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치동 멘토스학원은 이번 여름방학 재학생을 위한 썸머스쿨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대상은 중학생은 중2, 중3 학생이 대상이며 고등학생은 고1~고3까지가 대상이다.이번 썸머스쿨 기간은 7월 21일 입소해서 8월 15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 대치동에서 최고의 일타강사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숙소는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강남 호텔에서 진행하고 질 높은 급식이 함께한다.멘토스학원은 이번에 서울대 수학교육과 출신 최경식 선생님반이 5월 중순에 의치한 수리논술반도 개강한다.멘토스학원은 수업과 첨삭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기술혁신형 이노비즈(Inno-Biz) 벤처기업 ㈜스카이브는 연세사랑병원과 공동 개발한 인공관절 수술기구(PSI) 제품에 대한 신의료기술 신청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PSI(Patient Specific Instrument)는 연세사랑병원이 수술 전 단계에서부터 3D 디자인으로 제작해 한국인 맞춤형 인공관절(PNK)의 실제 수술 시 적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수술의 정확도를 높여왔다.무릎 인공관절 수술 경과가 괜찮기 위해선 인공관절의 삽입 위치와 절삭 범위가 정확해야 하는데 PSI는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은 많은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원목 생산이 약간 감소했지만 점차 순조롭게 벌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으로 삼나무, 편백 모두 순조롭게 입고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간벌재, 소경목도 순조롭게 입고가 되고 있다.제재공장에서의 원목 매입은 약간 둔화된 상황이지만 원목을 저장할 수 있는 장소 확보는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삼나무 3M 기둥재는 가격이 보합세이고, 4M 중목재용 양질 원목의 거래가 활
덴티움은 최근 진행했던 ‘머테리얼 컨센서스(Material Consensus)’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Minimal Materials & Maximum Methods’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통한 덴티움의 실용적인 임상적 활용 방안 제시에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컨센서스 관계자는 “Most Efficiency in Daily Practice 컨셉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재료 활용법과 임상 술식을 소개하며, 치과의사들의 임상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9일(금),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를 방문하여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24-1호)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회원사들의 궁금증 해소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유통협회 회원사들이 취급하는 목재제품은 제재목, 방부·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16일부터 고시 전면 개정사항이 시행됨에 따라, 주요 개정 내용을 비롯해 목재제품 품질표시 방법이 안내됐다.특히, 코어합판·포장용 합판 종류가 새롭게
02 아카시아 하이브리드(Acacia hybrid)A. mangium과 A. auriculiformis의 자연교배종인 활엽수종으로써 주로 보르네오 섬 북부 웰크크지역에 자생한다. 이 수종의 가장 큰특징은 생장이 빠르고 생육조건에 대한 영향이 적으며 경도와 강도가 우수하다. 또한, 심재부 부패가 없고, 수간의 횡단면 형상도 좋아 합판 용재, 집성재, 차량바닥재 등으로 사용된다.• 학명 : A. mangium x A. auriculiformis• 영명 : Acacia hybrid• 원산지 : 파푸아뉴기니, 호주 북부• 조림지 분포 :
임대차 시장에서 전월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임대료를 갖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올 2월까지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이 기간 320만5000원에서 332만9000원으로 3.87% 올랐다. 아울러, 월세가격지수 역시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평균 81만3000원에서 84만1000원으로 3.44%(2만8000원
목조건축물에 대한 콘크리트 슬래브 (210㎜ 이상) 의무조항이 삭제될 예정이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관련 협회와 업계는 이 조항 개정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목조공동주택 시공을 가로막는 층간소음 규제에 대해 국토부가 법 개정안을 내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건식공법으로 짓는 목구조공동주택 공사에서 층간소음 기준(210mm 이상 콘크리트 슬래브를 의무화한 기존 법률)은 건축 비용 뿐만 아니라 건물의 무게, 구조연결성, 안정성 등 공법자체가 현실성이 없어 목조로 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등의 주택을 짓는데 큰 장애 요인으로
아파트 선택 시 브랜드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높은 인지도와 리스크에 대한 안전성, 상품의 차별화 및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부동산PF 부실로 야기된 건설업계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청약 경쟁률 등과 같은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공급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87개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1대 1로 집계됐다. 다른 건설사(9.9대 1)에 비해 3배가 넘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과거 천편일률적인 평면과 구색 맞추기에 급급했던 커뮤니티 등에서 벗어나 다변화하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신규 공급되는 단지의 경우 신도시 브랜드 아파트 이상의 상품 퀄리티로 중무장하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과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서민 주거안정화 목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상품성에 공을 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대형 건설사와 협업해 고급 주거시설에서나 볼 법한 특화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 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도시숲 정책에 대한 관심과 도시숲 설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6번째를 맞는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도시숲 조성부터 관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도시숲 설계대상지는 실제 도시숲 조성 예정지인 경남 하동, 전남 진도, 충북 청주 3개 지역이 지정됐다.참여대상은 산림, 조경,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등 관련분야 대학(원)생 및 일반인(순수 아마추어)이며 개인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는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 참가 신청을 오는 4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다. 돌, 철과 함께 나무는 문명의 발전을 지켜봐 온 오래된 건축 재료다. 화로 주위로 움집을 엮을 때도, 1906년 대지진의 이재민에게 쉴 곳을 제공할 때도, 하늘을 점유하며 조망이 좋은 집이 될 때도, 나무는 다양한 잇기의 형태로 인류에게 짓기의 즐거움을 제공해 주었다.이번 목조건축대전의 주제가 ‘짓기
미세먼지가 본격화 되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공세권 · 숲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을 만큼 심각해지고 있다 보니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8월, 고려대 대학원에서 발표한 ‘주거만족도 분석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의 학위논문에 따르면, 공원 및 녹지 등의 ‘자연환경’이 슬세권 입지여건 등과 같은 ‘생활환경’ 보다 주거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 만족도를 1~4점으로 세분화 해 평균값을 살펴본 결과, ‘자연환경’(3점)이 ‘생활환경’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착공 기념식이 진행되면서 정차역 인근 부동산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GTX-C노선의 착공을 축하함과 동시에 기존 GTX A·B·C노선의 연장과 함께 D·E·F노선 등 신설 노선 개발 계획을 밝혔다. 사실상 수도권 전역을 GTX로 이으며 수도권의 ‘GTX 시대’를 선포한 셈이다.그 중에서도 C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을 시작으로 경기 남부 수원, 안산까지 약 86.5㎞를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개통 목표는 20
미국 AMERICA美연준 “성급한 금리인하 위험”미국 중앙은행 Fed가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했다. 회의록에는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정책금리가 정점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얻기 전에는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아야 한다고 되어 있었다. 반면,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표한 위원은 소수에 불과했다. 화웨이폰 등장에 수출규제 수위 높인 美미국은 2020년 10월 반도체 제조장비 및 소재의 중국 수출을 규제하면서, 규제하기 전에 허가를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4년
최근 지역 내 ‘최초’를 내건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자 건설사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타이틀을 내세운 ‘퍼스트 마케팅’을 선보이는 모습이다.실제로 최초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은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 인천 계양구 첫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로 청약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1순위 최고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2월 21일부로 일반분양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업계에서는 퍼스트 마케팅의 경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설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초품아 단지로 수요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우수한 교육 환경을 지닌 가운데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 실거주층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초품아란 초등학교를 품고 있거나 가깝게 자리한 아파트 단지를 말한다. 분양시장에서 초품아 아파트의 인기는 대단한데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홀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자녀의 통학 환경이 주거 선택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어린 자녀를 둔 3
미국 AMERICA美 노동시장 미스터리올해 1월 미국의 신규 일자리는 35.3만개로 추정치(18만개)의 두 배 수준에 달했다. 일반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면 취업자가 증가해 경제활동참가율은 상승한다. 그런데, 미국의 1월 취업자 수는 3.1만 명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2.5%로 전년(62.4%)과 큰 차이가 없었다. 즉, 일자리는 증가했는데, 취업자가 줄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 수는 기업조사를 통해 산출하고, 취업자와 경제활동참가율은 가계조사를 통해 산출하는데 가계가 보수적으로 응답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 불일치에 따라
‘더샵’ 브랜드 단지가 지역 곳곳에서 랜드마크로 군림하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분양시장과 매매시장 전반에 걸쳐 지역 부동산 흐름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중대형 타입을 갖춘 단지의 경우에는 지역 내 대장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다수 관측된다.대표적으로 지난 2019년 이후 호남 지역에만 7695가구를 공급한 ‘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 청약시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4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3890명이 몰려 1순위 평균 8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염주더샵 센트럴파
미국 AMERICA美 경제 골디락스 진입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성장률은 3.3%로 예상치(2.0%)를 뛰어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6%로 낮아졌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미국 경제가 최상의 상태인 골디락스(과도한 물가상승 없이 경제가 성장하는 상태)에 진입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신용카드 미납액이 늘고 있고, 소비여력도 감소하고 있어, 소비지출이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