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경영자총협회가 부산시 끼인세대 지원 종합계획 4050 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촉진 지원사업을 위해 부산지역 소재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사업장에 재정적 지원을 시작한다.2024 부산 4050 채용 촉진 지원사업은 부산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 40세에서 59세까지의 중년층 구직자를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간 고용유지 시 1인당 경상운영비 및 간접노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초 참여 신청 시 사용계획 제출로 △신규 채용 직원의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
목재는 모두 용도에 따라 정해진 길이로 절단한다. 일반적으로 목재를 수동으로 절단하는 목공기계에는 레디알암쏘, 점핑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격 역시 가장 저렴하다. 수동 목공기계는 소규모 공장에서 소량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에는 적합하지만 데크, 루바, 파렛트, 목드럼, 목구조주택 등 많은 양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인 경우 작업성, 생산성이 매우 낮으며 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횡절기는 목재산업에서 대표적으로 산재발생이 높은 기계로 알려져 있다.목재파렛트 생산업체는 횡절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이 업체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옵션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테이블 오더 전용 태블릿을 공급한다고 밝혔다.국내 테이블 오더 시장 및 무인화 시스템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포유디지탈의 테이블 오더 전용 태블릿 제품은 국내 주요 태블릿 오더업체, 포스업체 및 밴(VAN)사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현장 사용자의 요청사항과 개선사항을 수렴해 펌웨어 업데이트와 시스템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포유디지탈 관계자는 “테이블 주문 전용 태블릿 판매가 7월 이후 빠르게 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건설산업의 의존도가 높은 목재산업이 스스로 어떻게든 해볼 수 없는 답답한 위기에 봉착했다. 건설원자재 인상과 임금 인상으로 건축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목재제품의 수요가 수십 년 동안 겪어보지 않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그렇지 않아도 목재산업의 경쟁력이 시간이 갈수록 약화되는 가운데 건설경기 침체는 가까스로 버티는 목재기업에게 치명타로 작용하고 있다. 3사 밖에 남지 않은 합판생산 기업 하나가 생산 영구중단 발표를 하면서 지금의 위기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목재제조기업은 수요 부진, 원자재 수급, 고금리, 고환율, 구
미국 AMERICA일손 부족한 美, 역대급 임금 인상미국의 지난해 11월 실업률은 3.7%로, 50년 만에 가장 낮았다. 일자리가 넘쳐나고, 일할 사람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 근로자들의 임금은 지난해 재직자가 5.5%, 이직자가 7.7% 올랐다. 그러나, 미국 노동부는 연간 물가상승률(7.1%)을 감안하면 임금상승률이 높지 않은 상태이고, 경기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임금상승세도 꺾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 ‘피벗’에 기대한 시장에 경고미국 금융시장에서는 세계 경기침체로 Fed가 올해 1분기에는 금리인상을 멈추고 하반기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탈 중국’ 속도내는 애플, 印·베트남 생산확대 추진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주요 제품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애플은 중국이 미국과 패권전쟁을 하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비판을 자제하고 있으며, 상하이 등 일부 도시를 봉쇄하면서 생산활동에 제약을 주고 있기 때문에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 애플이 대체 생산기지로 주목하는 곳은 인도다. 인도는 인구가 많아 생산비용이 낮고, 숙련공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플의 중국 내 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G7 중앙은행, 4100억弗 양적 긴축주요 7개국(G7)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8조 달러 이상의 양적완화를 시행했다. 블룸버그는 G7 국가들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회수하기 위해 올해 4,100억 달러(약519조원)의 양적긴축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적긴축이 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호황을 구가했던 세계 부동산 시장 및 암호화폐 시장이 가장 심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애플 中탈출, 인도·태국행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올해 팬데믹 종식 가능··· 단 백신 불평등 해소해야“WHO(세계보건기구)의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끝내기 위한 수단과 근거를 확보했기 때문에 올해 말에는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편협한 국수주의, 자국 우선주의, 백신 불평등 때문에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게 되었다며, 불평등을 끝내야만 팬데믹이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대 과제로 2022년 중반까지 전 세계 인구의 70% 백신접종, 지구촌 보건을 위한 전 세계 공조강화, 보편적인 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옐런 “美노동시장, 코로나 이전보다 상당히 침체”미국의 10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1.6%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63%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4월에 실직한 600만 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아직 노동시장에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이 노동시장으로 들어가지 않아 생산차질에 따른 제품공급부족으로 물가도 오르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60%에서 현재 57%대에 머물러 있다. 미국의 앨런 재무장관은 미국의 노동시장 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미국 AMERICA美 최악 구인난 “시급 35불 줘도 사람 없어요”미국의 6월 실업률은 5.9%로 팬데믹 이전인 지난해 1월(3.5%)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미국 뉴욕의 최저임금인 15달러보다 많은 최대 35달러를 주겠다고 해도 사람이 없다. 이유는 일을 하지 않아도 주당 600~1,000달러의 높은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9월초부터 연방정부의 실업수당 지원이 없어지면 사람들이 일터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美 상속 증여 역대급… 경제활황 새 물결미국의 70세 이상 인구는 3,643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 美 이직률 20년來 최고… 구인난 심화일반적으로 근로자 이직은 경기 침체기에는 낮고, 경기 활황기에는 높다. 미국의 4월 근로자 이직률은 2.7%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년(1.6%) 대비 1.1%p 상승했다. 백신접종으로 경제가 정상화 되고 있을 뿐 아니라,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원격근무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美기업부채, GDP 절반 육박 금리인상땐 ‘경제 뇌관’ 우려미국 기업들의 올해 3월말 기준 총 부채는 11.2조 달러(약1경2,530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성능 좋은 유럽의 목재가공기계를 수입해 우리나라의 목재 가공품질을 꾸준히 높여오는데 기여한 기업. 한양유니버설은 독일의 바이히니 몰더를 국내시장에 소개하면서 목재 가공기술을 한 단계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197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50년째다. 한양유니버설은 몰더, 프리컷기계, CLT 설비, 첨단 건조기, 탄화기, 파쇄기, 횡절기, 마루판 가공기 등 목재기업이 필요한 대부분의 설비를 취급한다. 한양유니버설의 강점은 유지관리에 있다. 물론 수준 높은 기계들은 취급하기 때문에 고장의 발생이 적기도 하지만 언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윈앤윈우드 박용원 대표이사국내 마루제조업계 제조부분의 톱클래스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회사. 특판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마루제조회사. 중국 천진에 제조사를 설립·운영해 왔으며, 최근엔 수출용 SPC(Stone Plastic Composite) 마루 제조라인을 한국 최초로 설립해 마루산업의 발전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윈앤윈우드는 미래를 향해 변화하고 있다. 윈앤윈우드의 박용원 대표이사는 한국마루협회 회장사의 역할도 충실히 해 회원사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변화와 혁신의 최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제조업체들은 숙련기술자 뿐만아니라 신입사원도 모집이 안 돼 경영의욕이 상실될 지경이다. 젊은 층들의 눈엔 목재기업은 3D산업이라는 인식이 팽배하고 ‘비전이 없다’ ‘위험하고 고생스럽다’는 등의 이유로 목재업종 취업을 기피하고 있고 그나마 해외인력으로 버티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원활치 못해지자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상황이다. 수도권보다 지방의 경우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하다.군산에서 제조업을 하는 P 대표는 “직원 채용을 하려고 여기저기 공고를 내도 원서를 내는 사람도 거의 없고 어쩌다 면접을 봐서 맘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몸이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돌보는 것은 환자 본인에게도 상당히 힘든 일이겠지만, 이를 간병하는 가족들에게도 많은 불편함이 뒤따른다. 특히 용변을 처리할 때는 여러 문제가 따른다. 대소변 욕구를 인지하지 못하는 치매환자, 화장실 이동이 용이하지 못한 경우 여러 불편함이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이다.이에 ㈜항상은 대소변 자동처리 ‘스마트 비데침대’를 선보였다. 스마트 비데침대는 주로 누워서 생활하는 와상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으로 환자의 수치심 해소와 간병인의 건강 등 모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에서 지난 11월 중순경 인천세무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인천세무고등학교는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세무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이번 대한목재협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인천지역 목재업계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앙회 김영수 회장, 김태규 이사장 등 참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36회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44개 회원사중 절반이 넘는 많은 회원사가 참석하였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김양수회장은 날로 심해지는 기피업종의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교육적인 계도활동을 올해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여의도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부지에는 향후 대규모 종합무역업무센터를 만들어 국내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서 업무와 협의, 홍보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내보였다. 한편 김태규이사장(현 동양목재 대표이사)은 작년 한해 조합원이 꾸준히 늘었으며, 조합의 노력으로 뜻하지 않은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계속 수익사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김태규이사장은 수입개방과 자유무역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