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정책 및 전략에 있어서 목조건축산업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4월 4일 3시 동국대학교 원흥관 E 103호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동흡 동국대 겸임교수가 「새로운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과 그 가치사슬」,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정책 방향」, 이주나 서울시립대 객원교수가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건축기술의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상정 전위원장, 한국건축정책학
이탈리아 경제산업연구센터(CSIL)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가구 생산량이 세계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CSIL의 관계자는 호치민에서 열린 HawaExpo 2024 국제 가구 수출 박람회에서 베트남의 순위가 2014년 13 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며 ‘성장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상위 5개 수출국은 중국>미국>이탈리아>독일>인도 순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중국과 미국은 줄곧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CSIL의 수석 파트너인 Giovana Castellina는 지난 10년 동안 베트남 가구 산업의 발전 속도가
농촌주택개량사업단 골드홈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설명회를 4월 27일(토) 오후 2시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에서 각각 개최한다.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신축에 드는 건축비용을 연 2%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억5천만원의 건축비용을 대출 받아서 20년간 분할 상환조건으로 농촌주택을 시공할 수 있는 제도이며, 2024년 3월 말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선정이 발표 예정이다.농촌주택개량사업단인 골드홈은 금번 개최하는 사업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4월 3일(수), 식목일을 맞아 인근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라는 주제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처럼 나무 심기에 사용하는 묘목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포천에 위치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경제림·밀원수 조성, 산불피해지 복구 등을 위해, 매년 약 20만 그루의 품질이 우수한 연구용 묘목을 생산하는 ‘양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급격한 기후변화, 농촌 인구 감소, 인건비 증가 등 시대가 당면한 문제를 고려해 시설에 기반한 스마트 양묘 기술개발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주시청의 지난 27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3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가족 음악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일대 유동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족 음악회는 인근 주민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를 꾸준히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8일(수) 첫 공연에는 정박트리오가 ‘기타, 전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공연에 나선다. 이후 W색소폰앙상블의 ‘클래식과 함께하는 감성 충만 콘서트’(4월) △앙상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미국 수출길 오른 토종가시홍화를 재배하는 최경주홍화팜이 '6시 내 고향'에 방송될 예정이다.토종가시홍화 재배로 널리 잘 알려진 ‘최경주홍화팜’은 50년 가까이 홍화씨를 재배하던 주인장의 어머니를 이어 귀농 후 8년째 홍화 농사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3대가 함께 전남 해남에서 가을에 파종해 겨울을 지나 여름에 수확하는 토종가시홍화를 농사짓고 있다.최경주홍화팜은 2021년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 ․ 농촌 정보문화 확산 사례를 공유한 농업인에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온상승과 강한 바람으로 산불위험 등급이 ‘높음’ 단계에 돌입하는 지역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각별한 조심이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수도권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위험등급이 ‘높음’ 이상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최근 3년 산불위험등급을 분석한 결과 ‘다소높음’ 등급일 경우 ‘낮음’보다 일평균 4배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높음’일 경우에는 9배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전국(3.15.~3.16.) 산림 내 연료수분함량을 예측한 결과, 10% 수준까지 급격하게
중국 남부 광서 장족 자치구(广西壮族自治区)의 2023년 임업 총 생산량은 9,500억 위안에 달했으며 향후 이 지역의 더 크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기간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지역은 현재 임업 생태 건설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루고 있다. 산림, 초원, 습지 및 사막 생태계의 통합 보호 및 복원을 과학적으로 추진하여 11억 9400만 개의 다양한 묘목을 재배하고 417만 무(1무=666㎡)의 면적에 식수를 완료했으며 15년 연속 300만 무 이상의 면적에 조림을 하고 있다. 통합 및 최적화 후 이 지역에는 총 192개의 자연
1월 1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10개 부처는 녹색 건축 자재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26년까지 녹색 건축 자재의 연간 영업이익이 3000억 위안을 초과하고 2024-2026년에는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총 30개 이상의 특색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50개 이상의 녹색 건축 자재 응용 실증 프로젝트를 수립하며,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정부 조달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12,000개의 녹색 건축 자재 제품 인증서를 통해 건축 자재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최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해당 국가의 목재 및 가구 산업 수출액은 143억 900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15.8%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의 생산 및 수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규정을 발표하면서 2024년 베트남 목재산업의 수출 상황이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주요 수출 시장은 임산물의 합법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규정이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있으며 특히, 유럽 연합에서 시행하는 ‘유럽 연합 삼림 벌채 규정’(EUDR)은 시장에 수입되는 제품이 합법성,
산림청은 「산림기본법」 제11조제3항에 따라 2월 05일(월) 오후 14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우암홀에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산림청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동시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14:00~)에서는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안)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후 2부(14:40~)에서는 한국산림과학회 우수영 회장이 좌장을 맡아 충남대학교 강석구 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구자춘 연구위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2022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에서 IT산업(드론) 부문 대상을 수상한 태평양드론이 청년농부의 드론 기술로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이현철 대표가 이끄는 이 회사는 농촌의 노동력을 보탬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농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태평양드론은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농작업을 지원하고 방제가 필요한 시기에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를 수행하며 농작업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이현철 대표는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순천과 주변 지역에서 드론 조종사로서 농민들의 방
중국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농촌 활성화 전략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금융 수단으로서 선물 시장은 농촌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국 광시성 류저우시 루자이진의 산림은 임업 자원이 풍부하고, 합판 산업은 임업 산업 체인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지역 농민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합판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루자이진 정부는 기업이 선물 시장에 참여함으로써 가격 위험을 해지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편, 기업은 선물 시장을 통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바이오매스 에너지 설비 제조 기업 해표산업(주)가 '계분 펠릿 제조설비'를 설치하며 분말 퇴비 단점 개선에 나선다.현재 해표산업(주)는 나무를 톱밥과 같은 입자로 분쇄, 건조, 압출해 펠릿으로 만드는 우드펠릿 제조기, 석탄화력발전소의 석탄 분진 및 우드펠릿분진을 포집하여 입자화하는 발전소 분진 입자화설비, 바이오매스(나무류)를 불완전 연소한 후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를 정제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가스화장치'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계분 펠릿 제조기를 추가해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그라운드플랜'이 나영석PD의 농촌 예능 프로그램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에 '미스트' 제품을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명 '콩콩팥팥'이라고 불리는 본 프로그램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등 4인방이 출연하는 유쾌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농촌에서 작은 밭을 일구며 생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콩콩팥팥'을 지원하는 '그라운드플랜 미스트'는 최근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뷰티/미스트'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그라운드플랜'
법률(안)’의 제정 과정과 중요 조항에 대해 발표자로 나와 설명해 주목을 끌었다. 전영철 전임 회장은 “몇 년 동안 학회 활동으로 목조건축과 관련된 법과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서 6차례 포럼을 가졌었다. 이때마다 관련법의 개선요청과 새로운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산림활성화, 탄소중립활동, 농촌빈집 목조화에 노력을 하는 와중에 새로운 법안에 대한 사정을 저에게 들은 문국현 이사장이 연구비를 기꺼이 마련해주셔서 이 법안을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법안은 “목조건축의 활성화와 건축용 목재제품 사용을 촉진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해비타트가 이노베이션 어워드 (Innovation Awards) 수상자를 발표하며 이틀간의 아시아-태평양 주거 포럼을 폐막했다.태평양 전역에서 총 3,100개 이상의 영감을 주며 영향력 있는 솔루션이 제출된 가운데, 세 개 카테고리 ▲ 정책(공공부문 주거 솔루션) ▲프로그램(시민사회의 주거 영향) ▲ 쉘터테크(민간부문 기술)의 최종 후보 여섯 곳 중 세 곳의 우승자를 비롯하여 명예 수상자도 함께 발표됐다.정책 부문 수상자로는 마닐라 주거 프로그램을 추진한 마닐라 시 정부가 선정되었다. 주거, 재난 회복탄력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산림경영 혁신」을 주제로 9월 14일(목)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기관 간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에는 양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미래 산림경영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순환경영 모델, 스마트 산림경영, 산림경영정보시스템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2년 5월부터「산지연구포럼」을 함께 운영하며 연구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세미나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직경 8~12cm, 길이 7.4m의 갓 벌채해 수분이 많은 푸른 맹종죽재가 특수 제작한 고열처리기에 들어가서 나흘 정도 지나자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짐도 없이 수분 함유량이 5% 수준의 아주 단단하고 완전 건조된 고열처리 맹종죽재로 탄생한다.㈜에이치티 주관으로 ‘고열처리 맹종죽재 및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기술 개발(2023~2025)’을 위해 강원대, 휴인(주), 하청농협와 함께 산림청 산림과학기술 R&D 지원받아 연구를 추진 중이다.우리나라의 대나무림 면적은 약 22,998ha이며, 산림 면적의 약 0.36%를 차지하고 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