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관동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과 입하 모두 순조롭지만, 일부 지역에 따라서 입하되는 원목량이 줄어들었다. 병충해 발생 시기가 빨라지면서 간벌재 입하가 늘고 있다. 공장용의 소재 공급이 전반적으로 나빠지고 있다. 삼나무 원목 3m 소경재와 기둥재 모두 가격이 약보합세이다. 삼나무 4m 중목재는 크게 가격이 내렸다. 편백 원목도 3m와 4m 모두 거래 가격이 내리고 있으며, 특히 편백 4m 중목재의 가격 하락폭이 크다.군마현(群馬県)에서도 원목생산과 입하는 순조롭지
1. 국산재 (도쿄 및 수도권 주변 지역) 수급 동향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의 원목생산은 대체적으로 순조롭다. 토치기현 모리(森)연합 원목 공판장에서 1월부터 11월까지의 원목 취급량은 18.6만m3로 전년대비 103%를 나타내고 있다. 산지로부터 원목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나무 3m 기둥재의 경우 가격이 17,000 엔/㎥ 내외이고, 4m 중목재의 경우도 역시 16,000~17,000엔/㎥로 보합세이다. 편백 3m 기둥재는 19,000엔/㎥대로 보합세이나 4m 중목재의 경우는 25,000엔/㎥로 강보
본지는 산림청의 ‘해외 주요국가 목재산업정보’를 요약해 게재합니다. 산림청은 매월 산림청 홈페이지에 해외목재정보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 해외목재정보는 (사)대한목재협회에서 용역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주요 국가의 목재산업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 수요 동향• 2022년 7월 중국 PMI 49%(기준미달) -전월 대비 1.2% 하락• 2022년 상반기 중국 부동산 개발 6.8조 위안(약 1조 달러) 투자 – 전년 대비 5.4% 감소• 2022년 6월 일본 주택착공 – 74,596호 (전년 대비 2.2% 감소)• 202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 HS 품목분류? 어디에 쓰이나요?지난 편에 우리는 HS 협약의 부속서인 HS 품목분류표와 우리나라 관세법에서 수용하여 HS 품목분류표를 기초로 세율을 추가하여 만든 관세법 별표인 관세율표 및 기획재정부장관이 고시하는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왜 목재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러한 HS 품목분류를 알아야 할까요?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HS 품목 분류가 목재산업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그 쓰임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HS 품목분류의 쓰임새1) 수입 관세율의 결정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림청 임산물수출입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목재류 수입과 수출이 각각 28.7%, 2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작년에 비해 올해는 약 1조4천억 원가량 목재류의 수입액(FOB)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운송비와 통관비, 세금까지 감안하면 1조 7천억 원 정도 목자재 수입액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수입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파티클보드(70%)였다. 그 뒤를 이어 원목(48%)과 제재목(45%)도 크게 증가했다.목탄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들의 수입금액이 증가했다. 올 10월까지 목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1~8월 베트남 목재 및 임산품 무역흑자 91억불베트남 ‘공상보’ 9월 28일자 보도에 의하면 2021년 1~8월 사이 베트남의 목재 및 임산품의 수출액은 112 억불로 작년 동기대비 42.7% 증가했으며 이 중 목재 및 목제품은 104억 달러, 비목재임산품은 8억 달러로 각각 41.9%와 54.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같은 시기의 목재 및 임산품의 수입액은 21억 달러로 91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베트남의 목재 및 임산품은 현재 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 중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1년에 0.5입방미터의 목재를 사용하고, 국민전체가 한해 2,660만㎥의 목재와 목재제품을 사용한다. 목재제품의 수입액은 한 해 5조억원에 달한다. 국민들의 목재사용량의 15%, 약 406만㎥가 국산목재로 공급된다.국립산림과학원의 2020 산림임업전망 자료에 따르면 공급되는 406만㎥ 중 침엽수는 238만㎥로 58.7%, 활엽수는 168만㎥로 41.3%를 차지한다. 2020년 생산된 406만㎥의 국산목재의 생산액은 4,098억 원이다. 이는 수입목재의 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벌채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송도 GTX센트럴’이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송도 GTX센트럴’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보장하는 특별경제특구이다. 약 20억 명의 대규모 소비시장을 소유하고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근접해 완벽한 물류 유통은 물론, 국제비즈니스 경쟁력과 수준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한다.세계 경제를 이끄는 유수의 기업들과 UN국제기구가 둥지를 틀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수도권 외곽 지역과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2
최근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보장하는 특별경제특구로서 약 20억 명의 대규모 소비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근접해 있어 완벽한 물류 유통과 국제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수준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하고 있다.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수도권 외곽 지역과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20분 대로 연결하는 고속광역급행철도망(GTX-B노선)이 2022년 착공 예정에 있으며, 예타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29만 명(30년)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2020년 2월 원목 수종별 수입통계분석1. 원목수입 물량 및 금액, 단가 (단위: 물량-천㎥, 금액-U$천불, 단가-U$) 2019년 2월 누계 408천㎥ 대비해 2020년 2월 누계 401천㎥ 수입 1.7% 물량이 감소됐고, 2019년 2월 누계 U$164/㎥에 비해 2020년 2월 누계 U$143/㎥ 13% 단가 감소됐다. 2. 수종별 통계분석원목수입 물량은 1.7% 감소했으나 단가는 13% 감소했다. 활엽수는 수입물량은 전년대비 11.85천㎥ → 14.66천㎥으로 23% 수입이 늘어났으나, 수입금액
남양재 원목의 산지가격은 여전히 강세기조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 사바주와 사라와크주에서는 6월에 접어들어 벌채구역에서의 집중호우로 원목 출재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 연간을 통해 가장 많은 출재시기 이지만 예년에 비해 출재량이 적으며 이슬람 정월인 8월 하순까지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부족감이 한층 더 커질 우려가있다.또한, 인도를 중심으로 중국과 대만, 베트남의 매입이 활발한 가운데 급격한 엔화가치 상승으로 공급업체로부터 가격인상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산지시세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엔화가치 상승이 가격 인상분의 비용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구입비용은 전월대비 보합세로 추이하고 있다.현지의 합판공장은 원목을 구매하지 못해 생산이 저조하며 어떻게 하든 원목을 구매해 어느 정도라도 생산
말레이시아산 남양재 원목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지난 3월에 접어들면서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주요 바이어인 인도의 기세가 회복됐고 인도에서는 현재 집재를 개시해 말레이시아 수출 원목 전체 시세도 반등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남양재 원목을 수입하고 있는 A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전체적으로 원목 벌채 쿼터제를 하는 등 정부에서 강하게 규제하고 있어 원목 생산 자체가 줄었다. 아무래도 벌채 회사들마다 생산이 잘되면 가격 인상을 안하고, 생산이 줄면 가격 인상을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원목 수급이 원활하진 않은 편이고, 이런 가격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유통되는 남양재 원목 가격은 현재 보합세”라며 “인천의 경우 현재 한진보세창고에서 땅을 비워달라고 하는 통에 더욱 남양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PKS(Palm Kernel Shell, 팜껍질)에 새로운 부과금과 수출세를 설정해 7월 16일부터 발효했다. 주요한 배경은 팜 가격의 하락에 의한 세수 감소로 보이지만, 연료용의 수출량이 급증하고 있어 징수하기 쉬운 품목에 새로운 세금을 걸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상사 등의 수입자는 실질적인 가격 인상을 어디에서 흡수할지 대응이 절실하다. 인도네시아 재무성이 설정한 부과금은 톤당 10달러, 수출세가 동 7달러 합계 17달러이다. 7월16일 이후의 선적에 적용되고 있다.현재 인도네시아산 PKS의 산지가격은 72달러(FOB, 톤)이고, 운임이 톤당 23달러로, C&F는 약 95달러로 마감되고 있다. 여기에 부과금과 수출세를 덧붙이기 때문에 합계 112달러(C&F, 톤)로 약 20%
일본의 남양재 합판 메이커가 가격인상을 주장했다. 지난 9월 1일의 출하분부터 니가타합판진흥과 20일 수주분부터는 키텍, 그리고 9월 1일 출하분부터는 다이신합판공업이 이전까지의 5% 인상을 진행시켜 나간다. 다이신합판공업의 대표는 “국산 남양재 합판은 원료 인상과 제품 하락이 고정화되고 있다. 어떻게든 고객과 결론을 찾아나가고 싶다”고 말했다.6월 하순에 일본산 침엽수 합판이 바닥을 친 후, 출하량이 지금까지의 20% 증가를 했는데, 7월에는 니가타합판진흥社가 최고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내장용을 주체로 하는 국산 남양재 합판은 구조용 합판에 뒤쳐져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동사와 다이신합판공업에서는 4~5월을 바닥을 치고난 후 수주 물량이 회복경향에 있다.그 가운데 늦추었던 가격 전가를 진행시키기 위해
2014년 말부터 본격화된 엔화가치의 하락으로 뉴질랜드산 원목은 높은 가격으로 일본에 유입되고 있다. 이때문에 대형 제재회사와 칠레산 라디에타파인 수입제품을 취급하는 대형 도매 업체측은 올해 상반기에 ㎥당 5천엔 정도의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 작년의 가격 인상으로 20년만에 뉴질랜드산 목재의 일본내 제재가격은 4만엔대에 달했고 칠레재 수입제품도 3만엔대 후반으로 올랐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주요 라디에타파인 제품의 가격은 4만엔대에 이르렀으며 칠레 KD 수입제품의 경우 5만엔대에 달했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 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원목의 일본용 수출가격도 100$/㎥(FOB)에 달해 제조업체들의 경영환경은 악화됐다. 한편, 수출 포장용 파렛트와 판재 등은 삼나무가 중심이 됐다. 삼나무
국산 침엽수 합판•12월 거래량 - 부진12월은 계절적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워낙 경기가 좋지 않아 12월 거래량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따라서 메이커 삼자들의 재고는 증가 상태이다.•합판 업계의 고민최근 환율이 인상되고, 원자재인 뉴송 원목 가격도 인상되는 등 제조원가는 올라가는데 경기가 좋지 않아 수요는 적어져서 가격 인상도 못하고 있어 합판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더구나 남양재 베니어 가격도 170$에서 175$로 인상되는 등 가격 인상요인은 많아지는데 시장은 계속 좋지 않아 오히려 가격을 팔아야 하는데 더욱 속앓이를 하고 있다.•국내 가격 - 약보합합판 3社들의 공식적인 가격은 그대로인데 워낙 수요가 없자 판매 장려차원에서 비공식적으로 약간씩 다운해서 대리점으로 출고되
○ 솔로몬산 원목■ 12월 산지가격 - 5$ 정도 인하될 듯우기로 접어들고 있는 솔로몬은 원목 생산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행히 중국과 인도의 매수세가 약세여서 산지수출 가격은 11월 가격보다 5$ 정도 인하돼 오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이 선호하는 딜레니아 원목 가격은 인하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당 200$(FOB)에 오퍼될 것으로 전망되며 타운 원목은 245$/㎥(FOB), PQ 원목은 225$/㎥(FOB), 부켈라 원목은 195$/㎥(FOB), SH 원목은 195$/㎥(FOB), 하드MLH 원목은 170$/㎥(FOB)에 오퍼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가격 - 보합솔로몬산 원목 국내 판매가격은 보합세이다. 11월에 입항된 원목부터 재당 50원씩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국내의
○ 뉴송 원목■ 11월 가격 - 129$/㎥(4$ 인하)뉴질랜드 라디에타파인 원목(일명 뉴송 원목)의 11월 수입가격은 10월 가격보다 4$ 인하된 129$/㎥(CNF 인천, A-grade 기준)에 결정됐다. 11월 1일부터 선적되는 원목은 ㎥당 129$을 적용받게 된다. 이는 중국이 겨울 비수기를 맞이해 수입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뉴질랜드는 봄철을 맞이해 생산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는 점이 맞물려 일어난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국내 수입량2014년 1월부터 9월까지의 뉴송 원목 수입량은 189만5천㎥으로써 월평균 21만㎥이 수입됐다. 작년 동기에도 188만3천㎥이 수입돼 월평균 21만㎥이 수입됐으므로 우리나라는 가격변동에 관계없이 꾸준히 월 21만㎥ 정도를 수입한 것이다.
○ 국산 침엽수 합판■ 9월 거래량 - 부진국산 침엽수 합판의 9월 거래량 역시 부진했다. 7월은 장마, 8월은 휴가철로 부진했는데 9월은 추석연휴가 있어 거래가 부진했다. 그러나 대리점들의 선구매가 있어 메이커들의 공장재고는 감소했다. 대리점들이 선구매를 한 이유는 합판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실제로 9월말~10월초 합판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메이커들의 움직임이 있었고, 10월들어 환율이 높아지고 또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품질표시제도 때문에 메이커들의 비용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됐었기 때문에 10월 들어 언젠가는 합판가격이 인상될 분위기였다.그러나 메이커들은 경기자체가 살아나지 않고 있어 계속 인상을 검토중에 있다.■ 국내 가격 - 약보합10월 현재 국산 침
○ 뉴송 원목■ 10월 가격 - 133$/㎥(CNF 인천)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원목(일명 뉴송 원목)의 10월 수입가격은 9월 가격보다 7$ 인상된 133$/㎥(CNF 인천, A-grade 기준)에 결정됐다. 10월 1일부터 선적되는 원목은 ㎥당 133$을 적용받게 된다. 최근 뉴송 원목 수출가격이 또다시 인상되고 있는 이유는 중국의 매수세가 다시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년 1~6월까지의 중국의 뉴송 원목 수입량은 612만5천㎥으로서 작년 동기대비 19.1%나 증가했다. 한편 중국의 미국산 원목 수입량은 감소됐는데, 2014년 1~6월 중국의 미국산 원목 수입량은 319만2천㎥였고, 캐나다산 원목의 수입량은 146만9천㎥에 그쳤다. ■ 9월 국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