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서 계속] 마이크 스노우는 EU 산림훼손 제로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다른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발언에서 "EU 산림훼손 제로법 시행으로 목재 사용에 큰 제약이 생긴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EU 국가들이 달성하려는 환경 보호 또는 인간 활동의 감소를 통해 자연 기후에 대한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환경 보호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으며, 우리 협회는 환경 보호 과정에서 이러한 '장애물'을 변경하거나 제거하기 위해 다른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마이크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독일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목재는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한 334만9000㎥, 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1.8% 감소한 39억2000만 위안으로 조사됐 다. 그 중 원목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총 274만㎥인 반면 제재목은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한 총 60만㎥이다.지난 5년 동안의 수입 데이터로 볼 때 2020- 2021년 사이 독일의 매스팀버 수출은 ‘폭증’ 상태를 시작했으며 2021년에는 원목의 수출 비율이 95%에 도달했으나 2022년부터 폭발적인 증가 추세는 점차 사라져가고 있
2. 썩지 않는 세라믹 목재세라믹 목재는 불에 타지 않을 뿐 아니라 썩지도 않으며 흰개미에게도 강하다. 방부약제의 주입과는 달리 사람과 가축들에게도 무해하고 그 효과도 길어 불연(不燃)목재의 개발이 가져온 획기적인 부산물이다. 목재는 왜 썩을까? 그 원인을 고찰해 보자. 가. 목재의 부후원인목재 부후의 원인을 최초로 밝힌 사람은 독일 임업과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베르트 하티그(Robert Hartig, 1839~1901)였다. 그는 1878년에 목재의 부후는 고등미생물인 균류(菌類)에 의하여 야기된다고 하였고, 또한 이 균류를 목재
무기물의 목재세포 내 분포는 사용하는 금속알콕사이드의 종류와 목재의 함수상태의 차이에 의해 달라진다. 조습시편이 필요한 경우에는 K2SO4 포화수용액이 들어 있는 데시케이터(상대습도 : 98%) 중에 건조시편을 두고 조습한다. 한편, 포수시편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편을 물에 충분히 침지시켜 조제한다.그림 9에는 무기질복합화목재의 여러 타입을 나타냈다. 세포내강에 선택적으로 무기물을 생성하는 타입Ⅰ은 규소알콕사이드와 붕소알콕사이드게에서 조습시편이 필요하며, 포수시편에서는 세포내강에도 물이 있기 때문에 타입Ⅴ와 같은 무기물의 분포가 된다
1. 수지처리압축목재(Compreg, 콤프레그)수지처리압축목재(compreg, 콤프레그, compressed wood 콤프레그 목재, compressed + impregnated wood)는 목질복합재료로서 수지로 함침 처리한 목재(단판)의 층을 접착제로 합쳐 열과 압력 하에서 압축하여 만든 공학재료이다. 수지 처리압축목재는 수지함침목재(impreg, 임프레그)와 유사하며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지지만 목재(단판) 내에서 합성수지가 완전히 굳어지기 전에 압축하는 점이 다르다.수지함침목재에 비해 강도와 내구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 때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홍삼제품 포장용 케이스’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간이용 목재 테이블 상판’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3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간이용 목재 테이블 상판 분류사례 (2023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Wood Table Top(Carry Wagon)- 모델 : GT2-706-WD- 물품 설명 : 너도밤나무로 만든 직사각형 판을 각각 서로 연결하여 접을 수
목재의 단점을 개선하는 아세틸화목재는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목재를 파괴하는 곰팡이와 관련하여 많은 문제가 발생하며, 또한 함수율의 변동에 따라 치수가 달라진다. 습기에 노출된 목재는 전체 부위의 수분이 평형 상태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같은 목재 판자에서도 더 젖은 부분과 더 건조한 부분을 가지게 된다. 수분은 문제를 더 악화시켜 결과적으로 밀도가 낮은 조재(early wood)와 밀도가 높은 만재(late wood) 간의 흡수율 차이, 목재의 3단면에서의 수축·팽창의 차이 등으로 인해 결과 적으로 서로 다르게 팽윤하게 되고 갈라짐이
러시아의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수분 함량이 22% 이상인 1차가공 목재에 대해 보호성 수출 관세를 연장하는 결의안에 서명했다. Victoria Abramchenko 부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 결정은 러시아 임업 부문의 합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기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계속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러시아에서 국내 목재 가공 개발 및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필요한 조건입니다.”라고 부연했다.부총리실은 이와 같은 높은 세율은 수분 함량이 22% 이상이고 두께와 너비가 10cm
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위기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장작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건설 산업 수요부진으로 수요가 적은 제재목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산주협회의 전무이사인 볼프강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발생했고 이는 건설 부문과 궁극적으로 원목 구매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라고 말했다.산주협회에 따르면 2022년에는 장작 가격이 50~100% 인상됐으며 이는 임업 회사의 가격에 불과하고 최종 소비자의 가격은 훨씬 더 상승하고 있다. 영업 관리자인 클라우스 둔켈은 “에너지 가격 상
EU 뉴스 사이트 Euractiv의 보도에 의하면 가스 및 전기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유럽의 많은 가정에서 이번 겨울 대체 열원 또는 예비 열원으로 장작 사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과 벨기에 에서 장작 가격이 약 2.5배나 오른 것을 비롯하여 최근 유럽 여러 국가에서 목재와 땔감의 부족현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6월 EU로의 러시아 목재 수입은 250,000㎥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2022년 7월부터 에너지 생산을 위한 러시아 목재 펠릿 수입에 대한 EU 금지령이 발효되며 공급망 전반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에너지 위기와 원자재 부족이 목재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월에 산주는 가문비나무에 대해 56% 더 높은 가격을 받았다. 2021년 말의 짧은 약세 이후, 다른 종류의 목재 가격도 올해 초에 다시 급격히 상승했다.소나무는 전년 대비 22% 더 비싸졌고 산업용 목재는 약 30% 더 비싸졌으며 구매자는 에너지용 목재와 장작을 구매 하기위해 더 뛰어다녀야 했다.참나무와 너도밤나무와 같은 활엽수 가격이 최근 크게 상승했다. 참나무의 경우 두 자릿수로 올랐다. 가격 상승은 건축 자재와 원자재의 심각한 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호주의 제재 산업은 침엽수 원목이 있는 곳에 위치한다. 목조건축은 수주 상황이 매우 좋아 수요가 매우 활발하다. 사용 가능한 원목은 빠르게 사라진다. 유일한 지연은 트럭 운전사의 가용성 부족이다. 가격은 다시 한 번 크게 증가했으며 주요 가문비나무 A/C, 2b의 경우 110~126 유로/ FMO에 거래된다. 소나무도 가격이 오르면서 수요가 많다. 낙엽송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고 거의 충족되지 않는다.제지, 펄프 및 판지 산업의 창고는 침엽수 산업용 원목으로 꽉 찼다. 수요가 매우 활발하고 인수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3년 중국 광서 임산가공산업 2500억 위엔 목표광시자치구(广西自治区) 공업정보화부와 임업국은 공동으로 “광시 임산물 가공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실행 계획(2021-2023)”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임산가공산업의 녹색, 지능화, 상품 특화, 시장 전산화, 브랜드화의 촉진을 통해 원재료에서 보드류, 친환경 고급 가구로 이어지는 산업 체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2023년까지 자치구 전체의 임산물 가공 산업 생산량이 2,500억 위안을 초과하여 연평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영유아매트 전문 브랜드 알집매트가 9월 6일까지 알집매트 홈페이지 및 공식 스토어팜에서 알집 밸런스보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알집 밸런스보드는 베이직/멀티 2type으로 출시되며, 런칭 이벤트 기간동안 한정수량으로 반값에 구매가 가능하다.알집 밸런스보드는 단단한 특성으로 가구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 너도밤나무보다 한 단계 높은 ‘자작나무’를 사용했으며,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가장 친환경적인 최상위 SE0등급 자재로 제작되었다.알집 밸런스보드 베이직은 영유아 활동에 촤적화된 각도로 유아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체코 지난해 병충해 손실 20억불체코 통계국은 최근 발표에서 2020년 체코의 벌목량은 역사상 가장 많은 3,580만 입방으로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했다. 체코는 2013년 이래 지속적으로 벌목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주요한 이유는 병충해(주로 솔잎혹 파리 bark beetle)에 의한 수목의 고사이다. 작년 체코에서 벌채된 나무의 96.5%는 침엽수로 대부분은 스프러스이며 일부 소나무와 너도밤나무가 있다. 병충해로 인한 조기 벌목은 삼림면적의 감소뿐만 아니라 목재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캠핑용품 브랜드 코드리빙에서 접이식 ‘우드롤테이블’을 새롭게 출시했다.시중 수요를 적극 파악하여 사이즈는 소, 중, 대 3종으로 출시됐으며 가로 길이는 순서대로 600, 900, 1200mm이다. 또한 조립과 분리가 간편한 롤 타입 상판으로 어디서나 설치 및 분해가 편리하며 기존의 제품과 달리 체결 조절을 통해 1, 2단계로 테이블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끔 제작하여 편의성을 높였다.신제품 ‘우드롤테이블’의 소재는 기존에 쓰이는 소프트우드 소나무가 아닌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한 하드우드 너도밤나무로 만들어졌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침구브랜드 코지네스트가 ‘썸머마켓’ 기획전을 통해 여름이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코지네스트의 썸머마켓은 쿨링냉감, 린넨, 위싱솔리드 등 여름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침구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금액대 별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썸머마켓 상품 중 ‘리오 모달 리플’ 상품은 최근 출시된 신상품으로 마이크로 기술을 이용한 텐셀 모달을 사용하고 있다. 텐셀모달 소재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고급 친환경 섬유로 생분해 인증을 받은 식물성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벌채 논란에 대한 팩트체크# 천연림의 나무가 인공림의 나무보다 탄소저장능력이 크다천연림의 탄소고정 능력이 인공림보다 크면 조림할 필요도 없고 환경론자들의 주장대로 그대로 두면 된다. 벌채반대론자는 “천연림에서 대경목은 30년이 지나도 탄소저장능력이 더 높아진다”고 주장한다. 개체 간의 경쟁에서 우량목이 된 나무들은 이런 현상을 보이는 게 당연하다. “800년 된 자이언트 세코이어는 아직도 왕성하게 자란다”는 보고를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기사화한적 있다. 그러나 천연림의 모든 나무가 그런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DNA 나선형구조를 이용한 목재 감별법》 국가표준 등록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의 《2020년 제4차 국가표준화계획통지》에 따르면 전국목재표준화기술위원회의 신청에 따라 《DNA 나선형구조를 이용한 목재 감별법》이 새로운 국가표준 항목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20204633-T-432)해당 기술의 표준 등록으로 목재의 DNA 감별법 체계가 확립됨으로써 현행 표준으로는 감별하기 어려운 목재의 “종(种)” 분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야생식물의 불법교역을 효울적으로 감시하고 CITES 워싱턴 협약(
◇ (주)가온우드 송태연 대표이사 지금까지의 학교와 체육시설, 복지시설의 인프라와 협력관계에 있는 건설사와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한다면 ‘상장기업’의 목표는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 사업시작은 어디서부터인가요2000년 7월 5일부터 사업을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이듬해 2001년 4월 코리아 팀버를 세웠습니다. 당시는 IMF를 극복하는 과정이라 강남구청지원으로 출자비용 없이 실내건축공사업 등록을 해 주던 때였습니다. 후로링 공사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됐어요. 우리가 주로 하는 일은 학교교실이나 강당, 체육관에 마루를 시공하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