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020년 독일의 침엽수 제재목 수확량은 거의 5천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8년 가문비나무좀에 감염되기 전의 일반적인 한 해 수확량보다 약 1천만㎥ 증가한 것이다.또한, 독일은 지난 5년 동안 매년 6-7백 만㎥의 활엽수를 수확했다. 2020년 총 목재수확량은 사이클론 키릴이 중부 유럽을 휩쓸고 약 4천500만㎥의 목재에 피해를 준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실제로 지난 3년 동안 매년 수확된 침엽수 원목 1천만㎥이 원목이나 국내 가공 제재목의 형태로 수출됐다. 2020년 예상 원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