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창립 10주년(창립일 2014년 3월 20일)을 맞아 3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목재의 생활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탄소중립에 기여’라는 미래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그리고 목재관련 협·단체장과 목재문화진흥회 회원 및 지역교육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목재문화진흥회는 지난 10년 동안 목재인의 염원을 담은 목재문화와 교육, 목재이용 촉진을 위한 목재문화 허브기관으로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도시숲 정책에 대한 관심과 도시숲 설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6번째를 맞는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도시숲 조성부터 관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도시숲 설계대상지는 실제 도시숲 조성 예정지인 경남 하동, 전남 진도, 충북 청주 3개 지역이 지정됐다.참여대상은 산림, 조경,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등 관련분야 대학(원)생 및 일반인(순수 아마추어)이며 개인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배관, 전기, 자동차 정비 등 다양한 전문 작업을 위한 전문가용 측정공구 산업용 내시경 ‘GIC 4-23 C Professional’과 소형의 수직, 수평 그린 빔 라인 레이저로 안전한 레벨링이 가능한 라인 레이저 ‘GLL 12-22 G Professional’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신제품 2종은 견고한 디자인에 간편함을 더해 거친 작업 환경에 최적화됐다. ‘GIC 4-23 C Professional’ 산업용 내시경은 IP 54등급, 카메라 헤
핀란드 제재소 준니칼라(Junnikkala)는 오울루(Oulu)에 있는 8,000만 유로의 새로운 제재소를 위탁했다고 밝혔다.2월 23일 이 회사의 그룹 직원들은 앞으로 350,000㎥의 원목 생산량이 증가할 예정인 제재소 현장으로 보내졌다. 2021년에 투자 결정이 이뤄진 이후, 총 77명의 신입 직원이 새로 영입되었으며, 현재 이 그룹에는 2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제재소 투어 후 열린 행사에서 칼레 준니칼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회사는 많이 성장하고 변화했습니다”고 말하며, “일률적인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유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지난 3월 19일(화)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도, 안동 등 지역의 그루경영체 100여 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그루경영체 역량강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과 함께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치유산업 대두에 따른 그루경영체의 소득증대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그루경영체 사업 고도화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진흥원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발굴・육성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충북 제천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목재 생산‧가공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천 목재산업단지는 인근지역 목재생산 및 가공시설의 거점 역할을 위해 ’18년부터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구조재 및 내‧외장재, 데크재 등으로 연간 약 3천㎥ 규모의 목재제품을 생산 중이다.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 지속된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한편 산림청은 영세 목재생산업체들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벚꽃 개화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도회지를 벗어난 교외에 있어 상춘객으로 붐비는 관광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 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며 휴양객을
강석주 신임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이 선출됐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9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제272회 총회(제176회 대의원회)’를 열고 강석주 조합감사위원장의 선출안을 의결했다.강석주 조합감사위원장은 1967년생으로 전북대 임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5년 산림조합중앙회에 입사해 전북지역본부, 임업기능인훈련원, 산림자원조사본부 등을 거쳤고 2019년부터 진안교육원 원장을 역임해 왔다.신임 조합감사위원장의 임기 시작일은 3월 19일부터이며 임기는 3년이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3월 18일(월)부터 28일(목)까지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기획을 위한 ‘산림과학기술 국제공동연구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공모는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국제공동연구가 필요한 임산업 분야를 발굴하고, 출연연구개발사업 기획을 통한 산림과학기술 글로벌 혁신에 앞장서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번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상금은 총 270만원으로 ▲1등 100만원(1명), ▲2등 50
(주)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에서 생산 공급하는 탄화목 ‘볼케이노 프라임’ 사이딩과 압축탄화목 ‘골드우드’ 데크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수안보 온천 호텔 ‘유원재’에 시공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유원재는 객실별 50평 규모의 정원과 노천탕을 보유한 온천 전문호텔로, 2023년 9월 오픈되어 운영되고 있다. 유원재(留園斎)는 '하루 동안 정원을 보며 머무는 집'이라는 의미로서 이용객에게 전문 셰프의 저녁 코스요리와 다음날 조식 한상차림을 제공한다.또한, ‘99칸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 동남아 풀빌라나 일본 료칸에서 누릴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는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 참가 신청을 오는 4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다. 돌, 철과 함께 나무는 문명의 발전을 지켜봐 온 오래된 건축 재료다. 화로 주위로 움집을 엮을 때도, 1906년 대지진의 이재민에게 쉴 곳을 제공할 때도, 하늘을 점유하며 조망이 좋은 집이 될 때도, 나무는 다양한 잇기의 형태로 인류에게 짓기의 즐거움을 제공해 주었다.이번 목조건축대전의 주제가 ‘짓기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3월 20일 오전 10시 여의도 루나미엘레 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전 10시부터는 개회사, 축사 및 표창, 기념촬영 등 1부 행사가 진행되며,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영상 시청, 표창, 케이크 컷팅식, 폐회식 및 오찬 등 2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목재 생활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