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임산공학부 직원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군 엄소리에 위치한 산촌생태마을인 반딧불 마을을 찾아 부정부패 척결·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마을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 침해행위 발생 시 공익신고 방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고객은 행복한 미소! 청렴 실천은 내손으로!’ 라는 구호 아래 청렴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산불예방 차원에서 모아 묵혀뒀던 낙엽들을 깨끗이 정리하고, 봄철 농사 퇴비로 쓰려는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특히 직원들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의 막바지까지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불예방! 녹색미래를 지키는 행복한 습관입
지난 1월1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새해를 맞이해 비전, 슬로건, C.I를 새롭게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C.I는 연구의 꽃을 피운다는 의지를 상징하고 있다. 불규칙해 보이지만 정교한 자연의 규칙성을 피보나치 수열의 과학으로 해석해 자연과 첨단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산림과학원 측은 설명했다.또한 ‘살아있는 숲, 숲은 과학이다’라는 슬로건과 ‘천년 전을 보면서 오늘을 생각하고, 백년 후를 준비한다’라는 비전을 통해 녹색미래를 선도하는 산림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새 옷을 입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국민, 임업인, 산주 여러분께 감동을 주는 연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UFRO 세계총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이 주관한다. 세계최대 규모의 학술행사인 만큼 많은 볼거리와 이슈가 있는 이번 행사를 숫자와 연관해 살펴보도록 하자. 23이번 대회는 지난 1893년 첫 대회 이후 23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5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학술행사 중 하나인 IUFRO 세계총회는 공교롭게도 대회 횟수와 같은 숫자인 23일 개최된다. 522일 등록개시와 함께 식수행사 등을 마치고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대회는 총 5일 간 학술발표를 진행한다.
New Year Letters 신년사 ㅣ산림청장 정광수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임업인과 산림 공직자를 비롯한 전국 산림가족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였고,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던 해였습니다. 범국가 차원에서 제정한 녹색성장 기본법에서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역할이 명시되고, 국가녹색성장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산림의 가치가 재조명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