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2021년 중국 내수 마루 판매액 1300억 위엔(200억불) 예상중국의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인 발전세를 보이면서 전체 국민경제 수준의 향상으로 가정 및 상업공간에서 마루의 사용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건설사 분양 아파트의 경우 기본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소위 ‘장식방’의 공급이 유행단계를 거쳐 기본 공식처럼 인식되고 있어 향후 중국 내수시장에서 목질마루의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도시에서 상업공간 및 가정에서 목질마루 제품의 사용율은 25%, 중소도
목질자재 전문기업인 동화기업이 대한가구산업 협동조합연합회와 손잡고 중소 가구업계에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동화기업은 대한가구연합회의 1300여 중소가구업체들에게 PB, MDF 등 가구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가구업체들이 개별적으로 소량씩 구매해 오던 원자재를 내년부터 공동구매를 통해 원가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동화기업은 수입산의 범람 속에 안정적인 공급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유통물량의 80%이상이 가구원재료로 사용되는 PB는 동남아 제품의 덤핑수출로 동화기업 등 국내 보드업계는 적잖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가구업계 또한 불안정한 원자재 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