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황요섭 총괄회장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미국 대통령 바이든 행정부 와 미국 상하의원등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를 해결하는데 글로벌리더로서 앞장서달라‘로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실시했다.황회장은 UN가입국 193개국 모두가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기후협약국으로 가입되어 있는 지금 미국정부와 국회는 적극적으로 모범이 되어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앞장서 달라는 촉구 시위였다.황회장은 현재 기후협약국 195개국 중 최근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요약하면 첫째, 지구환경문제와 같은 시대적 흐름, 둘째, 기술적 혁명 또는 경영혁신, 셋째, 시장수요의 변화일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추가하자면, 국가 정책과 제도일 것이다.1990년대까지 일본의 임업은 재정적자가 누적되어온 대표적인 정부사업분야의 하나로써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임야청 해체론까지 대두되었다.이러한 일본의 임업이 기사회생의 계기를 맞이한 것은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교토의정서였다. 이 교토의정서는 지구온난화 방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몇 년 사이 기후변화의 강도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산불의 횟수와 범위가 상상을 초월했다. 태풍과 한파, 가뭄과 홍수로 인한 재해들이 세계도처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중남미에서는 7월에 눈이 내리는 현상이 발생했고 북미지역 중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지역의 온도는 54.4도까지 치솟았으며 캐나다는 폭염으로 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또한 미서부지역은 서울면적 5배나 되는 산림이 불에 탔다. 2019년 호주 산불은 대한민국의 면적에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목재생산과 이용, 탄소중립사회에 매우 중요벌채와 목재이용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필수적 선택이다.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나라는 목재자원을 전략적으로 다루고 있다. 건축에 필요한 기초 목재자원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는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목재자원이 빈약한 한국은 코로나19 이후 목재생산국에 온갖 애원을 해도 필요한 양을 제때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다른 나라에서 수입해 오는 나무와 상관없이 우리 산의 목재이용은 안 된다는 식의 발상은 지구온난화 대응과 모순된다.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최근 언론에서 논란된 벌채 정책과 관련한 주요쟁점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벌채(목재수확)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으로 국민의 이해를 구하였다.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산림경영의 일환으로 목재를 수확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각국은 나무의 양이 늘어나면서 목재 수확량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목재수확‘은 교토의정서 3.4조에 따른 “산림경영(Forest Management)”에 해당하여 국제적으로 탄소저감 활동으로 권장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인간 활동으로 방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빠르게 포화 상태가 된 대기를 전 세계적으로 걱정하는 요즘, 지구 온난화 궤적을 늦출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찾는 중이다.기후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탄소 흡수 삼림 중 특히 열대 우림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개발도상국 영토에 남아 있는 삼림을 보호하는 것에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 지역은 지구의 위급 상황을 역전하기 위한 전투의 최전방이 되었다. 삼림지역은 세계지표면적(40억 6천만 헥타르)의 31%에 분포하고 열대 지역에서 가장 큰
일본 임야청은 금년 5월에 산림·임업 기본계획을 재검토해 목재 자급률 50% 달성을 위해 5년간(2025년) 연장했다. 2025년의 목재 수요량을 7천9백만㎥로 2014년 실적의 7천6백만㎥에서 3백만㎥ 늘리며 국산재의 공급량은 2014년의 2,4백만㎥에서 2025년에 4천만㎥로 67% 늘릴 계획이다.국산재 수요량은 2006년의 1천8백만㎥에서 2015년에는 2천8백만㎥로 증가했으며 특히 합판용재는 335만㎥로 증가했다. 새로운 수요로 기대되고 있는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의 연료용은 2015년에 목재 칩(간벌재·임지잔재 등)만 270만㎥로 전년보다 110만㎥나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임지잔재로써 미 이용 목재를 반출간벌로 이용해 바이오매스발전소용으로 연료를 공급하려는 대응이다.목재 자
2020년의 발효를 목표로 한 새로운 지구 온난화 대책의 국제적인 틀을 결정하는 기후변화협약 제21회 당사국총회(COP21)가 2015년 말에 파리에서 개최된다. 1997년 교토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에서 처음으로 구속력이 있는 온실효과가스 배출삭감 목표를 각 당사국이 설정한 교토의정서가 비준돼 지구 온난화 대책이 인류 공통의 최대 중요과제라는 인식을 공유해 논의를 추진해 왔다.COP21은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새로운 삭감목표를 국제사회에 제시하는 장소이며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대응이 주목된다. 특히, 교토의정서에 참가하고 있지 않은 온실효과가스 배출 대국인 중국의 대응이 온실효과가스 삭감에 대해 중요한 의미를 갖게될 것이다.최근, 스위스는 2030년까지 1990년
구조재와 인테리어재를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 하나코퍼레이션(대표 송문호)에서 북미산 펠릿 공급을 시작했다. 송문호 대표는 올초부터 북미산 펠릿 공급을 시작했으나 올 12월부터 내년 상반기부터는 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 한국시장에 북미산 펠릿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코퍼레이션이 공급하는 펠릿은 캐나다와 미국산 펠릿으로써, 하나코퍼레이션은 이미 해외의 제재소들로부터 제재목을 공급받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현지에 있는 제재소에서 나오는 목재 부산물로 펠릿을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하나코퍼레이션 송문호 대표는 “나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권을 인정받고, 그 나무를 벌채해 제재목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목재 부산물이 발생되는데, 이 톱밥을 이용해 펠릿을 만들면 부피가 1/6으로 감소하게 된다”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뉴질랜드 조림지가 확보한 탄소배출권(Carbon Credit) 리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솔홈데코는 교토의정서와 뉴질랜드 ETS(Emission Trading Scheme:탄소배출권 거래제)에 의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차 의무기간동안 조림지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이용해 리스(Lease)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현재 리스회사를 선정했으며 금년 말까지 탄소배출권 리스를 위한 등록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솔홈데코의 리스 사업은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방식에 비해 가격변동에 대한 리스크가 없고 등록 및 유지관리 비용을 모두 리스회사에서 부담하게 돼 추가적인 비용없이도 정기적인 리스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5,000㏊
일본 임야청은 지난달 3일, 전문가로 구성된 ‘산림관계의 지구온난화대책을 생각하는 모임’제1회 회의를 농림수산성 관내에서 개최했다. 여기서 일본 정부는 13~20년의 산림흡수원 대책으로써 산림 흡수량을 평균 3.5% 수준을 목표로 정한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말에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제17회 당사국회의(COP17)에서 합의된 ‘2013년 이후에는 국제적인 산림흡수량의 상한치를 각 국이 일률적으로 3.5%(1990년대비)로 한다’는 룰에 따라 행해지게 되는 것이다. 교토의정서의 제1 약속기간(2008~2012년)은 금년 말로 종료되며 일본은 제2 약속기간(2013~2017년 또는 2020년)에는 참가하지 않아 삭감의무를 따르지 않는다.하지만 온난화대책에 대해서는 계속 자주적으로 대응하며 발전시킬 필요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중순에 걸쳐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개최된 제17회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7)와 제7회 교토의정서 당사국회합(CMP7)에서 ‘벌채목재제품(HWP)도 탄소가 고정돼있다’는 일본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목재이용에 획기적 전환점이 생겼다.지금까지 각국은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해당하는 탄소감축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정책과 조림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국가 뿐만 아니라 기업도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갖가지 노력을 해 왔다. 그러나 이번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벌채목제품에도 탄소고정효과를 인정함에 따라 앞으로 목제품의 수명 만큼 탄소고정을 인정받게 돼 각국의 목재이용에 대한 정책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공공건물이나 상업용 건물, 심지어 개인 주택에까지 일
지난해 11월말부터 12월 중순에 걸쳐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개최된 제17회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7)와 제 7회 교토의정서 당사국회합(CMP7)에서 ‘벌채목재제품(HWP, harvested wood products)도 탄소가 고정돼 있다’는 일본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졌다.현행은 산림으로부터 원목을 벌채하면 즉시 CO₂가 배출되는 것으로 간주됐지만, 이번 회합을 통해 ‘HWP도 탄소가 고정돼 있다’는 일본 측의 주장이 크게 반영돼 최종적으로 HWP가 폐기되지 않는 한 CO₂가 배출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CMP7의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대해 산림·목재 관련 연구 업계에서는 “목재이용을 확대해 나가는데 있어 HWP에 탄소저장효과의 평가가 새롭게 더해진 것은 긍정적인 변화이자 화석연료 삭감과
대다수의 시민들은 ‘나무를 잘라 사용하는 것은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잘못된 오해를 하고 있다. 이에 목재파렛트관련업계는 ‘환경에 좋은 목재 파렛트를 사용합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목재 파렛트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실제로 목재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탄소로 고정·저장해 주면서도 가볍고도 강한 물질재료여서 파렛트재로 사용돼 왔다.목재 파렛트는 화물의 적재 및 포크 시 미끄럼이 없고, 하역·보관·수송에 용이한 장점이 있지만 일부 잘못 알려진 오해에 목재파렛트업계가 올바른 정보 알리기에 직접 나섰다.한편 미국에서는 화재 시 화재 진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선반식 창고·물류시설 등에서 플라스틱 파렛트는 보험 적용이 안되고, 지난해 열린 제7회 교토의정서
제17회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7)와 제7회 교토의정서 체약국 회합(CMP7)이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남아프리카의 더반 프랫폼에서 개최됐다.회의에서는 벌채목재제품(HWP)도 탄소가 고정돼 있다는 일본 측의 주장이 크게 인정을 받았다.‘선진국에 있어서 산림과 농지 등의 흡수원 취급에 관한 논의’에서는 산림흡수량의 산정방식과 벌채목재제품(HWP) 등에 관한 의견이 집약 됐다.그 결과 산림흡수량의 산정방식을 교토의정서의 제1 약속기간(2008부터 2012년까지) 규칙인 ‘Gross Net방식(약속기간의 흡수량을 카운트 하는 것)’에서 선진국이 주장하는 ‘참조수준 방식(※)’으로 했다.또한, 현행에서는 산림으로부터 원목을 벌채하면 즉시 CO2가 배출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지
■ 일본 임지잔재 자원화 조사목적국내 건설경기의 침체와 건축물 축조공법의 변화에 따라 건설 폐목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동시에 폐가구의 배출이 감소해 폐목재 공급 감소를 부추기고 있다.그러나 폐목재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목질계 열병합 발전소가 신설 또는 증설되고 있고, 전력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폐목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감소한 폐목재량과 늘어난 수요는 폐목재를 원재료로 하는 산업에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새로운 목질자원 발굴에 나서고 있다. 그 중 유일하게 남은 산림에 쌓인 임지잔재를 자원화하는 방법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 국가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된다. 이에 현재 임지잔재
교토의정서에 따라 공동이행제도(JI), 청정개발체제(CDM), 배출권거래제(ETS) 등 시장원리에 입각한 본격적인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파는 시대에 돌입했다. 탄소시장 규모는 2007년 640억$에서 2008년 1,200억$로 급성장했다. 정부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의해 총량제한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하고 일정량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기관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관리하는 것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또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용효과적인 감축수단인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한다. 이미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3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전국 30개 사업장과 3개 대형 유통업체(169개 사업장), 전국 14개 광역지자체(501개 기관)가 탄소배출권 거래에 시범적으로 참여하고
Ⅰ. 기후변화 대응, 탄소 저장고가 필요하다Ⅱ. 숲가꾸기산물을 이용한 하천건설Ⅲ. 목재가수서생태환경에미치는 영향 우리나라는 국토의 64%가 산으로 이뤄져 있는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춘 녹색국가다. 하천의 근원을 이루는 물도 산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도 하천 위주로 개발할 것이 아니라, 산과 더불어 수변의 녹색통로도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천의 자연은 단지 하천 내에서만 고립되는 것이 아니고 주변의 녹지대와 연계됨으로 인해 유수·물가·하안·배후지를 포함한 환경 천이대(에코톤)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즉 상류에서 하류로 연결되는 물과 녹색의 통로(코
목재이용과 기후변화의 해결 방안 ; 목재이용(2)목제품 사용, 지구온난화 해결방안 될까? 건축재료들의C O₂발생량평가“목재는기후변화 해결에서 주된 역할을 하고있다. 나무1㎥당 CO₂1t을흡수하며, 대기중의 CO₂를 감소시킨다. 목제품을 더욱 많이 사용하는 것은 석유화학 즉,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제품을 대체함으로써 유럽산림의 보호하고 그면적을 확장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킬 것이다. 위원회는 이러한 경향을 장려하는 방안을 더욱 연구중이다.”-European Commission’s DG Enterprise 2003탄소흡수 증가와 산림의 확대뿐만 아니라 에너지 집중제품과 화석연료를 목질재료제품들로 대체함으로 탄소 사용을 감소시켜, EU국가들은 교토의정서의 목표들을 이룰 수 있다. 여러 건
목재이용과 기후변화의 해결 방안 ; 목재이용(1) 유럽에서목재는자연적으로성장하며순환돼 지속가능하고 풍부한천연자원이라는 특별한소재로인식하고있다. 목재는 천연적으로 아름답고, 건축소재로 가벼우면서도 강하다. 또한 무엇보다도 거주 하기에 안락한 느낌을 준다. 또 ‘숲의탄소흡수원역할’,‘ 목제품들의탄소 저장원역할’, ‘CO₂방출 재료의 대체 재료’로 목재는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글의 목적은 목재의 사용에 따른 기후변화감소에 관한환경적 논점을 설명하고동시에 같은 맥락에서 목재 관련 산업의 환경적, 사회적공헌을 논하고자 함이다. 유럽의 목재산업은‘Triple bottom line(3대 주요 기본:‘ 경제’,‘ 환경’,‘ 사회’)’을 지속적으로 동시에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