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유칼립투스 시트리오도라 (Eucalyptus citriodora)부드러운 수피, 곧은 수간이 특징이며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강수량 600~800mm의 포드졸(podsol) 및 적색토양(laterite)지역에서 생장한다.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식재된 이 수종은 중앙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인도에 가장 적합하다. 시트로넬라(citronella) 오일, 연료와 울타리용, 목재기둥 생산용으로 많이 식재되어 있다.• 학명 : Eucalyptus citriodora• 영명 : Lemon-scen
02. 유칼립투스 카맬둘렌시스 (Eucalyptus camaldulensis)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식재되고, 상업적으로도 가치가 큰 유칼립투스 수종 중 하나이다. 충적토와 하천 인근 사토에서 잘 자라며, 연평균강수량 200~1,200mm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호주에서는 건조지나 반건조 지역에도 분포하지만 침수에는 약하다. 목재는 어두운 질감으로 펄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나, 가구, 건축자재, 목탄, 연료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학명 : Eucalyptus camaldulensis• 영명 : River red gum• 원산지 :
본지는 해외조림 수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녹색사업단이 발간한 ‘해외 주요 조림 수종 가이드’라는 책자의 내용을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획물은 유칼립투스 종(16종), 아까시 종(5종), 소나무 종(4종), 기타 수종(7종)으로 나눠서 연재합니다.이 책자의 서문은 “해외산림자원개발은 목재 등 원자재 확보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 및 바이오 에너지 원료 공급 등의 직접적인 효과 외에도 지구온난화 방지 기여에 따른 국가와 기업의 이미지 개선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조림 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0. 녹색인증제도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녹색인증(Green certification) 제도』는 국내에서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녹색기술⋅녹색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녹색기술, 녹색사업, 녹색제품 등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하는 제도로서, 금융⋅세제 등의 지원을 통해 민간참여 확대 및 기술시장 산업의 신속한 성장을 유도하고, 지원대상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녹색인증제도를 도입하여, 녹색성장 정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색인증제도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32조(녹
한국산림경영인협회가 해남군 다문화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숲 힐링캠프’를 지난 9월 24일 개최했다.본 행사는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최·주관하며 해남군, 해남군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의 후원을 받고있다.녹색자금이란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 수익금을 배분 받아 조성된 자금으로 녹색사업단이 산림환경기능증진 관련사업들에 매년 지원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행사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 숲속 웃음강의 ▲닥종이 공예 ▲가학산 숲속 탐방 및 목재체험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함양군에서 열린 다문화 체험사업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배정호)는 (사)나를만나는숲, 용인 딸기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9월 3일(토) 용인시 한보라마을 건강마당근린공원에서 용인 시립어린이집 5곳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기의 자녀를 둔 가족 300명(다문화 가정 포함)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랑 산에서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의회 부의장 박남숙 의원, 한국산지보전협회 손소희 팀장, (사)나를만나는숲 장희정 박사, 딸기어린이집 최미영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줄다리기, 공던지기 등 레크레이션과 동요와 율동으로 몸 풀기 활동을 한 후에 숲속에서 하는 신체활동놀이인 숲속올림픽(사격, 양궁, 농구)과 숫자저울&도형 만들기와 stone 나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2일 정부대전청사 인근에 개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아너스빌 2층에서 신원섭 산림청장, 김용하 산림청 차장, 장종태 대전시 서구청장, 허태정 대전시 유성구청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림복지 서비스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신원섭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 발맞춰 산림 교육·휴양·치유 등을 담당할 산림복지 전담기관이 문을 열었다”라며 “산림복지진흥원 개원은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함을 목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은 지난 4월 1일 인도네시아 합작조림 파트너인 국영 영림공사(대표이사 MUSTOHA ISKANDAR)와 커피 합작사업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산림조합의 인도네시아 커피 합작 사업은 해발 1,000~1,400M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남부 반둥 지역 내 국영 영림공사 관할지(약,4000㏊)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아라비카’ 품종을 기반으로 고품질 커피와 커피 마니아의 사랑을 받는 고가의 ‘루왁’커피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산림조합과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의 커피 합작 사업은 커피를 재배하고 있는 관할지 내 조합(Koperasi) 또는 30여개가 분포하고 있는 산촌 주민조직(LMDH)의 소득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합작조림 사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변화와 혁신의 리더에게 듣는다 #4 한국임업진흥원의 올해 주요 업무를 말씀해 주십시오. 올해 설립 4년차를 맞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분야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그동안 정부와 임업인들을 잇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며 산림의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 기관의 비전인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임업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내부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외 임산업의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첫째, 6차 산업 DB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6차 산업 종합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임산물 가공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11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녹색사업단, 해외산림투자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해외조림 사업 성공사례와 사업모델 등의 교류를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2015년 해외산림자원개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올해는 녹색사업단과 한솔홈데코가 수상했다.산림청은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5~6개 기업을 선정해 사전환경조사비를 보조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1년 6월 9일, 제89차 국민경제대책회의 겸 제11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정부 각 부처의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지원키로 결정했으며,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중앙부처 중심으로 소관분야에 특화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토록 했다.이와 관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부각됨에 따라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 및 사회적기업 인증추천제도 운영지침’을 2012년 5월에 마련했으며 이후 2012년 8월부터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의 역량강화를 위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 육성해 오고 있다. 더불어 산림분야 사회적기업들의 취약성을 고려해, 그동안 고용노동부나 지자체를 통해 지원되던 사업개발비 지원, 컨설팅지원 등과 별개로 2015년부터는 부처형 지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원문화 확산 및 활성화 워크숍’이 지난 5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지난 7월 21일 시행된 ‘수목원·정원법’에 따라 정원을 우리 생활문화로 정착하고 산업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인 워크숍이다.이번 워크숍은 김용하 산림청장, 조충훈 순천시장, 허경태 녹색사업단장 등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 및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정책소개와 사례발표, 민간정원 조성사례와 운영계획 발표로 나눠 진행됐다.김용하 산림청장은 축사에서 “정원산업의 성공사례는 바로 이곳 순천만국가정원에 답이 있다”며 “오늘 발표되는 순천만정원 사례와 정원정책 등을 참고해 각 분야에서 정원문화가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충훈 순천시장은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허경태)이 해체 절차를 밟는다. 정부는 녹색사업단 해산을 위한 관계법률 개정안을 지난달 15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5월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의 후속조치다.2006년 녹색자금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녹색사업단은 업무영역을 2008년 해외산림 개발, 2010년 산림탄소 상쇄제도 관리 등으로 넓혔다. 그러나 전체 인원 중 지원업무를 하는 직원 비중이 33%에 이를 정도로 인력이 비효율적으로 운용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정부는 사업단을 폐지하고 기존 기능을 전문성에 따라 연관기관으로 넘기기로 했다.이로써 해외산림 개발·산림탄소 상쇄제도 관리와 같은 산림경제 업무는 ‘한국임업진흥공단(한국임업진흥원의 개명 예정 이름)’이 맡게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조경사회는 정원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모집하고 있다. 또 워크숍 일시는 11월 5일 10:00~15:30이며 장소는 순천만국가정원 입체영상관(국제습지센터內)이다. 주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 공동이며, 산림청·지자체·학계 등 정원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순천만정원 성공사례 소개, 민간정원 소개 및 발표, 외국의 정원정책 및 국내 정원정책 방향 등이 논의되며, 종합토론의 주제로는 지방정원 및 민간정원 활성화 방안이 진행된다.
향긋한 나무 내음을 맡으며 가구를 만들며 목공작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렸다.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회장 오진경)는 지난달 19일 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논산시민에게 지역사회내 산재한 복지 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와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해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제1회 논산시 복지박람회’ 내에서 ‘녹색문화박람회’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체험자를 접수,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와 산림문화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녹색문화박람회는 ‘제1회 논산시 복지박람회’와 함께 열려 목공체험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복지단체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녹색문화박람회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의 ‘휴양
2015 서울정원박람회가 10월 3~12일 상암월드컵공원내 평화의 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정원아 어디 있니? 서울에 사는 정원입니다’를 주제로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의 정원 찾기가 박람회 기간 동안 한눈에 펼쳐진다.주최는 서울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은 (사)한국정원디자인협회, (사)한국정원포럼, (사)한국조경사회,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사)한국화훼협회, 녹색사업단이 맡았다.분야별 주요 행사에는 초청작가, 공모 정원, 주제정원, 시민정원 전시로 구성한다. 유명초청작가 정원은 2011년 이후 2년 연속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수상한 황지해 작가, 지난해 프랑스 쇼몽국제가든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정원전시를 한 황혜정 작가 등이 참여한다.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주최한 ‘2015 목재감성체험박람회’가 ‘나무야 놀자’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3~24일 2일간에 걸쳐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및 일반국민 5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목재체험 행사가 됐으며, 장애인·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목재의 순기능을 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특히, 서울특별시와 산림청·녹색사업단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서울 목공한마당’도 동시에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서울 목공한마당’은 나무로 만드는 생활가구를 주제로 시민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목공대회와 다양한 분야의 목수들이 생활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주최하는 ‘2015 목재감성체험박람회’가 ‘나무야 놀자’라는 주제로 9월 23~24일 2일간에 걸쳐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및 일반국민 5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목재체험 행사이며,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일반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목재의 순기능을 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40여종의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친환경 목재놀이터, 목공예품 전시는 상설 운영된다. 이밖에도 목재 O·X 퀴즈,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특히, 서울특별시와 산림청·녹색사업단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
한국목공교육협회는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복권기금) 재정적 지원으로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 국산 목재로 만들어진 재감 세트를 보급하고 있다. 재감 세트에는 소나무, 참나무와 같이 잘 알려진 수종과 다릅나무와 참죽나무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종 등 15개 수종의 재감을 오동나무 상자에 담았다. 재감 한개는 가로 100㎜, 세로 150㎜, 두께 18㎜로 학생들이 목재의 질감을 느끼고 목재 조직을 관찰할수 있도록 충분한 크기로 만들었기 때문에 수업 교보재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감과 함께 보급되는 ‘목재재감 사용설명서’에는 수종 설명 뿐만 아니라 목재 생산과 이용이 산림 기능을 증진시켜 지구온난화를 방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첫해에는
향긋한 나무내음을 맡으며 가구를 만들면서 목공 작업의 즐거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한국DIY가구공방협회(회장 오진경)는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녹색문화박람회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600 가족을 초청해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와 산림문화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 행사에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원목으로 작은 공부상(좌탁)을 만들어 집에 가져갈수 있다. 녹색문화박람회는 ‘제5회 DIY 리폼 박람회’와 함께 열려 목공체험 이외에도 손수 집을 꾸미고 생활소품을 만들어 볼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이 행사는 산림청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