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전문매거진 월간빌더는 탄소중립과 녹색건축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KTBF 2024, Korea Timber Builder Festival 2024)를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수원메쎄(수원역)에서 개최했다.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녹색건축에 이바지하기 위해 목조건축전문매거진 월간빌더가 주최한 목조건축 전문 박람회로 목조건축과 관련된 모든 주체들이 함께 참여한 축제의 장이었다.박람회에는 산림청을 포함한 정부기관, 학회, 협회, 연구기관, 대학, 건축사, 시
목조주택을 갖고자 하는 건축주가 꼭 방문하고 싶은 박람회가 열려 화제다.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향하우징 인테리어 박람회를 대신해 목조건축 전문 박람회가 최초로 열렸다.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이 박람회는 목조건축 종사자와 목재산업 관계자, 건축회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수원메쎄 전시장은 첫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110여개 달하는 회사들이 출품해 업체들의 구성이 다채로워 보였다. LX Z:in 인테리어, 한샘 인테리어, 자이가이스트, 우딘을 비롯해 한다움건설, 아름단단, 웨메이드건설, 더원하우징, 국립산림과학원, 망
1월 1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10개 부처는 녹색 건축 자재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26년까지 녹색 건축 자재의 연간 영업이익이 3000억 위안을 초과하고 2024-2026년에는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총 30개 이상의 특색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50개 이상의 녹색 건축 자재 응용 실증 프로젝트를 수립하며,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정부 조달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12,000개의 녹색 건축 자재 제품 인증서를 통해 건축 자재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뉴테크우드코리아의 친환경 합성목재 울트라쉴드 적용 건축물이 녹색건축인증을 다수 획득했다고 밝혔다.친환경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친환경 자재의 사용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이러한 추세에 맞게 ‘울트라쉴드’ 제품으로 국내 및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친환경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울트라쉴드 적용 건축물이 국내 녹색건축인증(G-SEED) 취득을 위한 필수요건을 갖춘 자재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은 건축물의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
KCC(대표 정재훈)가 자사의 창호, 내외장재, 보온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에 관한 법규 안내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창호, 내외장재, 보온재 등 총 3개 제품군의 100여개의 법규자료를 화재안전 및 소음부문, 친환경 부문, 에너지 부문으로 카테고리화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친환경 부문에서는 녹색건축 관련 법규에 있어서 녹색건축인증과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인증 현황이 정리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제품과 관련된 2,590개의 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아키테코그룹(대표 고정림)이 6월 26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에서 ‘탄소중립 건축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남들과 차별화된 혁신을 보인 기업, 인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인크레더블, 경기도청 공정경제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벅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목조건축의 이산화탄소 저장량과 배출량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63㎡(19평)형 목조주택 한 채는 승용차 18대가 1년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상쇄할 수 있으며, 건축 시 일반주택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평가는 목조건축의 환경영향을 정략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전과정평가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에 있는 6종의 건축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목재이용에 따른 탄소저장능력을 산출하였다.평가 결과 규모 63~136㎡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칠레 산티아고시 소재의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 건축물에 우리나라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10일(금)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외공관 중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이 최초로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간인 재외공관에 녹색건축인증(G-SEED)이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첫 사례이다.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은 건축물의 성능 저하와 노후화로 건축물의 환경 개선을 검토하였다. 청사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대사관의 기능과 장소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그린 스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내부에도 이른바 ‘옥석 가리기’가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어지던 묻지마 청약은 사라지고,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특화 평면이나 시스템, 커뮤니티 시설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이다.실제로 업계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기조 속 실수요 비율이 높아지면서 우수한 상품설계를 도입한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제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아파트 외부에서 내부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최신 상품 설계가 적용되는 브랜드 아파트
일본 건축 학회상을 수상하고 ‘중대규모 목조 건축물의 구조 설계 안내’라는 저서를 쓴 도쿄대학교의 이나야마 마사히로 교수가 12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 룸(2층)에서 ‘중·대형 규모 목조건축의 구조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이번 국제세미나는 (사)한국목조건축협회와 영림목재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주최 했고 대한건축사회가 후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일본 동경대에서 연수 중인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과 국토부 녹색건축과 과장, 산림청 목재산업과 과장 그리고 국립 산림과학원, 건축설계회사와 건축시공회사, 건축관현협단체 등 1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안산 고잔동 ‘아르페 오피스텔’이 분양 예정이라고 전했다.어린 자녀를 둔 3040 세대가 분양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학교 및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 여건이 우수한 이른바 ‘학세권’ 단지가 높은 인기를 얻는 가운데, 초ᆞ중ᆞ고는 물론 대학까지 원스톱 학세권을 앞세운 오피스텔이다.해당 단지는 고잔초교와 중앙초교 등이 도보로 통학 가능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중앙중, 단원고, 경안고 등 교육 시설이 풍부해 학세권 단지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한양대 ERICA, 서울예술대, 신안산대 등도 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안산 고잔동에 위치해 있는 오피스텔 ‘아르페’가 공급을 나선다고 밝혔다.지하 5층 지상 15층 총 153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르페 오피스텔은 기본 2Room-3Bay 구조의 아파텔 단지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중앙역과 고잔역을 통해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신안산선 중앙역(24년 예정)이 개통되면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인 여의도뿐만 아니라 구로디지털단지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해당 단지는 각 세대는 2~3인 가구에게 적합한 13~14평형의 A~E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시장에서 별다른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금이 상가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특히 대로변과 접해 있는 대로변 상가의 인기가 상승세다. 가시성이 뛰어나고 주변 유동인구 흡수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수요층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것이다.꾸준한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우만 한일베라체 에코플러스 단지 내 상업시설’ 또한 이러한 상품성을 갖춘 상가로 대표된다. 수원 우만사거리에 자리한 해당 상가는 가시성과 시인성이 우수한 대로변 상가로, 안정성을 확보한 탁월한 입지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친환경시대·탄소중립시대라 해서 목재산업의 기회가 왔다고 마냥 반가워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목재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벽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높은 벽 때문에 우리에게 들려오는 신호는 점점 멀어진다. 높아진 벽은 하루아침에 쌓인 결과가 아니다.아파트 건설에서 거푸집 합판이 급격하게 줄어든 지 10년도 넘었고, 내장재로도 목재사용이 현저하게 줄었다. 데크 시장에서도 방부목 사용량은 반토막이 났고 그 자리는 목재플라스틱복합재로 대체가 됐다. 마루판 시장이 그나마 선전하고 있었으나 건설사의 지나친 경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라는 경상남도 김해시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를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4일이다.'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27,29층 5개동 규모로 ▲76A㎡(이하 전용면적) 163세대 ▲76B㎡ 55세대 ▲84A㎡ 224세대로 442세대 모두 84㎡이하다.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로변 상가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대로변 상가는 분양 시장에서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 있는 상가로, 도로가 인접해 통행량이 많고 멀리서도 눈에 띄는 구조로 고객 유입이 활발하다.전문가들은 “대로변에 위치한 개방형 구조의 상가는 주변 유동인구나 고객들의 눈에 띄기 쉬워, 투자가치 높은 상가 중 하나로 꼽힌다”며 “거기에 폭넓은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로 경쟁이 치열하게 나타난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우만 한일베라체 에코플러스 단지 내 상업시설’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향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주)한라는 경상남도 김해시 내덕지구에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를 오는 12월 중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27,29층 5개동 규모로 ▲76A㎡(이하 전용면적) 163세대 ▲76B㎡ 55세대 ▲84A㎡ 224세대 등 총 442세대 모두 84㎡이하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최고 29층의 고층으로 조성된 단지로 조망 뛰어나며, 전 세대가 판상형 아파트로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시 강서구 일대에 들어서는 ‘화곡 센트럴 파크’가 이달 중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화곡 센트럴 파크’는 총 60세대로 아파트 36세대와 오피스텔 24실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3층 1개동으로 들어서며, 아파트 전용면적 49.25㎡(실평수 20평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43㎡(실평수 7.7평형)로 구성된다. 주차대수는 41대로 마련된다.이 단지는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과 도보 4분 이내에 위치하는 더블역세권 주거시설로 지하철 이용시 서울 중심지 이동이 수월하다.
올해 여름에 분양을 시작한 송파구 방이동의 ‘잠실 리버리치’가 오피스텔 분양에 이어 상가 분양을 시작했다.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30만1,477건으로 2019년 거래량(27만5,990건)에 비해 약 9%가량 늘었다. 올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7만7,413건) 건수도 지난해 4분기(7만7,526건)와 비교해 2.22% 가량 상승했다.잠실 리버리치는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이 있고, 2·8호선 잠실역, 잠실역환승센터도 도보 10분대로 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온 농어업정책포럼의 최재관 이사장은 ‘산림뉴딜 특별법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국내산림과 목재이용을 활성화하려면 ‘산림뉴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그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칭 산림 그린뉴딜특별법 제정에 관한 연구’라는 법안 문건을 공개했다.이 법안 문건은 법무법인(유) 광장이 한국 합판보드협회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칭 ‘산림뉴딜특별법’에는 산림영급조절, 지속가능한 항속림 경영, 순환형 목재생산 내용을 담은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