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본지가 올해 10월까지 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를 분석한 결과, 원목 수입물량은 19.9% 늘고 금액은 4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 수치로만 해석하면 작년보다 경기가 좋아져 물량이 증가했고, 해외 원목 가격이 상승해 금액 증가폭이 컸다고 볼 수 있다.눈에 띄는 부분은 호주산 침엽수 원목이 물량인데 1,500% 금액으로 2,012%나 증가한 점이다. 활엽수 원목은 물량이 3.4% 감소하고 금액은 8.1% 증가했다. 활엽수 원목의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발주공사가 축소 또는 연기되는 영향으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북미 상위 5개 제재목 생산자가 2020년 2분기와 2021년 사이에 이익이 2,000% 이상 증가했다. 이후 2021년 여름에 제재목 거품이 터졌고, 제재목 생산자의 이익이 3분기에 거의 70% 감소했다. 포춘지에 따르면 “DIY 활동이 축소되었지만 주택 건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했기 때문에 여전히 기록적인 최고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8월과 2021년 8월 사이에 주택 가격이 기록적으로 19.9% 상승한 주택 시장은 많은 골조재가 필요한 신규 건설에 대한 높은 수요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세게자 그룹(MOEX: SGZH, Sistema PJSFC의 자회사)은 글루램 및 구조용 집성재 보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소콜 목가공 공장 JSC에서 10개의 컨테이너(550)로 구성된 첫 번째 로트가 일본에 공급됐다. 소지츠 빌딩 머터리얼사가 구매자다. 일본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세게자 그룹(Segezha Group)은 일본의 표준 매개 변수를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글루램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2020년에 진행한 생산 현대화와 2021년 소콜 목가공 공장 JSC에 JAS(Japan Agricu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본지가 산림청 임산물 수출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에 비해 10월의 목재류 수입원가가 무려 29.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의 영향이 그대로 반영되었고 수입원가가 오른 만큼 목재수입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오른 목재제품의 단가는 시장에 반영되기까지의 기간이 다른 제품군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수입가격이 오른 것이 달갑지 않아 보인다. 올해까지 목재수입량은 작년보다 2% 정도 약간 늘었으나 수입원가는 30% 가량 늘어 코로나19로 인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8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8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23.0%가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11개 품목이었고 합판은 7.5%, 목탄과 목제틀은 0.1%와 4.1%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전년 동월대비 11.5% 증가해 단가상승폭은 줄어들었다. 전년동기 대비 판지류, 파티클보드, 제재목, 섬유판, 펄프류 품목의 단가가 28~42%까지 올랐다. 물량 면에서 살펴보면 원목, 펠릿, 파티클보드의 물량 증가량이 높게 나타났다.전년 동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본지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하여 건축소재로써 목재의 이용 활성화가 중대한 시점에 와있으나 소방과 화재 안전에 관한 법규와 건축법은 목재이용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에 본지는 목재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목재소재와 방염 및 난연제의 이해 부족으로 목재사용이 제약되는 현실을 공감해 난연 연구를 47년 이상 해오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전통문화과학기술 연구단 소속의 김진규 위촉연구원의 기고를 연재합니다. 김진규 위촉연구원은 난연 관련 실용적 연구논문을 약 2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