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 (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각 지역의 산림조합이나 임업 관련 사업체에서의 신재(新材)의 원목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원목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각 지역의 모든 원목 공동 판매소로의 삼나무, 편백 원목 입고는 순조롭지만 간벌재나 소경목의 입고는 많지 않은 편이다. 제재 공장의 원목 수급은 순조롭다. 삼나무, 편백의 시세는 모두 강보합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고가 추세로 인한 피로감 때문인지 응찰가격은 서서히 하락세로 움직이는 경향이다. 편백 4m 토대·중목재도 서
최근 들어 인건비와 자잿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아파트 공사비 ‘3.3㎡당 1000만원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합리적 분양가에 선보인 아파트는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부산 진구의 한 재개발 구역은 지난 6월 시공사로부터 3.3㎡당 공사비 987만 원을 제시받은 뒤 시공계약을 해지했다. 2015년 계약 당시 공사비(549만5000원)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금액이었기 때문이다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재건축 조합도 총회 의결을 거쳐 2020년 512만원이던 3.3㎡당
보세창고는 개인이 설치하여 세관장의 허가를 받아 물품을 운영하는 특허보세구역이다. 이 특허보세구역은 ‘영업용보세창고’와 ‘자가보세창고’ ‘복합물류보세창고’ ‘컨테이너전용보세창고’ 등등으로 나뉘는데 이 보세창고는 관세와 금리부담을 더는 목적으로 설치하고 사용한다.3년 전 인천세관이 낡은 천막창고에 대해더 이상 특허보세 허가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하는 방침을 특허보세창고를 가지고 있는 목재회사 등에 통보했다. 이때 통보를 받은 목재업체들은 인천세관과 매년 협상을 통해 연장하면서 시간을 끌어 왔다. 목재업 체들은 이 천막창고의 내구연한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구미 삼성 경북 구미웨딩박람회가 2023년 2월 11일, 12일 2일간 삼성디지털프라자 구미본점에서 개최된다.삼성전자 후원하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구미 인기웨딩홀들 참여와 다양한 특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여러 웨딩, 혼수 업체들이 직접 참여하고 30개 이상의 웨딩관련 제휴 협력 업체의 특별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구미 인기 웨딩홀인 bw웨딩, 라뷰외에 여러 웨딩홀에 직접 가서 받는 혜택들보다 2일간 계약순으로 추가로 제공한다.또한, 이번 박람회에선 2023년도 새롭게 오픈하는 구미 최대규모 야외 웨
미국 AMERICA임금이 더 중요… 연준 판단기준 바뀐다미국 Fed는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로 CPI(소비자물가지수)를 꼽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CPI 대신 임금상승률을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핵심지표로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인상되면 일반적으로 자산가격은 다시 하락하지만, 한번 올라간 임금은 다시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노동수요가 공급보다 강하기 때문에 임금상승률이 인플레이션 목표치 (2%) 보다 상회하고 있어, 임금상승률을 꺾지 못하면 물가상승세를 잡지 못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의 시간당 임금상승률은
중국 CHINA꽁꽁 언 中 내수 경기… 소비 5개월 만에 뚝중국의 10월 경제지표가 대폭 악화되었다. 10월에는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고, 생산 및 투자 증가세도 예상보다 둔화되었으며, GDP의 30%를 차지하는 부동산 개발 투자증가율은 -8.8%를 기록했다. 또한, 도시 실업률은 5.5%, 16~24세 청년 실업률은 17.9%, 31개 대도시 실업률은 6.0%를 기록했다. 美 규제에 中 반도체 생산 27% 급감중국의 10월 반도체 칩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
미국 AMERICA“美 1년내 경기침체 확률 100%”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자체 모델을 통해 미국경제를 분석한 결과, 미국경제가 1년 내에 침체될 확률이 100%라고 진단했다. 또한, 미국의 내년도 GDP 성장률도 -1.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되었을 뿐 아니라, Fed의 계속되는 금리인상과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차가 0.45%p까지 역전되었고, 대외적인 요소로 중국의 금융불안정, 이탈리아의 부채위기, OPEC+의 유가상승 등으로 경기불안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다. 미국채 2년물 4.5% 돌파 금융위
9월 13일 일본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8월 도매가격은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엔화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수입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9%가 상승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이는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해 기업 상품 물가 지수를 2020년 기준 100에서 115.1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상품은 전기, 도시 가스 및 수도 가격이 33.4%, 철강 가격이 26.1%, 3위를 차지하는 목재 및 제품 가격이 20.2% 상승했다. 일본 은행은 조사 대상 515개 상품 중
산림청의 7월 목재수입통계를 본지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전년도 7월에 비해 수입 금액은 11.6% 늘었고 물량도 3.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단가는 전년 동월에 비해 8.2%나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수입단가는 년 초 2월 인상폭이 9.1%였으나 7월 들어 약 1% 정도 낮아졌다.하지만 건설경기와 밀접한 원목과 제재목 그리고 합판의 수입단가 인상폭은 전년 동월에 비해 7.3~15.3%까지 여전히 높다. 7월 전년 동월 대비 원목의 수입물량은 16.5%나 줄었고 제재목은 8.6%, 합판은 6.5% 줄어들었다. 합판의 물량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10여 년 전 난주입 수종의 방부목의 품질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가 논란이 있었지만 방부처리업계는 방부처리가 용이한 수종들의 공급량의 부족과 수종 대체가 현실적 어려움이 많아 난주입 수종을 국내의 법적기준에 부합하는 방부처리는 일반화 되지 못했다. 산림청의 단속은 방부목의 유통질서를 잡는데 역부족이여서 10여년 사이에 결국 데크용 침엽수 방부목재 시장은 60% 이상이 사라져 버렸고 그 자리에 WPC와 고급 남양재가 대체하는 변화를 겪었다.한편, 10년 전 캐나다의 난주입수종을 이용하는 주거용 방부기준에 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장수돌침대’ 브랜드가 8월 29일(월) 저녁 8시~9시 신세계TV 모바일 라이브를 진행한다.‘별이 다섯 개’로 유명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 장수돌침대는 해당 라이브에서 돌소파 베스트셀러 제품인 안젤레토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돌침대 아일 스타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세계TV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전문 호스트의 진행을 통해 실제 장수돌침대 브랜드 제품의 간접 체험이 가능하다.이번 라이브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선물을 고민하고 있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청약 열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면서 아예 청약 계획을 접는 ‘청포자(청약포기자)’가 늘었기 때문이다.실제로 ‘리얼투데이’가 최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은 14대 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불패 신화의 서울마저도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년동기 대비 아예 경쟁률의 자리수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24.7대 1에서 29.4대 1로 뚝 떨어진 것이다.다만,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분양가상한제’가 개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6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6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변동이 없거나 내수합판과 미송합판이 약간 올랐고 목조주택자재는 내림세다. 철강이나 시멘트 등 건설주요자재의 가격 폭등으로 건설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줄어든 수요에 아우성이다. 환율이 한 때 1,300원을 넘어서자 설상가상의 상황으로 치닫는 위기감에 불안해하고 있다. 업체들은 주문 감소로 환율인상 부분 반영을 못하고 대부분의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요 감소 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