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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세계 목재산업 전망■세계 목재 수요와 공급침엽수 원목과 제재목의 세계적 수요는 미국의 주택 건설 시장 붐으로 인해 2005년 3억1570만㎥로 최고치를 보였다. 2006년은 하반기 건설시장의 침체로 3억1070만㎥로 2005년 대비 미국은 4% 감소, 유럽은 2% 감소치를 보였다. 2007년 침엽수의 수요 예상은 3억1100만㎥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침엽수의 공급량은 급등한 수요에 힘입어 2005년 3억2000만㎥로 최고조 상태를 기록했다. 2006년에는 3억1450만㎥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으며, 이는 북미지역이 3%의 감소율을 보여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시장 수요와 공급서유럽국가의 제재목 소비는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고, 이
일본, 목질복합재료가 대세?日세키수이사, ‘친환경 목질재료’로 남양재 대체코가(古河)에코보드, 물에 강한 ‘에코보드’ 생산 개시세키수이 화학은 폐목재를 이용해 새로운 목질재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친환경 목질재료’는 기본적으로 목재칩을 이용한 보드 생산방식과 동일하다.친환경 목질재료는 다양한 모양의 목재칩을 하나의 생산라인으로 공정이 가능하며 기존의 열압보다 열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압력을 변화시키면 이 목질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강도의 보드를 생산할 수 있다. 보드의 최대 사이즈는 두께 150㎜, 가로 720㎜ 세로 4300㎜까지 가능하다. 세키수이사에 의하면 이렇게 만들어진 보드는 트럭의 바닥이나 인테리어용 바닥재와 벽재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케루잉에 비해 강도가 1.5배 강
캐나다 우드 올해 활발한 사업 예고 캐나다 우드(소장 정태욱)는 올 초 제4회 한국목조건축대전 작품집 출판 지원, 2월 10일 홈덱스에서 목조건축기술협회 주관 전문가포럼행사와 2월28일 하우징브랜드에서 한국목조건축협회 주관 일반인을 위한 세미나를 후원 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우징 브랜드에 26부스를 마련해 캐나다우드, 비씨우드, 캐나다대사관 등 캐나다관련 협단체와 산업이 망라한 전시회 참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목조건축협회 주관 ‘캐나다 다층목구조 시공기술연수’ 프로그램에도 대학생 4명을 연수지원하고 캐나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성과를 높이는 모든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캐나다 우드는 한국에 사무소를 정식 오픈 한지 반년도 안 되어 비씨우드와 더불어 국내
'캐나다 다층목조 연수'신청자 쇄도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고 캐나다우드가 후원하는 ‘캐나다 다층목조건축 시공기술연수’ 프로그램에 신청자가 쇄도하여 정원초과로 협회가 애를 먹고 있다. 협회 주대현 전무에 따르면 “현재 40명 정원을 초과해 작년 26명에 비해 두 배 이상 신청자가 늘어나 인원조정이 매우 어려운 처지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2006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 행사는 캐나다 BCIT에서 한국의 목조시공자, 설계자 등을 위해 난이도 있는 다층목구조물의 환기, 단열, 차음시공, 내진구조 등에 대해 이론 강의와 현장실무가 함께한 프로그램으로 2주 동안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인증서가 주어진다.이번 참가자들은 목건협 회원사, 목기협 회원사, 우드유니버시티 수료생, 건축사사무소, 정부기관, 대
특수목 시황 및 동향-美松(Hemlock)원목수입가격은 소폭 상승세미국, 캐나다 산지(産地)사정은 12월 들어 이례적인 기상악화가 계속돼 벌채에 지장을 초래해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산지가격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10월 820~830$/ MBF(CNF) 하던 것이 1월에는 850~900$/MBF(CNF) 선으로 올라 있다. 한편 미송(美松)원목 국내가격은 비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수요가 별로 없는 가운데도 가격은 올라있다. 작년 10월 550원/才(부가세 별도) 하던 것이 600원/才(별도)에 거래되고 있고 2월에는 620~630원/才(별도)으로 오를 것이 예상된다.-더글라스(Douglas-fir) 원목시장 역시 활발하지 못하다산지 가격은(Dia 56㎝ up 기준)10
원목가격지수 상승 지속뉴질랜드에 있어 원목생산 수익의 척도가 되는 원목가격지수(Agri-Fax Price Index)는 11월 중 톤당 78.5 (뉴질랜드)달러에 달함으로써 8개월째 연속적인 상승을 나타냈다. 뉴질랜드 북섬의 가지치기한 원목(pruned log)의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지수가 상승한 것은 수출 원목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기 때문인데, 일 예로 한국에 수출되는 KS Grade 원목의 경우 수출가격이 ㎥ 당 US$ 109까지 뛰었으며 현재 수출업체들의 실제 계약가는 115달러까지도 치솟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후에도 원목수출 전망이 매우 밝아, 당분간은 원목가격지수도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뉴질랜드 임업계, 중국과의 FTA 부정적 최근
CCA대체제 금속부식성-‘스테인리스 못 필수’㈜두남금속, 20년 노하우로 미국, 일본 등에 수출 목재방부제 CCA의 대체제인 ACQ와 CB-HDO, CuAz은 CCA에 비해 금속부식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CCA처리 업체들은 처리시설의 모든 장치 및 기구(주약관, 탱크류, 펌프류, 계량기 등)를 스테인리스스틸로 변경하도록 권장되고 있다.또 방부제뿐 아니라 처리된 목재의 금속부식성도 상당하기 때문에 물과 직접 접촉하지 않는 CCA 대체 방부제 처리목재의 경우 최소한 아연도금 철물을, 물(담수)과 직접 접하는 환경에 사용되는 경우 스테인리스스틸 철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대체약제의 이러한 금속부식성은 이종(異種)금속접촉부식에 해당하는 것인데
사이(才)·평·인치 그만 써라위반 시 최고 2년 징역, 700만원 벌금형일부선 “이미 언어가 된 걸 어떻게 바꾸나” 걱정올 7월부터 비 법정계량단위를 계량 또는 광고에 사용하거나 비 법정계량단위로 표시된 계량기나 상품의 제작·수입을 하다가 적발되면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산자부는 지난 해 6월 한국계량측정협회와 소비자 연맹 등과 함께 실태조사를 착수한 결과 대다수의 국민이 평, 돈, 척 등의 단위에 대해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10월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올 7월부터 위반 업소나 기업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이미 유럽과 중국, 일본 등이 국제단위계(미터법)로의 전환에 성공했으며, 우리나라도 1961년부터 법정계량단위로 선정해온 가운데 더 이상 미룰 수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차기 목조건축협회장 추대 이정복 현 회장, 협회발전 공헌 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12월16일 워크숍날 이사회를 통해서 2006년으로 임기가 끝나는 이정복 회장의 후임에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를 추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월17일 정기총회 때 이경호 대표는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또한 수석부회장에는 스튜가ENC 최원철 대표가, 부회장에는 엔에스홈 박찬규 대표가 선출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될 수석부회장직은 다음 번 회장을 자동적으로 승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작년 신규회원사로 우드뱅크, 은성목재, 희연건축사사무소, 지움종합건설, 한국종합목재 5개사가 진입해 총 40개사로 늘었으며, 여러 시공회사들이 협회가입을 희망했으나 자격이 미달돼 승인
태원목재,목조주택자재유통회사 태원T&I 출범 태원목재(대표 강원선)은 그동안 태원목재에서 취급했던 목조주택자재사업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출범시켰다. 태원목재는 82년 설립돼 그동안 특수목 전문업체로 꾸준하게 사업을 발전시켜 왔다. 3년 전부터 목조주택자재를 취급 올해 한 해 동안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목조주택자재 사업의 매출이 증가한 것은 캐나다와 원목사업경험이 쌓여 비교적 가격과 품질 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공급처를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목조주택자재 판매를 위해 특별히 직원을 늘리지 않고서 매출을 늘린 것은 태원목재의 오랜 연륜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태원목재는 랩핑전문회사 우딘과 우딘창호어에 이어 태원T&I(대표 이영근)를 출범시킴으로 네 개의 회사가 됐다.태원목재 강원선사장은 “회사
전원교향곡, 그리고 전원마을 김진희 캐나다건축가/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회장 18세기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 ‘전원’에서는 농촌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잘 아시다시피 베토벤은 심하게 앓고 있던 귓병으로 인해, 도시를 떠나 오스트리아의 빈 교외 하일리겐시타트에서 요양하게 됐다. 한적하고 조그만 시골길을 따라 아름다운 꽃과 푸른 숲, 그리고 새들의 노래소리와 함께 산책을 하면서 자연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이러한 자연을 바탕으로 작곡한 작품이 바로 ‘전원교향곡’인 것이다. 베토벤은 이 교향곡을 통하여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추한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증오를 사랑으로 승화시켜 자연 안에서의 생을 다양하게 표현해 냈던 것이다.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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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설계한 목조건축 진도 7.0이상에서도 끄떡없어 캐나다 우드(소장 정태욱)는 10월 말경 중국 상하이 건축공학 관련 유명대학인 통지대학에서 실시하는 진동대시험(Shake Table Test)에 참관했다. 캐나다 우드의 지원으로 산과원 박문재 박사, 충남대 장상식 교수,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김상연 박사, 건교부 표인종 사무관 등의 국내인사도 동행했다. 당초 3층 이상, 연면적 1000㎡이상의 건축물에 적용하던 내진설계가 올해부터 허가를 필요로 하는 모든 건축물로 대상이 넓어짐에 따라 목조단독주택도 해당돼 내진설계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상해 통지대학은 모든 건축물에 대한 지진시험을 실시, 연구하는 대학으로 유명한데 이번 목조건축내진시험은 캐나다 포린텍과 통지대학이
환경부, CCA 약제는 물론 처리목재까지 규제키로수입업자 “유예기간 1년 달라”, 일부선 “제한적으로 사용 허가해야”한국목재보존협회(회장 조영문)가 추진해 온 ‘CCA 사용 금지’ 활동은 산림청과 환경부를 등에 업으며 말로만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줬다.그 동안 환경부에서는 ‘오산화비소 및 이를 0.1% 이상 포함하는 혼합물질의 사용을 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었지만 목재방부에 사용되는 CCA만큼은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었다. 하지만 보존협회의 활동과 산림청의 요청 그리고 환경부 자체의 자료확보로 유해성을 받아들여 “CCA도 예외 대상에서 삭제해 내년 1월부터는 CCA 및 이를 처리한 목재를 제조·수입·사용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한 환경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금
2006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목구조미 드러낸 작품 수상 두드러져복지교회리노베이션·봉래폭포전망대 본상 수상목재문화체험장 특선 수상, 입선 네 작품 선정 2006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준공부분 건축심사가 지난 달 21일 오후 완료됐다. 총 15개 작품이 출품돼 서류심사를 통해 7개 작품이 선정됐고 이후 현지실사를 완료하고 8일 2차 심사를 거처 21일 최종심사를 했다. 본상 2점, 특선 1점, 입선 4점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수상작이 없었다. 본상에는 서인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지온C&C가 시공한 ‘복지교회리노베이션’과 스튜가이엔씨가 설계 및 시공한 ‘봉래폭포전망대’가 수상했다. 특선에는 금성종합건축사무소가 설계하고 경민산업이 시공한 충북청원의 ‘목재문화체험장’이, 또 특별공
과명 Fagaceae (너도밤나무과) 學 名 Fagus grandifolia Ehrh. 이 나무의 속명인 ‘Fagus’는 그리스어의 ‘phagus’에서 온 것이며 ‘grandifolia’는 ‘leaves’를 의미한다. 商 名(미 국) Beech, American beech (일 본) 아메리카 부나(アメリカ ブナ) (한 국) 미국 너도밤나무 (중 국) 수청강(水靑岡)(독 일) Amerikanische buche 分 布미국의 동부 전역과 남동 캐나다 전역에서 해발 2,000m 이하에 분포한다.즉 남동부 캐나다, 북부 미시간주, 동부 위스콘신주에서 아트란틱주까지와 텍사스주 남동부, 플
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세미나 하우스 a-12’ 상량식 가져 기둥-보 프리컷부재 사용한 라멘구조 건물고성능·저코스트 한국형 목구조 시스템 예술마을 헤이리에 주목할 만한 건축물이 세워지고 있다. 경량목구조가 아닌 프리컷 기둥-보 부재가 사용된 건축물이다. 지난 7일 가와종합건축사 사무소(소장 최삼영)는 ‘한·일 기둥보(Post & Beam) 신목구조 공동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미나 하우스 a-12’의 상량식을 가졌다.산·학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한·일 국제 협력 연구를 통한 신기술 도입 의미를 가지는 이 건물은 파주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다. 지층과 1층은 콘크리트 구조물이고 2층은 프리컷 자재를 사용한 기둥보 방식으로 지어진다. 헤이리의 목조건축물은 김기덕
2006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인하대, Sustainable Pavilion 대상 수상홍익대, For Phenomenon 본상 수상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계획부문 수상작 심사가 8일 늦은 저녁 끝났다. 영예의 대상은 인하대 건축학과 안형욱 외 2인이 수상했고 본상은 홍익대 건축학과 노인구 씨가 수상했다. 이밖에 원광대 김혁중 씨를 비롯 6명 (6개 출품작)이 입선 수상의 기쁨을 맞봤다. 작년에 비해 올해 출품수가 8배 많아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상금 100만원 캐나다 연수 2주, 본상은 50만원 캐나다 연수 2주, 입상은 20만원이 주어졌다. 9월20일까지 23작품이 접수됐고 10월2일 1차 심사를 통해 8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11월8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