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생산과 목재 가공은 라트비아의 경제적 생산에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으며 수천 개의 고용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목재업계는 몇 가지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라트비아 라디오는 보도했다. 지금까지 주요 수출국으로 성공적으로 증명되어 온 임업계는 현재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목재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에 기업의 가격과 수익도 감소했기 때문이다.유럽연합통계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라트비아 GDP의 1.5%를 삼림이 차지하고 있으며, 1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라트비아 표면적의 절반 이상(53%)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동계올림픽 앞두고 북경 주변지역 중공업기업 내년부터 가동 중단2022년 오는 2월 2일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중국 정부의 환경관리에 대한 공식 통지가 이어지고 있다. CCTV 보도에 따르면 공기오염이 비교적 심각한 북경 주위의 화북(华北), 회북(淮北), 화서(华西) 등 지역의 중공업기업의 가동을 2022년 1월 1일 이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지역의 주요 관리 도시는 허베이성(河北省)의 천진 (天津), 탕샨(唐山), 스좌장(石家庄), 장지아커우(张家口), 청더(承德),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1~8월 베트남 목재 및 임산품 무역흑자 91억불베트남 ‘공상보’ 9월 28일자 보도에 의하면 2021년 1~8월 사이 베트남의 목재 및 임산품의 수출액은 112 억불로 작년 동기대비 42.7% 증가했으며 이 중 목재 및 목제품은 104억 달러, 비목재임산품은 8억 달러로 각각 41.9%와 54.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같은 시기의 목재 및 임산품의 수입액은 21억 달러로 91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베트남의 목재 및 임산품은 현재 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 중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유럽연합 9,000여 목재가공기업 유럽연합의회에 “원목수출금지” 청원유럽연합 내 목재수급의 불균형과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국면이 지속됨에 따라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한 9개국의 약 9,000개에 가까운 목재가공 기업들은 서명 사이트를 통해 유럽연합의회에 원목수출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을 제기했다. 이번 청원은 최초로 프랑스에서 자국 내 오크원목 수출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이 유럽연합 내 다른 국가 목재기업의 지지를 얻으면서 유럽연합 내 모든 원목으로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게 된 것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중-유럽 대륙간 화물열차 물동량 50% 증대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9일 2020년 중-유럽 대륙간 화물열차의 운행이 총 12,406회로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것이자 2016년의 7.3배에 이른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항공과 해운이 어려움을 겪는 사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철로의 이용이 증대함에 따라 운행 횟수뿐만 아니라 화물 적재율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의 왕복 적재율은 98.4%로 작년 대비 4.6% 개선되었으며 특히 유럽에서 중국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외식업계에서 활약해가는 전문 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년 동안 꾸준하게 인재를 양성해온 노고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표창, 교육부 장관상 표창, 고용노동부지정 우수교육훈련기관 선정 등으로 주목받았던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에서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한조사는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기관으로 이번 추가모집은 호텔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관광식음료계열이 있으며 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추가모집의 특징으로는 고등학교 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기관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에서 2020년 정시모집을 통해 장차 외식업계에서 실무자로 활약해갈 인재들을 모집하겠다고 밝혔다.한조사의 이번 정시모집은 호텔제과제빵, 호텔조리, 관광식음료 총 3개 계열로 이루어져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이번 정시모집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교수진과의 면접을 통해 합격이 결정되는 것이 큰 특징으로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여 외식인재로 활약해갈 의지가
지난 5월 30일 서울 여의도 소재의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 회의실에서 ‘한·중 목재산업 협력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중국 수분하시의 목재 가공, 무역기업의 상황을 서로 소개하고 알아가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날 한국측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병진 이사장을 비롯해 모던우드, 영림목재, 우덱스, 인터우드 등 국내 목재업체 관계자를 포함한 총 11명이 자리했고, 중국 수분하시 측에서는 수분하시 부시장을 비롯한 수분하시 목재협회 회장, 상무국 직원 및 수분하시 목재기업 대표 4명을 포함한 총 11명이 자리했다. 회의 주요안건은 바로 ‘운송’과 관련된 부분이다. 국내 목재업체들은 원산지 표기가 중국일 경우 재선충병 등의 문제로 중국산 목재의 국내 수입이 금지되는 경우에 대해 질문을 던
수입목재 전문 가공기업 해안실업은 최근 조경사업부를 별도로 둬 관급 및 대기업 공사, 공동주택 데크 등 최근 늘어나고 있는 조경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나가며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득이 증가할수록 공공시설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해안실업은 조경 시설물 분야에서 사람에게 친근한 목재의 비중을 늘려가는 일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원목의 수입에서 부터 제재, 건조, 가공 시설을 모두 갖춘 ‘목재 전천후 기업’ 해안실업의 조경 시설물 사례를 들여다본다. 해안실업(주)(대표 이기설)은 조경사업부 운영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조경재 시장 수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해안실업은 수입 규격제품은 물론 비규격 제품까지 모든 목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로 공동주택의 데크 위주로
(1) 중국의 인공림 이용으로의 전환중국의 목재수요는 개혁과 개방노선으로의 전환과 더불어 급격한 경제발전을 배경으로 급증했다. 개혁과 개방 당초 1981년에 중국의 목재 총 소비량은 2억㎥ 이하였던 것에 반해 2009년 중국시장의 목재와 목제품의 총공급량은 4억2234.49만㎥에 달했다.한편, 만성적인 산림자원의 감소를 개선하는 수단으로 중국에서는 산림조성정책이 비교적 일찍부터 시작됐다. 즉 포플러, 유칼리, 코요우잔(중국 삼나무) 등 우량품종의 개발과 조림에 의해 효율적으로 목재를 생산하는 시도가 개혁과 개방 이후, 조건에 부합된 몇 개의 지방에서 추진됐다.최근 중국의 국내재 생산은 이러한 인공림 자원의 육성을 반영하는 형태로 변했다. 1990년 말에 중국은 동북과 서남의 기존 산림지대의 목재
서아프리카의목제품수출상황은 매우 어려 운 상태다. 가격 면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 지만이는정상적상황이라고볼수없다. 비록제품가격이낮은수준에 머무르고 단기 수출계약이 대부분이지만 중국은 지속적인 수 입으로가격안정화에기여한주요국가다. 서아프리카수종중오칸은수요가좋은편으 로 가격이 입방당 10 ~ 15유로 높아졌다. 이 외 에가격변화를보인수종은없다. 오쿠메역시 수요가 괜찮은 편이었으나, 예년과 비슷한 수 준이다. 한편가공공장의폐쇄및감산은여전히진행 중이다. 서아프리카의 대형 가공기업 중 하나 는최근주요수입처인이탈리아의가구제조업 체들이 감산함에 따라 수출이 줄고 재고가 늘 어베니어공장을폐쇄하기도했다. 다른 공장들 역시 폐쇄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업체들이 연말까지의 전망이 불확실 하고, 어둡다고판단하고있다
인목 30여 억 원 투자해 공장 증축생산 증대… 전자 등 신규 아이템 늘어날 것 (주)인목(대표 석정기)이 지난 20일 공장증축을 완료했다. 이번 증축공사는 무늬목 도어 등 인목의 기존 제품 생산증대와 전자부품 등 신제품 제조공장 확보계획에 따라 건축비만 약 30여억 원을 들여 완공됐다. 지난 7월 착공해 12월 초 까지 4개월에 걸쳐 지상 3층의 규모로 증축됐다. 인목은 이번 공장증축으로 2000평에 이르는 건평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총 공장 건물면적만 4200평을 보유, 다양한 무늬목 제품 제조에 필요한 충분한 면적을 확보하게 됐다. 유재석 영업이사는 “최근 삼성, 포스코, 현대, LG, 롯데 등 국내 유수의 건설사 및 인테리어사 사이에서 건식무늬목 수요가 고급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러시아 목재정책에 중국기업 울고 웃고 2월1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기자 리셉션에서 “러시아의 원료는 당연히 자국내에서 가공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이미 이와 비슷한 조치를 제정한 바 있으나, 더 많은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목재가공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적 혜택을 발표했다. 그 예로 펄프 수출관세를 제로(0)로 했을뿐만 아니라, 많은 목재가공설비관세도 제로(0)로 낮췄다.러시아는 중국의 최대목재수입국이다. 중국은 지난 2000년 ‘천연림자원보호공정’ 실시후 자국내 목재공급부족이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목재수입은 더욱 증가했으며, 이 중 러시아 원목은 중국전체수입원목의 64.6%를 차지하며 2005년 러시아원목수출의 42%가 중국세관을 거쳤다.2005년 중국국
中 수분하항구, 마루·가구 등 2차가공 시대 열려2006년 5월31일 러시아 연방임업국은 원목최저수출관세를 ㎥당 2.5유로(EURO)에서 4.0유로로 인상한다고 선포한 후 2007년 1월1일부터 원목수출관세를 10%인상, 즉 ㎥당 6유로 이상, 그리고 향후에는 수출관세를 매년 30%씩 인상하기로 했다. 중국목재가공기업은 2006년부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러시아 수출원목의 세계최대집산지인 수분하(綏芬河)시에서 2006년 6월부터 현재까지 러시아 수입원목가격이 거의 25%인상됐다. 원목가격인상의 부담을 덜기위해 수분하의 목재기업은 대량의 판재(주요 수종은 오크, 장자송, 애쉬, 운삼과 피나무)를 러시아에서 수입해 2006년 상반기까지 물량이 10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