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환경단체 로빈우드 직원들이 5월 22일 “숲을 태우지 말라 바이오매스 사기” 등의 피켓을 들고 에너지회사 로시츠에너지 버그바우AG(Lausitz Energie Bergbau AG)의 우드칩 공장 앞에서 목재 연소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지난해 LEAG는 자체 연간 생산 능력이 265,000톤인 우드칩 공장 외에도 Oranienbaum 및 Löbau에 Propell GmbH와 Holzkontorund Pelletierwerk Schwedt GmbH의 우드칩 및 펠릿 제조 공장을 인수했다. 이로써 LEAG사는 최대 100만 톤의
PEFC(Forest Certification and Endorsement Program)는 러시아 및 벨로루시산 목재에 대한 분쟁 목재 명확화의 유효 기간이 무기한 연장되었으며 PEFC 국제 위원회에서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분쟁 목재 분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침공에 대한 대응으로 2022년 3월 PEFC에 의해 처음 시행됐다. 즉, 러시아와 벨로루 시의 모든 목재는 ‘분쟁목재’로 간주되며 PEFC 인증 제품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지는 산림청의 ‘해외 주요국가 목재산업정보’를 요약해 게재합니다. 산림청은 매월 산림청 홈페이지에 해외목재정보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 해외목재정보는 (사)대한목재협회에서 용역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주요 국가의 목재산업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 수요 동향• 2022년 7월 중국 PMI 49%(기준미달) -전월 대비 1.2% 하락• 2022년 상반기 중국 부동산 개발 6.8조 위안(약 1조 달러) 투자 – 전년 대비 5.4% 감소• 2022년 6월 일본 주택착공 – 74,596호 (전년 대비 2.2% 감소)• 202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세계 최대 침엽수 생산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서방국가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으면서 PEFC와 SFC 등 국제산림경영인증서 발급 거부로 목재제품 수출길이 대부분 막혔다. 이로 인해 러시아 목재에 의존하던 국가들은 목재원자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공급이 달린 목재 값이 치솟는 여파가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80만㎥의 러시아목재를 사용하는 일본은 러시아목재 수입금지 조치를 했고 이로 인해 목조주택용 목재 값이 치솟고 공급마저 부족해 일부자재를 재사용, 재이용하는 상황이다. 러시아산 스프루스, 소나무, 낙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러시아 “비우호국”에 대한 목재 수출 금지 조치최근 유럽과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고 경제 제재를 가하자 러시아 또한 반격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는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국가 및 지역 목록을 발표하고 목록에 있는 국가 및 지역에 대하여 일부 제품의 수출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산업통상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지역으로의 목재 수출이 금지된다.“비우호적” 국가는 주로 미국과 유럽연합을 대상으로 하며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등 주요 가구 수출이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국내 목재자급률이 16% 밖에 안 되는 우리나라는 러시아 경제제재와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으로 목재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코로나19 때 보다 훨씬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침엽수재는 수급불안정이 아닌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는 사태도 예상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수입 목재와 목재제품 부족은 건설·인테리어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78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원목수출금지로 국내 합판산업과 대형 제재산업이 붕괴되다시피 했고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광범위한 경제제재를 예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각 정부차원의 천연가스, 목재 등의 원자재에 대한 구체적인 관련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반면 비정부 조직 및 개별 기업에서는 대 러시아 제재에 적극적으로 선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PEFC, FSC 러시아, 벨로루시산 목재 인증 거부3월 4일, 세계 최대 인증 산림면적을 보유한 산림인증 프로그램인 PEFC는 러시아와 벨로루시산 목재를 ‘분쟁목재(conflict wood)’로 등재하고 PEFC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제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산림청 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된 춘천목재협동조합은 국산재를 이용한 중목구조 건축자재와 내장재를 생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위해 설립된 조합이다.국산목재의 이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설립된 이 조합은 강원도의 풍부한 국산재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낙엽송으로 중목구조재를 생산하고 참나무로 마루재와 내장재를 생산해 국산목재이용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 춘천목재협동조합의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산E&C건축사무소 한광호 대표에게 조합에 관한 비전과 운영계획을 들어본다. 춘천목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7월부터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목재 및 목재제품의 합법벌채 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의 인정 범위를 변경한다.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목재류 수입 시 통관 전 합법벌채 여부를 산림청장이 지정한 검사기관(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검증하는 제도로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대상품목은 원목(HS 4403), 제재목류(HS 4407), 합판류(HS 4412), 목재펠릿(HS 4401.31)이다.수입업자는 제도 대상품목 수입 시 합법벌채 여부를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입업계의 합법적인 목재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 인도, 우루과이, 미얀마에 대한 신규 표준지침을 마련했다.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목재류 수입 시 통관 전 합법벌채 여부를 산림청장이 지정한 검사기관(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검증하는 제도로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대상품목은 원목(HS 4403), 제재목류(HS 4407), 합판류(HS 4412), 목재펠릿(HS 4401.31)이다.수입업자는 제도 대상품목 수입시 목재의 합법성을 입증하기 위한 서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인간 활동으로 방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빠르게 포화 상태가 된 대기를 전 세계적으로 걱정하는 요즘, 지구 온난화 궤적을 늦출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찾는 중이다.기후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탄소 흡수 삼림 중 특히 열대 우림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개발도상국 영토에 남아 있는 삼림을 보호하는 것에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 지역은 지구의 위급 상황을 역전하기 위한 전투의 최전방이 되었다. 삼림지역은 세계지표면적(40억 6천만 헥타르)의 31%에 분포하고 열대 지역에서 가장 큰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전일목재산업은 2016년 야외데크용 방부목재(EL258)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인증을 받아 2018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 올해 11월 20일까지 시효가 만료됨에 따라 2차 연장 신청을 했지만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갱신불가라는 내용을 전달받게 됐다.한국산업환경기술원의 K연구원은 “해당 제품은 관련법상 원료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사용에 관한 3자 인증을 받은 목재이거나, 유엔환경개발외의 산림원칙에 따른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된 목재를 사용해야한다는 명시적 조항에 따라 국내에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년 동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 국유임산물 매각에 대한 조항에 근거해 산림경영(FM)인증을 취득한 국유림에서 생산된 원목을 임산물 생산 유통(CoC)인증 업체가 우선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는 한국산림인증제도(KFCC)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KFCC인증은 FM인증 원목이 CoC인증 업체를 통해 제품화 됐을 때만 부여할 수 있다. 이에 기존 공개입찰 방식을 CoC인증 업체가 FM인증 원목을 우선 매입할 수 있게 바꿈으로써 KFCC인증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가 시행된 지 오늘로 꼭 한 달째다.글로벌 목재시장을 교란하는 불법목재의 수입을 막아 불법목재 사용국이라는 한국의 이미지를 바꾸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목재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제도다.하지만 국내 목제산업계는 해당 제도 시행 이후 통관기간이 늘어져 실질적인 손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늘어난 통관기간에 납품 차질 빚어…수출업자 제도 이해 못해 구비서류 마련 난관1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을 병행하는 모 제재목 생산업체의 경우 제도 시행이후 통관기간이 늘어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10월 1일부터 시행된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불법 벌채를 막아 지구 환경 지켜요!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란?산림파괴와 기후변화의 주범인 불법 벌채를 막고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예요.달라진 점은?국내 목재 수입업체는 목재의 합법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산림청에 제출한 후 확인증을 받아야만 국내에 유통·판매할 수 있어요. 수입신고 대상은 원목, 제재목, 방부목, 난연목,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 7개 품목이에요. 합법 벌채된 목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는?① 원산국 법령에 따라 발급된 벌채허가서② FSC, PEFC 등 국제인증기관에서 발급하는 목재합법성 인증서③ 기타 합법벌채된 목재임을 인증할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오늘부터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불법 벌채목재의 국내 유입 차단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이날부터 수입업체는 목재를 수입할 때 벌채의 합법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교역당국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수입신고 대상 품목은 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 등 총 7개 품목이다. 만약 합법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통관거부, 판매정지, 반송, 폐기 등의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또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오늘부터 시행됐는데…준비 미흡한 산림청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는 △세계 목재시장의 가장 큰 문제인 불법 목재의 사용과 유통을 줄일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IMF때보다 더 어렵다.” “30년 만에 이런 불황은 처음 겪는다.”인천시 북항에 위치한 목재업체를 조금만 돌아다니면 들을 수 있는 말이다. 2017년 8.2 부동산 대책과 이듬해 9.13 부동산 대책, 올해 8.12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으면서 건설경기 위축을 불러왔고, 이는 고스란히 목재산업계의 불황으로 이어졌다.여기에 미-중 무역전쟁의 격화로 인한 글로벌 복합불황이 수출물동량 감소와 원화약세 현상이 국내 경제에 영향을 끼치면서 목재산업계의 시름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목재 소비량 감소‧글로벌 복합불황에 주저앉은 ‘목재산업’전술했듯 목재산업 불황의 결정적 원인은 부동산 시장의 침체다. 집값 안정을 위한 여러 정책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9일(월) SK임업이 국내 기업림 중에서는 최대 면적인 4,512㏊(충주 1,184㏊, 천안 480㏊, 영동 2,365㏊, 횡성 492㏊)에 지속가능한 산림인증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산림인증면적은 약 27만㏊(’18년 기준)로 아직은 그 규모가 작다. 그러나 SK임업에서 이번 산림경영인증을 기반으로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 또한 추진할 예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향후 타 기업림에서도 관심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산주 및 임산업계에 경제적 혜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내실정에 부합되고, 사회·환경·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천을 위해 한국산림인증제도를 2016년
케이디우드테크, 화려한 느낌 케이디아트월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활)는 전자공학 엔지니어인 건축주의 생각이 대폭 반영돼 전반적인 블랙과 다크 브라운 색조에 무게 중심을 두고 수작업을 통한 마감으로 개성이 강한 돋보이는 공간들을 연출했다. 부분적인 아트월은 천연소재 중에도 쉽게 버려질 수 있는 귀한 소재들을 수작업을 통해 시공과 배송이 간편하도록 제작된 케이디아트월 브랜드 제품을 활용했다. 선반과 테이블들은 고재와 잘 어울리는 마감을 위해서 직접 제작해서 각 요소에 배치해 수납의 기능과 전체적인 조화를 유지했다. 특히 각기 다른 형태와 모양, 색상으로 셀프 인테리어로 활용도가 높은 소재인 케이디아트월은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 정화에도 기여하게 돼 아기가 탄생하는 젊은 신혼부부부터 노년의 건강에 중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31일(수)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한국산림인증제도의 국제상호인정을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림인증제도 활성화 심포지엄에는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KFCC·PEFC 회원, 학계, 연구기관, 관련단체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 심포지엄은 PEFC 상호인정에 따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열린혁신의 자리로서 한국산림인증제도 추진성과, 산림경영 면적과 CoC 인증제품의 시장유통 확대, 사유림의 발전을 위한 산림인증 필요성 등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한국산림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뤄졌다.PEFC(Programme 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