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가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는 박찬규 회장을 비롯, 이태호 부회장, 김중근 부회장, 이한식 부회장, 이원열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법인설립 허가신청 ▲국립산림과학원 고시안 대응 ▲품질인증팀 순회 교육 ▲2013 하계워크샵 등을 논의했다.
무림P&P(회장 이동욱)는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목재칩연합회(회장 신동선) 회원사를 초청해 베트남 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초청견학 프로그램은 해외의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국내칩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ITOCHU社의 베트남 지사를 방문해 설비 및 공장을 투어하며 현지 분위기를 살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5월 31일 세종시에 위치한 충남산림환경연구소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자 구현’이라는 새정부 산림정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새 희망 결의를 다짐하고, 이를 위한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를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조림용 개량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채종원 19㏊를 봄철 조림기간 동안 강릉과 춘천에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채종원이란 조림용으로 쓰이는 우량한 종자를 생산하는 임지를 말하는데, 이번에 조성한 채종원에서는 경제림 조성을 위한 소나무와 참나무류 종자를 공급하게 된다. 강원도와 경북지방에서 생산되는 소나무는 문화재 복원이나 한옥 건축에 쓰이는 고급목재이며, 참나무류 역시 고급 용재로 쓰인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경북경찰청, 경북청예단, 한동대자원봉사단과 공동으로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지역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해 ‘공감드림캠프-헤아林’ 숲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남부산림청은 환경연수원 인근 숲을 활용해 △친구와 함께하는 목공예 및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숲가꾸기 직업체험 △통나무 신뢰쌓기 등 전담 숲해설가 10명과 함께 친구와 함께하는 숲프로그램을 담당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에서는 사고없는 안전한 숲 속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림사업 참여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산림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해에 대해 사례별로 소개하고, 사고발생시 대처 요령과 안전한 작업수칙 등을 집중 교육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추경예산 3억원을 투입해 증가하고 있는 생활권 산림 민원해결을 보다 신속히 처리하고, 민생안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을 당초 3개단(15명)에서 6개단(30명)으로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하반기부터 확대되는 숲가꾸기 패트롤 3개단에 참여할 근로자 15명을 추가 선발하고 6월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8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사무실에서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사진)과 협회의 이한식 부회장, 캐나다대사관 박현미 상무관, 알버타주 한국사무소 정원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산림산업개발국장과의 미팅이 있었고, 이날 참석자들은 알버타주 환경과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에 대해 논의 후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지난 5월 31일 캐나다 알버타국 주정부 산림국장 일행이 영림목재를 방문해 캐나다 목재산업 관련 업체들의 한국기업들과의 비지니스 가능성 및 산업소개 등 관련 현안들에 대해 협의를 하고 영림목재(대표 이경호) 공장 및 쇼룸, 가구매장, 자재창고 등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 일행은 캐나다 산림국장을 비롯해 BC우드 한국사무소 이종천 소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목재보존협회 김병진 회장(사진)이 지난 5월 15일 영남지역 보존목재생산자 모임에 참석했다. 이날은 영남지역의 보존목재 생산업체 7개社가 함께 자리했으며 이후 경남 소재의 보금목재(대표 문상준), 배성목재(대표 임외산), 서일특수목재(대표 강종섭), 창녕목재(대표 조기봉)가 보존협회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0여개 산림 및 임업분야 단체장이 참석한 ‘2013년도 산림·임업단체 간담회’를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민간단체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에 맞춰 우리 숲을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일터·쉼터·삶터로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홍릉숲의 보존 및 관리를 통한 효율적 산림자원의 이용과 숲의 공익적 가치 공유 확대를 위해 (사)숲사랑 소년단(이사장 김명전)과 상호 협력·상생을 도모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인 홍릉숲에서 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낌과 동시에 산림교육·생태·산림치유 등 선진화된 숲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보다 다소 많고, 지역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공주시 봉정동에 위치한 청사 내의 봉정나래숲을 재정비하고 연령과 계층에 알맞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청사 내 산림에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를 심고 등산로를 만들어 조성한 야생화동산은 지난 해 초본류 80종, 목본류 53종 등을 심고 시설을 재정비해, ‘봉정나래숲’이라 칭하였다.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가 지난 5월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13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심의 안건으로는 ▲목재회관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목재생산업 등록관련 교육기관 지정 ▲북항 상하차비 협상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양평일원에서 2013 시공사 워크샵을 개최했다. 협회 소속 시공사 대표 등 33명이 모인 이번 워크샵에서는 ▲목재산업 동향 특강 ▲회원사 신상품 소개 ▲경골목조건축의 단열 특강 ▲현안토의 등이 진행됐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하기 워크샵을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목재문화포럼(이사장 오정수)은 지난 5월 14일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동에서 ‘2013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주최와 관련된 건과, 목조건축대전 심사기준 설명회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성남기업(대표 김강배)은 지난 5월 15일 78주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본사 강당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기업 임직원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기근속상 및 우수사원 시상을 통해 직원을 격려했다.
□ 고위공무원 전보▲ 산림자원국장 김현식(金鉉植)
2013년도 첫 번째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가 5월 22일, 산림청이 있는 대전 정부청사에서 개최됐다. 산림청장(신원섭)을 비롯해 학계, 언론계, 기업 및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정홍익 자문위원장의 주재로 2013년도 산림청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와 이에 대한 자문으로 진행됐다.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2010년에 발족,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총 10회의 회의를 통해 민·관 간 소통 채널이자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정책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민간자문위원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