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의 정석으로 통하는 4Bay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굳건하다. 판상형은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로 통상 채광 및 통풍, 환기가 우수하며, 직방형 구조로 설계돼 버려지는 공간이 적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4Bay 설계가 적용되면 일조권 확보에 유리해 난방비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어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된다.이처럼 ‘실속’을 챙긴 판상형의 인기는 거래량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초곡’은 지난 1년간 동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국유림을 전문적으로 가꾸고 관리하는 북부지방산림청 직원 등과 함께 3월 27일(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소재 국유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의 탄소 네거티브 이행 계획을 실천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경기도 연천의 기후와 토양,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 경제성을 고려하여 낙엽송 2년생 묘목 3,000그루를 심었다. 오늘 심은 낙엽송이 잘 자라 한 세대인 30년이 지나면 257톤의
미국 AMERICA美 2월 물가 3.2% 상승미국의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3.2%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 주요 요인은 주거비가 5.7%, 휘발유가격이 3.9% 상승했기 때문이다. 2월 CPI가 예상보다 높았지만, 기준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또한, 여전히 임금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금리인하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대기업·부자증세” VS 트럼프 “對中관세 확대”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중산층과 저소
캔포사는 2023년 4분기에 1억 1,710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으며, 이는 전년 동기 2억 7,990만 달러보다 적은 손실이라고 밝혔다.밴쿠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매출이 총 12억 8천만 달러로 2022년 같은 분기의 13억 7천만 달러보다 감소했다고 덧붙였다.이 회사에 따르면 “2022년 후반 세계 목재 시장의 침체가 2023년까지 이어지면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며,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이 감소했고, 2022년 이익 대비 올해 손실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캔포사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박과 높은 금리로 인해 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2월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경제성·정책성 검토 전문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조사가 완료되면 올해 7월 중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산림청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3월 4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 2024년도 해외산림분야 현장기술자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지원정책사업의 하나로써 해외산림분야 사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계획서를 신고한 기업으로 모집규모는 총 3개 기업이다.자문지원 분야는 ▲조림, ▲양묘, ▲토양, ▲가공, ▲물류, ▲경제성, ▲산림인증의 총 7가지이며, 지원금액
미국 AMERICA美 노동시장 미스터리올해 1월 미국의 신규 일자리는 35.3만개로 추정치(18만개)의 두 배 수준에 달했다. 일반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면 취업자가 증가해 경제활동참가율은 상승한다. 그런데, 미국의 1월 취업자 수는 3.1만 명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2.5%로 전년(62.4%)과 큰 차이가 없었다. 즉, 일자리는 증가했는데, 취업자가 줄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 수는 기업조사를 통해 산출하고, 취업자와 경제활동참가율은 가계조사를 통해 산출하는데 가계가 보수적으로 응답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 불일치에 따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음달 3월 6일까지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일반국민과 산·관·학·연을 대상으로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시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고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조사 분야는 ▲산사태 현장대응 기술개발 ▲디지털 기반 산림 우수종자 생산공급 ▲단기소득임산물 첨단 푸드테크 ▲정원치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화합물 생산 ▲극한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3월 6일(수)까지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연구 수요조사는 총 9개 기술개발 분야로 ▲산사태 방지, ▲디지털 기반 산림 우수종자 생산공급, ▲단기소득임산물 첨단 푸드테크, ▲정원치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화합물 생산, ▲극한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목제품, ▲국산재 활용 한국형 목구
지금부터 57년 전 닛신(NISSIN) 코호쿠베니어 주식회사에 입사해 합판제조 전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의 소유자인 그는 현재 닛신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일본 합판제조의 산 역사이자 합판설비의 발전 과정을 속속히 알고 있는 키마치 쿠니오 대표는 한국의 「국산원목을 활용한 합판제조기술 및 경제성 분석」 용역과제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본지는 일본이 국산 원목을 이용해 합판을 제조했던 원료 변화와 설비의 진화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기위해 키마치 쿠니오 대표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58년째 닛신에서
미국 AMERICA대량 해고·카드 연체… 불안한 美 연착륙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경제학자 71명을 대상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미국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이 39%로 나왔다. 경제학자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내는 이유는 금리와 유가가 낮아지는 추세이고, 소득증가가 인플레이션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이다.반면,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경제학자들은 신용카드 연체율(지난해 3분기 3.2%)이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대부분 소진했으며, 미국 주요도시 사무실 공실률(지난해 4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고강도 체결 작업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충전 하이토크 임팩트 렌치 ‘GDS 18V-1600 HC Professional’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신제품 ‘GDS 18V-1600 HC Professional’은 3/4"의 사각 엔빌이 적용된 임팩트 렌치로, 조임 토크 1,600 Nm 및 풀림 토크 2,200 Nm의 강력한 토크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ProCORE18V 배터리와 함께 사용 시 최대 출력을
윤앤파트너스는 산림청 정책용역과제인 ‘국산목재 합판 제조기술 및 경제성 분석연 구’를 지난해 4월부터 수행한 결과 “최신 합판 제조설비를 통해 국산 소중경재로도 합판의 품질 충족은 물론 제조 경제성도 있음을 입증해 냈다”고 밝혔다.그동안 국산목재는 제품수율이 수입재보다 낮아 경제성이 없을 뿐더러 품질이 확보 되지 못해 이용에 한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문제는 원목이 아니라 설비였으며, 설비의 진보로 국산목재의 핸디캡도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고 윤앤파트너스의 연구팀은 밝혔다.이번 용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새해를 맞아 4월 30일까지 2024 첫 ‘프로딜(PRO Dea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2024년 새롭게 진행하는 ‘보쉬 프로딜’ 1탄은 구매한 제품에 따라 경품을 선택할 수 있다.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18V 베어툴 혹은 키트를 28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ProCORE 18V 4.0Ah를 제공하며, 4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충전 임팩트 드라이버 GDR 18V-200 베어툴 △충전 직쏘 GST 18V-125
미국 AMERICA블룸버그, 새해 세계경제 주요 리스크 선정블룸버그는 올해 세계 경제 위험요인으로 미국 Fed의 금리정책, 중국의 경제성장 부진, 엘니뇨(해수 온난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을 꼽았다. Fed 금리정책에 있어서, 시장에서는 Fed가 3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기상이변 발생으로 글로벌 무역에 차질이 생기면 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해서 중국은 확장재정을 통해 GDP 성장률 목표를 5%로 설정하고 있지만, 블룸버그는 예상보다
산림청 대표단(단장 남성현 청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동티모르를 방문하여 국무총리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제7회 국가 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동티모르는 지난해 4월, 우리나라와 39번째 양자 산림협력을 체결한 국가로, 이후 양측은 고위급 양자면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동티모르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산림복원의 성공과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식목일
◇ 이 국 식 (사)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존경하는 목재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기 침체 속에서 유례없는 고금리·고물가·저성장이 우리 경제를 짓누르는 가운데 목재산업 및 목조건축 현장도 최근 겨울 한파처럼 꽁꽁 얼어붙었습니다.2024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 후반대에서 2% 초반대로 예상되며, 세계 경제 상황도 녹록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해당 지역인 춘천의 부동산 시장도 온기가 돌고 있다. 교통 호재로 지역 지가가 상승하고 아파트 가격도 오르면서 분위기가 좋다.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은 국토의 동서를 가로질러 서울과 춘천을 지나 속초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사업지 2조4377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개발사업이다. 춘천과 속초 구간인 93.7km노선을 공사 중이며 2027년 개통이 목표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KTX-이음 열차를 타고 서울 용산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환승없이 1시간39분, 춘천에서 속초까지는 4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내년 초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이 회사 보유분 선착순 분양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 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9층, 공동주택 12개동, 총 1,240세대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 A·B, ▲74㎡ A·B, ▲84㎡ A·B 등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되고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았다.보증금은 HF 주택신용보증에서 80%~90%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 입주금 최저 4천만 원 보유 시 입주가 가능하다.금호건설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소규모 건설공사(공사금액 50억 미만의 공사)의 위험 요소 분석 및 안전관리 업무지원을 목적으로 보급형 스마트 안전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의 건설업체 사고 사망만인율[‱, (사고사망자 수/상시근로자 수)×10,000]은 1.75로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평균인 0.46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50인 미만의 건설 사업장의 평균 사고사망자 수는 343명으로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