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028년까지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이 시작된다.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쾌적한 학교시설 확보 ▲안전한 학교환경 실현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총 29조원 이상의 금액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화재, 지진, 석면에 대한 교육부의 학교 안전 확보가 강조되면서 4조8000억원 이상의 금액이 사용될 예정이다. 금액이 큰 만큼 인증된 자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학교와 관공서와 같은 공공시설은 산업표준화법 제24조와 제25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의 R&D 지원 성과로 개발된 ㈜가온우드의 ‘흡방습 기능을 가진 목질계 실내용 건축마감재(벽천장용 흡음재)’가 6월 29일(목),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가온우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의 상품화 및 산업화’ R&D 과제 연구를 지원받고 있다. R&D 과제 연구를 통해 기능성(흡습/방습, 흡음, 난연성)과 실내 장식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14년 방염, 난연목재 등의 기능성 목재의 사업화를 위한 국가과제사업인 민관공동투자 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설립되었던 가온우드는 난연목재에 더 나아가 흡방습 기능성 실내마감재의 상품화에 성공했다.가온우드는 천연목재의 가연성 문제를 해결한 화재 안전성능 뿐만 아니라 흡음성능을 부여한 방염 벽천장용 흡음재로 2016년 국가신기술 지정, 2018년 성능인증, 녹색기술인증, 녹색기술제품확인 등을 인증받으면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가온우드의 기술은 인체에 무해한 난연 수지를 목재에 침투 주입시켜, 목재의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빅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에는 약 116만 개의 임산 관련 기업이 있으며, 관련 기업의 수도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전세계의 산림 면적은 매년 평균 940만 헥타르가 사라지고 있고 이에 따라 목재생산량도 끈임 없이 감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 기관은 녹색기술의 부상을 통해 전통기업의 낙후된 생산 능력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관련 기술을 수용하는 것만이 산업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언하고 있다.현재 중국에는 723,166개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12.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제도 (조달청)‘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관리제도’는 5개 업체 이상의 중소기업자가 판매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발⋅보유한 공동상표 물품으로서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을 통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하여 기술, 자본, 인력 및 인지도가 불리하므로 중소기업자 간의 기술 공유 및 이전, 공동생산 및 판매, 공동 A/S망 활용 등을 통해 판로확대 및 고용창출을 위한 정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0. 녹색인증제도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녹색인증(Green certification) 제도』는 국내에서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녹색기술⋅녹색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녹색기술, 녹색사업, 녹색제품 등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하는 제도로서, 금융⋅세제 등의 지원을 통해 민간참여 확대 및 기술시장 산업의 신속한 성장을 유도하고, 지원대상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녹색인증제도를 도입하여, 녹색성장 정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색인증제도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32조(녹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주)가온우드(대표 송태연)는 올해 4월 15일 목재업계 최초로 “흡방습 기능을 가진 목질계 실내용 건축 마감재 및 제조방법”이라는 기술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녹색기술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하여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녹색기술인증은 온실가스 감축기술, 에너지 이용 효율화 기술, 청정생산기술, 청정에너지 기술, 자원 순화 및 친환경 기술(관련 융합기술을 포함한다)등 사회·경제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수립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탄소감축 효과가 큰 혁신적인 기초·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가칭)탄소중립 혁신기술 개발사업’ 기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참고로 지난 3월 31일, 과기장관회의에서 확정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은 “기술혁신으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하기위해 10대 핵심기술을 정한 바 있으며, 현재 각 부처는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가칭)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현대건설이 ‘철강 부산물을 이용한 연약지반 처리용 지반 고화재 제조 기술’로 지난 7월 녹색기술 인증에 성공했다.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와 오염 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이로써 현대건설은 생활용수 절감, 최적 환기 제어 등에 이어 7번째 녹색기술 인증을 받게 됐다.이번에 인증 받은 연약지반 처리 기술은 ▲환경 보호 ▲산업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비용 절감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의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어 의미가 크다.구조
[한국목재신문=윤홍지]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6월 2일 오후 온라인 수질자동측정기를 국산화한 ㈜휴마스(대전 유성구 소재)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술 혁신 중심의 녹색기술벤처 육성 의지를 밝혔다.㈜휴마스는 수질분석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2000년에 창업한 기업으로 환경기술개발사업(2015~2020), 국제공동연구 현지화지원사업(2012~2013) 등의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었던 총유기탄소 수질측정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수질오염물질(총유기탄소, 총질소, 총인) 멀티 자동측정기도 개발했
[한국목재신문=윤홍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를 위한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으로 6,951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이 중 5,867억 원을 저탄소 구조 전환과 녹색산업 혁신 등 그린 뉴딜 사업에 투자하고, 디지털 뉴딜에 171억 원,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창출에 624억 원 및 기타사업에 289억 원을 증액했다.이를 통해 약 1만 7천여 개(직접일자리 1만 2,985개 포함)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추경은 기후·환경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근 산림청은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21개 과제가 선정됐고 선정된 이들은 각각 8억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앞으로 33개월간 선정된 주제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가 연구 중인 주제는 △친환경‧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 개발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목질계 소재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목질계 실내마감재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천장, 벽, 바닥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불에 타지 않는 목재로 친환경 천장재 개발에 성공했던 박희준 전북대 주거환경학과 교수가 이번엔 습도 조절과 곰팡이 방지, 소음환경 개선에 탁월한 목질계 실내마감재 제조기술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과 제품은 실내 흡습량 175g/㎡, 방습량 150g/㎡으로 국가녹색기술(기능성 건축자재)기준 흡습/방습량 평균 85g/㎡의 약 2배 정도 우수한 값이다.또한 흡음계수(NRC)가 0.3 이상이며 실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5가지 곰팡이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폐렴균 등)의 억제효과가 탁월한 것(0등급)으로 나타났다.현대인들의 실내 거주 시간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실내 공기질 문제가 건강과 환경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내습
전북 진안군 홍삼한방농공단지 내 위치한 가온우드(대표 정영균)가 특허 및 신기술(NET)을 적용해 개발한 목질제품인 ‘방염성 벽천장용 흡음재’로 ‘녹색기술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전했다. 녹색기술(GT) 및 녹색기술제품(GTP)의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 및 제품에 대해 기술 및 제품 수준, 기술적 파급 효과 및 사업화 타당성 등에 대한 수준을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가온우드는 2014년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이후 이에 대한 지원으로 2014년 12월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 내 설립됐다. 설립 후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불에 타지 않는 목재’ 제조기술 이전과 신기술(NET)인증을 받아
녹색전문기업인 에이오지시스템이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장실 곰팡이의 근본적인 해결과 화장실 문화 환경개선을 위한 ‘저탄소 화장실 난방패널’을 출시했다. 곰팡이 제거와 난방, 에너지 절감 세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저탄소 화장실 난방패널’은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반영구적 수명의 ‘PEX AL PEX 3중 복합관’과 방열 구조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방열능력을 향상 시켰다.한편, 에이오지시스템은 현재 리모델링 업체를 대상으로 화장실 설계 및 난방 시공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난방비를 최고 40% 절감할 수 있는 온돌 난방 설비 시스템을 지원 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2중 누수 방지링 연결구를 채택해 10BAR이상의 압력에도 견디는 내구성을 가지며, 저탄소 온돌 난방 시스템은 에너지 절감을 인정받아 녹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UN이 제정한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산림청·외교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임업진흥원 등 정부·공공기관, 관련 학계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 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4회 세계 산림의 날의 주제는 ‘산림과 물’로 심포지엄에서는 산림의 맑은 물 공급 역할과 가치를 논의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을 모색했다. 외교부 최재철 기후변화대사가 기조강연을 통해 파리기후협정의 내용과 향후과제를 설명했고 ▲수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 관리방안 ▲수자원 관리에 있어 산림 물 관리의 중요성 ▲2030 산림 탄소 경영
제이엠디글로벌(대표 김재준)은 지난 1월 14일부터 4일간 열린 ‘2016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해 웰빙패시브하우스 건축기술을 소개했다. 이 건축 기술은 ‘단열 블록’을 이용해 건축하는 방식인 ‘ICF(Insulation Concrete Form, 콘크리트를 타설할 수 있는 단열 폼) 건축방식’으로 유럽의 건축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기술이다.스티로폴을 블록 타입으로 만들어 그 블록안에 콘크리트를 타설해 줌으로써 건축물의 하중을 견디도록 제작되는데, 벽체를 레고처럼 제작해 블록을 쌓듯이 쌓아 올리므로 작업이 쉽고 그 사이에 조립된 철근 사이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면 된다.과거에는 기존 콘크리트 구조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거푸집을 떼내는 방식이었다면, 이 제품은 블록 자체가 거푸집이 되면서 단열재가 되는
살고 싶은 주택으로 첫 번째가 목조주택이다. 더욱이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목조주택은 거주자 사회적 신분과 소득수준의 간접적 표시가 되고 있다. 서민들에게는 부자들만 사는 영역으로 목조주택이 인식되고 있다. 다른 나라는 건축재료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이 목재고, 축조비용도 목조주택이 가장 저렴하다. 우리나라에만 기이한 역현상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하다.또 하나 목조주택은 축조 당시의 가격이 몇년만 지나면 집에 대한 가격은 없고 땅값만 남는다. 건축물 자체의 자산으로서의 활용가치는 낮다는 점이다. 갈 길이 바쁜 우리나라의 목조건축에서 이러한 과도기적 현상을 벗어나고자 발버둥을 쳐보지만, 정책적 지원 없이 우리 협회의 힘으로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지금 세계적으로 탄소상쇄형 건축 재료로써 목조
주로 체육관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탄성있는 바닥재 후로링에 다양한 기능을 접목한 신개념의 후로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변형 방지 등의 기능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제조공법으로 폐목재도 고품질의 후로링 바닥재가 된다. 이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후로링 제품들을 살펴보자.● 해안실업, 불붙는 시간 지연시키는 ‘방염플로어링보드’ 모든 노하우를 집약시킨 신제품 해안실업(대표 이기설)의 방염플로어링보드는 방염코팅처리된 통원목 마루로써 사계절의 온도와 습도 변화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목 마루재다. 방염플로어링보드는 폼알데하이드가 발생하지 않는 원목 마루를 사용했고, 마루 자체의 난연성으로 불을 가해도 단시간내에 화재가 번지지 않아 가스로 인한 피해를 지
조경분야에서 표준화가 필요해짐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달 5일 조경설계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 조경기준, 조경공사 적산기준, 표준시방서 등 조경관련 건설기준과 설계 및 공법을 일체화해 설계기준의 혼선을 없애고, 기술의 표준화할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부분 개정이 아닌 전면 개정을 했다.특히 조경 건설현장의 새로운 설계이론과 기술을 반영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뉴딜 사업의 실천을 위해 조경설계기준을 개정함으로써 건설분야 녹색기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2007년 개정 이후 개정된 관련법령 및 기타 유사기준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개정사항이 반영됐는데 관련법령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환경보건법, 자연공원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산림기본법, 자전거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