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장기 판매침체에 목재산업은 신음하고 있다. 건설경기침체가 직격탄이 되었다. 또 다른 이유를 찾자면 목재산업이 새로운 소비층을 만들어 내지 못한 부분도 있다.현재의 위기를 건설시장의 침체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건설시장의 목재수요는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 근본적 문제는 제조보다 유통부분이 커지면서 목재시장은 공급은 늘 초과상태고 수요는 매년 줄어드는 데 있다. 이렇게 되니 치열한 가격경쟁에만 몰두하게 됐고 소비자의 만족에는 관심이 낮아져 버렸다.목재제품은 일회성 상품이 아니다. 설령 좋은 제품이더라도 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핸드메이드 맞춤 소파 브랜드 코지애드가 신제품 '마시멜로우' 소파를 공개하고, 오는 2024년 1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가구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코지애드는 직접 제조 및 도매를 하는 곳으로 유명 브랜드에 납품하며 매장 및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아 성장한 중소기업 소파 브랜드이다. 직영체제로 중간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국내 공정의 장인 핸드메이드 맞춤 소파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노력한다.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 '마시멜로우'
전북대 박희준 교수가 한국임업진흥원 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한 「국산목재의 난연성, 내후성, 흰개미 내성, 항곰팡이성 향상 처리기술」 과제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2023년 6대 과학기술 주력분야 중 농수산 분야 10대 뉴스에 선정돼 화제다.국산목재로 건축부재의 기능성 개발 연구해 온 박 교수는 지난해 6월 방염 또는 난연성능을 지니고, 흰개미나 곰팡이 피해, 변색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목재용 투명 보호제인 '안티200플러스 ANTI 200+'를 개발했다. 또한, 난연 처리가 곤란한 국산 목재에도 균일하게 약제를 주입하게
◇ 윤형운 본지 발행인목재인 여러분!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힘든 때가 언제 있었을까 싶습니다.업계에서는 십년 가까이 “힘들다”는 말이 안 나온 해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은 힘들다는 말보단 “절망스럽다”라는 말이 나오는 해였습니다.합판제조사 2개가 생산을 중단해 1개사만 남았고, MDF와 PB사도 극심한 수요침체와 원자재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생산환경은 최악이 되었습니다. 한국목재산업의 대표기업군이 설비의 노후와 함께 좌초될 운명에 처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목재수요는 수치만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나 바이오에너지
탄화보드 제조 후 기능성 및 고강성(高剛性)을 지닌 다른 재료를 부착 또는 코팅하여 미관을 개선할 수 있다. 섬유판을 미리 타공(打孔)한 후 탄화하거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을 적용하여 탄화보드의 표면에 음양각(陰陽刻)을 실시하여 작품화할 수 있다(특허 101164626. 그림 6).밋밋한 섬유판에 목리가 선명한 무늬목(예: 물푸레나무)을 입힌 후 탄화하면 원목의 질감을 탄화보드에 생생하게 부여할 수 있다. 한편 1차 저온 탄화한 무늬목 탄화보드에 수지를 함침한 다음 다시 고온에서 탄화하면 고밀도 탄화보드의 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JAKOMO)’가 11월 1일 전속모델 현빈과 함께 촬영한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이번 신규 TV CF는 자코모만의 프리미엄 내장재와 소재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엄선된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는 ‘변함없는 1등 소파’라는 키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소파 브랜드 최초인지도 / 비보조상기 조사 기준 소파 브랜드 1위라는 점을 내세우면서 소비자들에게 소파 브랜드의 선두주자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자코모는 튼튼한 내구성의 소파 프레임, 고밀도 컴포트폼, 이탈리아산 더블 코일밴드
군산에 위치한 신영목재가 가을 시즌 동안 일본에서 수입한 최상급 편백나무와 삼나무 보유 재고분과 편백, 삼나무 방염·난연·준불연 목재도 동시에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신영목재의 ‘노블우드’는 편백 난연 (준불연) 내장재로, 2022년 말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추천 건축자재로 선정된 제품이다. 신영목재는 현재 산학연 콜라보 R&D로 대학교와 협력해 더욱 향상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김성수 상무는 “신영목재 홈페이지에서는 보유재고의 다양한 종류와 규격을 확인할 수 있
무기물의 목재세포 내 분포는 사용하는 금속알콕사이드의 종류와 목재의 함수상태의 차이에 의해 달라진다. 조습시편이 필요한 경우에는 K2SO4 포화수용액이 들어 있는 데시케이터(상대습도 : 98%) 중에 건조시편을 두고 조습한다. 한편, 포수시편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편을 물에 충분히 침지시켜 조제한다.그림 9에는 무기질복합화목재의 여러 타입을 나타냈다. 세포내강에 선택적으로 무기물을 생성하는 타입Ⅰ은 규소알콕사이드와 붕소알콕사이드게에서 조습시편이 필요하며, 포수시편에서는 세포내강에도 물이 있기 때문에 타입Ⅴ와 같은 무기물의 분포가 된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문 다음날 바로 설치해 주는 ‘로켓설치 베이비’ 서비스에 알집매트도 참여한다고 밝혔다.쿠팡의 로켓설치는 크고 무겁거나 별도의 조립과 설치가 필요한 상품을 전문 기사가 직접 배송 후 설치까지 도와주는 쿠팡에서 론칭한 서비스로 가전, 가구에 이어 최근엔 유아 용품까지 서비스 대상을 넓히고 있다.유아매트의 경우 대형 사이즈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설치하기 까다로웠지만 로켓설치로 제품 구매 시 전문 기사가 배송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담당해 소비자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로켓상품
언론보도를 통해서 흰개미 피해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심지어 실내에 사용하는 목재제품에까지도 피해를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주로 침엽수 목재의 가치를 상실하게 하는 청변균에 대한 피해도 매년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건조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꽤 값이 나가 보이는 아름드리 목재도 청변의 피해로 인해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 또 화재 안전 성능을 부여받지 못해 건축물에 사용제한이 발생하는 현실이다. 일정 규모 이상, 건축 용도에 따라서 건축물은 방염 또는 난연 성능이 충족되는 목재제품 사용이 의무화돼 있다. 세이프우드는 방염,
귀중재에 대하여 예민하고 섬세한 가치 판단을 지닌 목재업자나 소비자의 엄격한 요구에 따라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것이란 용이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설계나 품질 관리의 여러 중요한 장소나 지점에 컴퓨터를 도입하고, 소위 CAD/CAM 시스템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① 나뭇결의 색, 명암, 힘 등 관능적 요구 품질을 수치화한다.② 원재료에서 제품에 이르기까지의 특성을 수치화한다. 원목의 품질, 염색단판의 명도, 채도 등, 공정관리 및 제품의 색조와 목리패턴, 목재의 감촉 등의 항목을 수치화시킨다.③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금주 3일(일) 드모아 매트리스가 9월 첫 롯데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한다. 드모아 매트리스는 간편한 물 세척이 가능한 에어 웹으로 3단 접이식 보관이 가능하다.드모아 매트리스는 기존 바닥 매트리스 업체 센스맘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출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이며 국내 대기업과 협업하여 신소재를 채용하고 센스맘의 매트리스 제작 노하우를 집약하여 에어 웹이라는 새로운 공정 방식으로 제작된 내장재가 큰 특징이다. 드모아 매트리스는 롯데홈쇼핑에서 3일(일) 16시 10분 9월 첫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죽소파 전문 브랜드 ‘막스디바니(Maxdivani)’가 일산 본점을 비롯해 하남, 기흥, 포천 등 전국 12개 지점을 신규 오픈했다.막스디바니는 40년 전통 장인들과 소파 전문가들의 노하우, 글로벌 제조사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내장재까지 안전하게 제작하는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이다.특히 막스디바니만의 우수한 품질의 이태리 천연 통가죽 라펠레(Lapelle)와 본연의 고급스러움을 간직한 내추럴 가죽 카도레(Cadore)와 거위털로 내장재를 사용하여 세상 편안한 가죽소파의 솔루션을 소비자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바닥 매트리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센스맘의 하이엔드 브랜드 드모아가 27일(목) 11시 35분 롯데 홈쇼핑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또 한 번 완판 행진을 할지 많은 고객이 주목하고 있다.드모아 매트리스는 6대 유해물질(납,카드뮴,수은,6가 크롬,PBBs,PDBES)등이 없으며 유아 KC인증까지 받으며 물만으로도 간편하게 세척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드모아 매트리스는 신소재를 사용한 내장재로 100% 국산 소재 제품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싱글 매트리스를 구매한 30대 김모씨는 “국내 생산으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바닥 매트리스 센스맘의 하이엔드 브랜드 ‘드모아’는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계속해서 완판 행진을 하고 있다.드모아 매트리스는 에어웹 공법으로 내장재 특성상 습기가 차지 않고 통기성 뛰어나며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매트리스 본체까지 물로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다.드모아 바닥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은“아이들 키우는 입장으로서 위생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드모아 매트리스는 위생뿐만 아니라 6대 유해물질(납, 카드뮴, 수은, 6가 크롬, P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김경록 대표이사)가 세계 최초로 리사이클 원료 100%로 만든 ‘한솔 리사이클 MDF’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MDF는 목질재료에서 추출한 섬유소를 접착제와 함께 고온 고압으로 성형하여 만든 판상재 보드로서, 섬유소는 주로 원목과 일부 재생칩 및 폐목재 등의 리사이클 원료에서 추출하여 사용한다.21년 기준 국내 전체 원목 사용량은 대략 700만㎥이며, 이 중 18%에 해당하는 125만㎥이 MDF를 생산하는데 사용되었다. 국내 MDF 제조회사의 리사이클 원료 비중은 평균 35%이며, MDF의
①에서 계속8개 에스토니아 목재기업체 방문단은 14~16일 3일간 한국목조건축협회, 대한목재협회, 산림복지진흥원 본원 목구조공사 현장, 자이가이스트, 메이플 목조주택 단지, 우드뱅크, 삼익산업, 영림목재, 경민산업 등 목조주택자재 유통업체와 소형주택 및 글루램 자재 생산업체를 방문했다.대한목조건축협회는 지난 5월 이국식 회장과 구자일 연구소장이 에스토니아 초대로 다녀온 바 있어 이번 방문이 에스토니아 목재기업 방문단의 환영의 자리가 됐고, 이 자리는 만찬까지 이어졌다. 이국식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구조용 집성재 규격에 대한 다양한
시대가 바뀌면 문화가 바뀌고 그에 따라 소비성향도 바뀐다. 지금의 소비는 기후변화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그렇다면 목재제품의 소비는 어떨까. 우리의 목재산업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비를 이끌어 내거나 따라가고 있는가. 아니면 목재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여전히 낮아서 답답한 수준인가.국민의 목재제품 이해도는 계속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건 아니다. 강력한 소비층은 20~40대다. 이들은 목재제품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알고자 하면 금방 알아낸다. 소비결정에 대한 정보 습득은 빨라지는 데 반해 목재산업이 제조하는 제품은 오히려 퇴행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센스맘 하이엔드 브랜드 ‘드모아’가 슈퍼싱글 매트리스를 7월 3일 16시 15분에 현대홈쇼핑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드모아는 ‘Dream’과 ‘Oasis’의 줄임말로 현대인의 수면 갈증을 해소해주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드모아 슈퍼싱글 매트리스는 국내 유수의 기업과 센스맘이 직접 개발한 국내 자체생산 내장재를 사용하였으며, 20만회 반복 압축 영구 줄음률 테스트를 통과하며 내구성을 입증하였다.‘드모아’ 이름처럼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기 위해 매트리스 자체의 공기순환으로 습기가 차지 않도록 설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 29일(목요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목재산업 협·단체를 대상으로 ‘건축물 내 목재 사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건축내장재로써 목재 사용 확대를 위해 건축물 화재안전 관련 법령인 「건축법」,「소방시설법」등 법령 해석과 교육청 업무협의 내용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목재를 건축내장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재안전성능을 충족하여야 하는데, 내부 마감재료·실내장식물의 불명확한 적용 등과 같은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산업계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사)대한목재협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