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세청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목재 및 목재 제품의 수출액은 2022년에 전년 대비 6.7% 증가한 1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베트남의 목재 및 목제품 수입은 4.1% 증가한 2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흑자는 지난해보다 6.5% 늘어난 141억달러로 예상된다.지난 3년 동안 전염병과 글로벌 부가가치 혼란이 글로벌 가구 공급망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 상황 속에서 원자재 공급 부족, 물류비 상승, 노동력 부족 등을 배경으로 베트남 가구 산업의 수출 데이터는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임업청
산림청 임산물수출입 통계 사이트에 의하면 올 10월까지 목재류 수입을 분석한 결과, 원목과 제재목, 합판과 PB(OSB) 등의 종목이 전년동월누계대비 11.9~13.6% 이상 물량이 줄고 금액도 5.3~17.4% 줄어 목재수요 부진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올 11월 들어 목재류 전체의 총수입 중량도 0.1% 줄어들었는데 반해 총 수입금액은 전년동월누계 대비 8.2% 증가했다. 이는 11월까지의 단가가 전년동월누계대비 8.3%나 높아진 여파로 보인다. 목재업계는 높아진 단가로 수입대금은 더 지출하고 물량은 오히려 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미국, 베트남 목재분쟁 조짐6월 28일 ‘日经ASIA’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의 가구 수출이 증대하며 세계시장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베트남의 목재산업과 불법 벌목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orest Trends’에 의하면 미·중간의 무역마찰로 미국이 중국산 가구에 25%의 관세를 부과하자 반사이익으로 베트남산 가구의 대미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여 2020년에는 대미 가구수출액이 74억 달러를 넘어서며 73억 달러에 그친 중국의 가구수출액을 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2022년 1월 1일부터 침엽수 원목 수출보조금 폐지6월 19일 러시아연방 부총리 유리 트루네프(Yuri Trutnev)는 바이칼호 변경구역 시찰 중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연방정부는 2022년 1월1일부터 침엽수 원목의 수출시 지급했던 수출보조금 정책을 취소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한 수출보조금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히려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기업에서 목재가공능력이 향상되는 등의 역차별적 요소가 있어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2012년 세계무역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중국 가구수출 대규모 증가12월 7일 중국국가해관총서의 발표에 의하면 올해 11월의 가구 및 부품 총수출액은 461.4억 인민폐(67억불)로 10월(386.6억 인민폐) 대비 19.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197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월 증가율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1~11월의 누적 수출액은 3,650.7억 인민폐(529억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벨라루스, 대중국 목재 수출량 증대올해 1월- 10월 사이 벨라루스의 대 중국 임산물 수출량은 750
가구산업은 다양한 디자인과 숙련기술이 필요하며 목재가구의 경우에는 목재업에 비해 6배 이상의 고부가가치형 생산구조를 지닌 산업이다. 또한 제품의 설계, 디자인, 제조, 판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패션지향적인 상품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의 영세 업체 위주의 임가공 구조로 돼있는 중소기업형 산업인 것이다.가구는 생활 필수품으로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생활의 편리를 추구하는 일상 생활 속에서 과거의 기능성 위주의 가구에서 디자인 중심의 예술성과 생활공간과의 조화에 중점을 둔 소비성향으로 바뀜에 따라 향후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는 산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국내 가구산업은 몇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다.먼저 가구산업의 영세성과 역관세 구조에 따른 가격 경쟁력 저하에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산업이던 국가의 정책과 지원 없이 성장하는 사례는 드물다. 그런 측면에서 타산업에 비해 목재산업은 정책다운 정책과 지원이 턱 없이 부족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방이후 합판과 가구수출로 국가성장을 주도했던 목재산업이 해외원목 수입난과 아파트 건설이 보편화 되면서 목재정책은 관심 밖 사안이 됐고 지원의 등불조차 꺼져버렸다. 고속성장의 그늘이 목재산업에도 드리워진 게다. 시간이 흐르면서 원목가구와 원목문 그리고 원목몰딩이 대부분 사라져 가고 벽판재도 무늬목도 수요가 현저히 줄었다. 주거공간이나 상업공간에도 MDF 위에 합성수지 필름을 붙인 제품이 월등한 가격우위와 낮은 하자 발생을 내세워 시장을 장악해 버렸다. 이로 인해 원목제품들이 갈 곳을 잃고 다양성이 상실된 채 획일화된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되
중국의 아동용가구 수입시장의 잠재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제6차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아동인구는 3억6000만명에 달하며, 이는 중국 총 인구의 1/4에 해당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2007년 황금돼지 아기, 2008년 올림픽 아기, 2012년 흑룡의 해 아기들이 출생해 현재 4차 베이비붐 시대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인 2012년에는 흑룡의 해를 맞이해 중국의 출생률이 약 5% 증가했다. 때문에 중국의 경제 불황에도 유아가구산업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실제로 중국에서는 1인당 소득 증가에 따라, 자신의 방을 소유하고 있는 아동들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동용 가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0.2%의 아동들이 이미 개인 방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종합목재Ⅰ현대종합목재의 모태는 현대건설1980~90년대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주름잡고 있던 현대종합목재의 모태는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 정주영 회장(1915년생)은 건설사업을 하면서 자신이 지은 아파트에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설립했던 동남목공소(東南木工所)를 1977년 6월 현대건설 가구사업부로 개편했다. 사업본부장에는 현대건설 기획실장 정장현 씨를 이사로 승진시켜 임명했다.가구사업부가 발족되자 해외시장(특히 중동지역)에서 주문이 쏟아졌다. 발족 후 한달 만인 그 해 7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100만 달러 상당의 목재문, 후로링보드, 문틀재를 주문 받았다. 당시 현대건설의 중동지역 건설사업을 바탕으로 엄청난 주문이 쏟아졌다.1978년, 금강목재 설립중동으로부터 창문의 목재틀, 목재문,
■2010년 가구수출 - 337억 USD2010년 중국의 가구 수출액은 337억 USD로서 2009년 대비 29.6%의 신장을 보였다. 2005년 만해도 137억 USD에 그쳤던 가구수출이 2009년에는 260억 USD로, 2010년에는 337억 USD로 신장됐다. 2005년에 비하면 불과 5년 만에 145.9%의 신장을 한 것이다. 목재가구 수출액은 337억 USD의 절반인 168억 USD로 보면 된다.■2011년 상반기 목재가구 수출 - 80억 USD2011년 상반기 목재가구 수출액은 80억 2960만USD로서 전년 동기 대비 8.75%의 신장을 보였다. 중국의 가구수출 세계의 주요시장은 미국, 일본, 유럽인데 2011년 상반기 국가별 수출액은 다음과 같다. 미국, 25억8000만USD, 일본
가격경쟁력과 대량생산을 무기로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해 온 중국이 건강과 환경영향을 중시하는 최근의 시장 추세에 고전 중이다. 중국 업체를 압박하는 ‘녹색장벽’의 등장 때문이다. 미국, EU 등 선진국 위주의 대규모 수출시장들이 환경호르몬 배출과 그로 인해 인체가 받을 영향에 대한 우려로 관련 기준들을 까다롭게 손질하면서 중국의 주요 시장 수출활로가 좁아질 가능성이 있다.미국은 ‘복합목제품 폼알데하이드 법안’을 발표했다. 미국은 목제품 관련, 2011년 7월 1일부터 모든 목제품이 방출하는 폼알데하이드 허용 수치를 대폭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법안을 발표했다. 미국의 ‘복합목제품 폼알데하이드 법안’ 내용을 살펴보면 베니어 합판 0.05ppm 이하, 중밀도섬유판 0.11 ppm 이하, 박형 섬
유럽과 미국이 휴가시즌을 맞이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 위치한 수라카르타시는 가구수출주문량 증가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인도네시아 가구협회(Asmindo)의 수라카르타 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납품을 요구하는 주문이 10월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의 주문량은 1월부터 9월까지의 주문량보다 20% 늘어난 수치다.한편 지금까지 수라카르타에 있는 약 50개의 가구제조업체들은 유럽과 미국으로 연간 평균 400 컨테이너의 가구를 수출해 왔다.수라카르타 주요 가구제조업체 관계자는 “호주와 이탈리아에서도 책상과 테이블 생산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이들 주문 역시 지난 9월부터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출처: ITTO Report
중국의 ‘제 12차 5개년 경제성장 계획(2011~2015)’이 11월27일 발표됨에 따라 중국 임업제품협회(The Chinese National Forestry Products Industry Association)는 ‘농촌으로 목조건축자재를’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협회에서 바우처(voucher, 할인권쿠폰)를 발행해 농촌주민들이 이 바우처를 가지고 가면 마루나 문짝같은 목재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앞으로 5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중국가구협회(The Chinese Furniture Association)도 농민들이 할인된 가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방가구협회와 지방재정기관들이 도울 수 있도록 했다.중국가구협회는 이러한 프로그램
중국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의 총 무역액은 1조875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중 총 수출액은 9897억 달러로서 작년 동기대비 35.5% 증가하였으며 총 수입액은 8858억 달러로서 작년 동기대비 45.5%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수출도 수입도 증가하였지만 수입액 증가가 더 많이 증가됨으로써 무역 흑자액은 1039억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중국가구협회 발표에 의하면 중국에는 5670여 개의 대형가구공장이 있으며 이들 가구공장들이 2010년 7월까지 생산액은 344억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26.7%나 증가 생산했다. 또한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의 가구수출액은 212억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35.4%나 증가 수출됐다.
말레이시아 조림 및 원자재 산업부 다툭 함자 자이누딘 장관은 최근 “올해 말레이시아는 100억 링깃 규모의 가구를 수출할 것”이라며 목표를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경기침체로 인해 가구 수출액이 12% 가량 감소했다. 2008년 87억 링깃의 가구를 수출했는데, 지난해에는 76억2000만 링깃의 가구를 수출하는 데 그쳤다”고 밝히며, “정부는 지역 가구산업을 활성화 시킬 것이며, 시장 상황을 향상시켜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함자 장관은 “가구 제조업자들이 해외로부터 신규 오더를 받고 있으며, 이는 산업과 국가 모두에게 희소식”이라고 말한 데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생산업자와 수출업자간 상호 협력으로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경쟁력을 키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2009년 가구 수출은 19억5천만USD를 기록했던 2008년에 비해 18%가량 감소한 16억USD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가구산업 및 수공예 협회(Asmindo)는 이 같은 현상이 유럽과 미국의 경기약화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2009년 1/4분기의 수출은 2008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의 감소를 보였지만, Asmindo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가 하반기에 회복세를 보일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가구제조자들은 중동과 동유럽 시장진출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 새로운 시장으로의 판매는 인도네시아 전체 가구수출의 70%를 담당하던 미국과 서유럽 시장과는 차이가 있으며, 신시장이 구시장을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
CHINA REPORT [중국의 목재산업 동향 ①] 김 상 혁(주)미디어우드 상임고문 컨설턴트 ▶ 2009년 1/4분기 수출 40% 감소 세계의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오던 중국도 지난해 9월 리먼브라더스 쇼크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침체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해 위기를 맞았다. 해외에서의 수요가 감소되어 주된 수출선이던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으로의 수출이 저하돼 2009년 1/4분기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0%나 감소됐다. ▶ 中정부 - 거시 경제정책 발표 수출이 줄어들자 중국 정부는 수출만을 기대해서는 중국 경제가 침체일로로 빠져들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느끼고 내수를 진작시킬 수 있는 일련의 거시경제정책을 발빠르게 마련했다. 중국정부는 201
동남아 원목 쇼트, 기술 경쟁 불러와2000년부터 2006년까지 말레이시아의 합판산업은 큰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정부의 지원책과 미가공 목재수출의 제한법안 등에 의한 것으로 2006년에는 목재패널의 총 생산량 중 65%가 합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의 합판산업이 발달하면서 상대적으로 감산된 원목생산은 인도네시아가 열대재 세계최대 생산국이 되도록 했다. 같은 기간 동남아지역 국가들의 연간 합판 생산량은 10%씩 증가했다. 그러나 합판의 이러한 약진도 대경목의 공급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좀 더 새로운 제품군인 OSB(oriented strand board)와 LVL(laminated veneer lumber)에 의해 위기를 맞았다.생산자들은 소경목이나 좀처럼 사용되지 않던 수종을 가공하면서 생
中 광동성 가구업계 호황 동시에 걱정2006년 광동성가구업계협회가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광동성가구업계는 전년에 비해 빠르고 안정적 증가를 유지해 왔다. 전년 판매총액은 1281억 위안으로 중국판매총액의 1/3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020억 위안보다 25.5%증가한 것이다. 그 중 수출은 69억1600만 달러로 지난해 56억8800만 달러보다 22.23% 증가해 중국전체 가구수출의 40%를 차지, 여전히 중국가구수출 1위를 고수했다. 광동성가구산업은 호황과 동시에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작년 가구생산의 주요자재(원목, 판재, 철물, 도료)가격이 지속 인상돼 기업종합원가를 평균 25~30% 인상시켰다. 원가인상의 압력을 감소하기 위해 2006년 10월 가구기업들은 집단적으로 가구가
2007년 파리 국제 가구, 장식 박람회가 대대적인 수술을 단행하고 내년 1월20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관에서 혁신적인 모습으로 개최된다. 그간 파리시청 전시부 COSP에 속한 Unifa가 주관하던 본 전시를 Univail 그룹의 계열사인 Exposium(엑스포지움)이 올해 초 매입하고, 새로운 전시회 주최자로 나섰다. 엑스포지움이 내세우는 주요 전략은 ‘심플화된 전시 섹터’, ‘전문화된 전시 공간’, ‘대대적인 행사 홍보’다. 현대(모던)관과 클래식관, 대중관 3개관으로 구분하는데, 현대관과 클래식관은 전문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전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제품이 전시된다. 대중관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 전시되며 일반인과 직접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