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업 신설·기술보급·양적성장 나선다”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직 영림목재 이경호 취임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달 17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11차 정기총회를 갖고 4대 회장에 이경호 영림목재 사장을 선출했다. 이경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짧은 시간에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협회회원사와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펜션의 퇴조와 수도권 중심으로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에 많은 관심이 일고 있다. 다층목구조와 공동주택 등에 대한 관심이 느는 등 목조건축과 관련된 정책에도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목조건축협회는 건산법 법규개정을 통한 목조건축의 전문건설업종 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협회 회원사에게 시공기술을 올바로 보급해 신뢰를 높이겠다. 또한 양적성장에도 앞장서 훌륭한
건축법개정과 목조교육송재승 원장 /주택문화센터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목조건축계는 의미있는 변화가 시작되었고 그결과는 2007년 새해에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 그 변화란 한국실정에 맞는 목조관련건축법의 개정을 들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건축신고대상건축물의 축소와 내진설계의 강화로 금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나는 지난 칼럼에서 소규모건축물의 건축신고제도의 병폐인 편법주의와 적당주의를 지적한 바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건축법시행령이 작년5월에 개정되어 건축신고대상건축물이 연면적 200㎡이하에서 100㎡이하로 축소됨에 따라 대다수의 목조주택은 이제 허가대상이 되었다. 그동안 주택이나 팬션 등 대부분의 목조건축물은 신고대상이라는 이유로 목조설계는 허가용 요식행위로 전락하였고 관에 제출
6개의 캐나다 임업관련단체가 캐나다우드를 조직해 영국, 일본, 대만, 중국에 이어 한국사무소를 오픈했다.이미 미국임산물협회(AF&PA)의 활동을 통해서 알고 있는 일이지만 한국목조건축이 이만큼 발전하는데 이 협회의 활동은 거의 절대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캐나다우드도 한국목조건축의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물론 캐나다우드의 국내활동이 캐나다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것이지만 그들이 계획하고 있는 ‘목조건축학교’ 지원사업, 각종 기술세미나, 책자보급, 심포지움, 건축법개정의견, 경향하우징페어참가홍보 등 일련의 사업들은 한국목조건축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들임에 틀림없다. 지금까지 목조건축시장은 건교부나 산림청에서 지원이나 정책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외국협회의 노력으로 이
-다층목건축위한 건축법 개정필요 -목조주택 인기상승최근 팬션이 인기를 끌면서 목조주택에 대한 국민 선호도가 무척 높아졌다. 이로써 전원의 목조주택에서 도심의 목조주택으로 그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도심 목조주택의 신축은 땅값 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있으며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그 이유는 단독주택으로 밖에 지을 수 없기 때문에 토지 값에 대한 이용이익이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전원에서는 토지 값이 싸 목구조 단독주택을 신축해 거주해도 거주비용이 크게 부담되지 않으나 도심에서는 다르다. 그래서 도심에서의 목조주택의 신축은 5층 이하가 필수적이다. 거주비용을 임대료 수익과 상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세입자도 저렴한 비용으로 목조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일거양득이다. 이처럼 목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