세계진출은 2005년에도 계속됐다. 동화기업은 2003년 말레이시아 Golden Hope社 MDF 공장을 합작 형식으로 인수한데 이어, 2005년 8월에는 뉴질랜드의 레이오니아社 MDF 공장을 인수했다. 2005년은 동화기업이 동화홀딩스라는 지주회사 체재로 전환한지 2년째 되는 해였다. 승상배 회장은 당시 85세로 동화홀딩스 회장을 맡아 자회사들을 총괄하고 있었고, 동화기업 주식회사는 승 회장의 막내아들 승명호 사장이 경영을 맡고 있을 때였다. 승명호 사장(1956년 1월 17일생, 서울 출생)은 고려대학교 경영대를 졸업하고, 1984년 그의 나이 29세때 아버지 회사인 동화기업에 입사
2015년 을미년 새해가 시작됐다. 올해 목재업계에 어떤 소식이 들려올지 무척 궁금해진다. 지난해에는 인천 북항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한 회사들과 임광토건 부지로 새롭게 둥지를 튼 회사들, 그리고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힘차게 출발했던 회사들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적극적인 유통과 제조가 활발하게 이뤄진 한해였다. 지난해에는 공간을 인테리어하는 다양한 루바·판넬·합판 등 부가가치 높은 자재들이 출시됐고, 강마루 시장도 뜨겁게 성장했던 한해였다. 정책적으로는 국내 합판 재고분에 대해 스티커가 부착돼 유통됐고, E2합판도 점차 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리고 목재생산업 등록을 마친 회사들의 교육이 이어졌고, 뉴질랜드 및 중국과의 FTA가 체결되면서 우리 목재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많은 관심이 모
국산 침엽수 합판•12월 거래량 - 부진12월은 계절적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워낙 경기가 좋지 않아 12월 거래량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따라서 메이커 삼자들의 재고는 증가 상태이다.•합판 업계의 고민최근 환율이 인상되고, 원자재인 뉴송 원목 가격도 인상되는 등 제조원가는 올라가는데 경기가 좋지 않아 수요는 적어져서 가격 인상도 못하고 있어 합판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더구나 남양재 베니어 가격도 170$에서 175$로 인상되는 등 가격 인상요인은 많아지는데 시장은 계속 좋지 않아 오히려 가격을 팔아야 하는데 더욱 속앓이를 하고 있다.•국내 가격 - 약보합합판 3社들의 공식적인 가격은 그대로인데 워낙 수요가 없자 판매 장려차원에서 비공식적으로 약간씩 다운해서 대리점으로 출고되
2014년 10월 PB 및 OSB 국별 수입실적: 파티클 보드 & OSB, 기타 목질 재료
도쿄 증권거래소는 지난 11월 19일, 동경보드공업(동경, 이노우에 히로유키 사장)이 12월 25일에 도쿄증권 2부에 상장됐다고 발표했다. 자사주 처분에 의한 공모 10만주, 인수인의 매입에 의한 매매 36만주, 추가배정에 의한 매매 6만주이다.동사는 건축 해체재를 중심으로 한 폐목재에 의한 PB 제조업체로 월간생산능력이 9천톤이며 올해 상반기 생산실적은 7천톤 정도이다.주요 제품으로 맨션 바닥용 보드와 표면에 단판을 접착한 복합 PB를 생산하고 있다. 본사 공장이 도쿄 신기바에 있어 원료를 수도권으로부터 집하하는 도시형 보드제조업체로서 실적을 올려왔다. 동경보드공업은 향후 연속 프레스의 도입을 검토해 구조용과 2차 가공용 건재 기자재 등 다채로운 제품의 제조도 계획하고 있다.출처: 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가 지난 11월 17일 개소식을 개최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부기관뿐 아니라 건축 관련 학·협회 및 해외 유관기관에서도 주요 인사가 참석해 많은 성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줬다.이어서 지난 11월 18일에는 국토교통부, 조달청,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공동으로 미국 PBS(Public Building Service), 일본 국토교통성 관청영선부 등 해외의 공공건축 지원체계의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공공건축 품격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공공건축 지원체계 개선’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좋은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한 설계발주방식의 중요성과 제안공모방식에 대한 기대, 예산책정전 단계에서의 사업기획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과
대한목재협회는 2008년 설립돼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과 유통질서의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제재목의 품질표시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협회는 국내에 유통되는 제재목은 품질표시를 해서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도록 해 목재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유통되는 시장을 지향하고 있다. 대한목재협회 강원선 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대한목재협회 소개대한목재협회 소개와 주된 업무는 무엇인지? 대한목재협회는 2008년 4월 8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면서 태동했습니다. 그해 4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인천산업용품센터 2동 231호에 협회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협회 설립의 직접적인 동기는 인천 북항연락소의 상하차비 협상건으로 원목 수입업체와 북항연락소
2014년 11월 국산재 가격원목: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류제재목: 낙엽송, 소나무보드류: PB, 섬유판
2014년 11월 보드류 가격: 준내수합판, 내수합판, 코아합판, PB, 미송합판, MDF
유니린社는 벨기에의 대형 목질보드제조업체이다. 유니린이 판매하는 저압 멜라민 화장판은 이토츄목재가 전속 판매창구가 돼 20년 이상에 걸쳐 일본시장 개척에 임해 왔다. 매출액 77억달러 규모(약 8천억엔)의 글로벌 대형 건재기업, 모호크 인더스트리의 자회사이며 저압 멜라민 화장판의 판매는 유니린의 ‘디비전패널’이 담당하고 있다.일본용을 생산하고 있는 것은 벨기에에 있는 PB소판 2공장과 3개의 생산공장(오위겜 공장, 위르스베이케 공장, 이즈겜 공장)이다.올해 6월 유니린은 같은 목질보드제조업체인 스파노社를 매수했다. 유니린의 보드는 디자인성이 높아 내장·가구분야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지만 스파노는 주택·건축용의 보드 등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유니린은 이 매수로 주택·건축분야에도 시장을 확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