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을 갖고자 하는 건축주가 꼭 방문하고 싶은 박람회가 열려 화제다.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향하우징 인테리어 박람회를 대신해 목조건축 전문 박람회가 최초로 열렸다.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이 박람회는 목조건축 종사자와 목재산업 관계자, 건축회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수원메쎄 전시장은 첫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110여개 달하는 회사들이 출품해 업체들의 구성이 다채로워 보였다. LX Z:in 인테리어, 한샘 인테리어, 자이가이스트, 우딘을 비롯해 한다움건설, 아름단단, 웨메이드건설, 더원하우징, 국립산림과학원, 망
북유럽 발트 3국 중의 하나인 에스토니아 목재 기업인들 15명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거래처를 확보하려는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다.에스토니아는 지난 5월에 한국 협회와 기업인들을 초청해 산업시찰을 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을 직접 방문해 B2B 상담회를 개최하고 산업시찰도 가졌다.B2B 상담회는 매우 엄선된 회사의 관계자와 6월 12일~13일 양일간 40여 차례 미팅이 이뤄졌다. 한편 6월 13일 오후 4시부터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세미나가 있었고 이후 22층
1. 건축주 간단 소개테라스하우스 생활을 정리하고 조용하고 독립적인 단독주택의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부부이며 대학생과 직장인인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2. 건축주의 요구사항가족 구성원 각자의 독립적인 공간 확보와, 추후 두 아들이 분가할 것을 고려하여 자녀보다는 부부 중심의 공간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또한, 건축주는 식물 키우기를 좋아하여 많은 식물들을 잘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길 원하였습니다.대지를 구매할 당시부터 "Providence"(섭리)라는 주택의 이름을 건축주가 직접 지었으며,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집
1. 건축주의 요구사항노후를 대비를 위한 주택이어서 유지관리가 편리한 주택,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적으로 좋은 집을 건축주께서 강조하였습니다. 외벽자재를 벽돌로 하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하기에 유지 관리적인 측면에서 벽돌과 어울릴 수 있는 재료들을 선별하면서 디자인을 시작하였습니다. 건강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목조 주택을 원하셨고 거실은 개방감을 위해 중목구조가 좋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 내용을 기반으로 설계 디자인 방향이 결정되면서 구조를 검토해 본 결과 합리적인 경목구조와 일부 중목구조가 혼합되는 구조가 선정되었습니다.손님도
1. 건축주의 요구사항1층은 상가, 2층은 2개 주택(LDK+3R, LDK+2R), 3층은 주인 세대 거주용으로 원하셨습니다. 또한 최대한 넓은 주인세대 공간과 더 넓고 높은 다락을 추가적으로 요청하셨습니다. 2. 집의 위치적 특성동탄IC와 북측에 동탄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3. 4대지 규모와 지형적 특징80평(263m2) 남고북저 지형입니다. 4. 건물의 규모나 배치 등 주요 설계 컨셉1) 건축주랑 같이 현장을 살펴보고 나서 ‘호수 뷰를 살리면 좋을거 같다’라고 느꼈습니다.비록 북측 인접대지에 추후 건물이 들어서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1. 건축주 간단 소개뉴타임하우징의 기존 건축사례인 파주 K님 주택과 오산 M님 주택을 보고 설계 및 시공을 의뢰하신 건축주님.3년 동안 현재 부지의 농막에서 마당과 텃밭을 가꾸며 생활해오셨으며, 제대로 된 귀촌 생활을 꿈꾸었습니다. 도시 생활보다는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싶은 마음이 크셨다고 합니다. 2. 건축주의 요구사항처음에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ㄷ’자 주택을 희망했으나, 건축 예산을 고려하여 좀 더 작은 규모로 지어야 하기 때문에 ‘ㄱ’자 평면을 선택하셨습니다.ⓐ ‘ㄱ’자 평면ⓑ 거실과 주방/식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1. 선정하신 주택이 다른 주택과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입니까?지형적으로 볼 때 경사가 없는 일반적인 택지개발지역내의 대지입니다. 북측면은 도로에 접해 있어 프라이버시가 자연스럽게 보호되지만 남측, 동측, 서측면의 프라이버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남아있었습니다. 또한 건축주께서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 중정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결론적으로 중정을 가진 평면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주택 내부 어디에서도 중정을 내다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중정을 중심으로 하나의 가족 구심점이 생겨나게 되고, 이 중정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친환경 주거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도심의 미세먼지와 획일화된 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의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의 여유로움과 행복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독주택 전문 시공사 뉴타임하우징이 설계 시공한 청주 K씨 전원주택은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고스란히 반영한 대표 사례다. 충청북도 청주시 강내면에 자리한 이곳은 아파트 층간소음에 대한 스트레스와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경략목구조 공법이 적용되었다. 대지면적(663.00㎡) 대비 낮은 건폐율(13.42%)로 인해 건축면적은 89.00㎡이지만, 동선 분리와 효율적인 공간 구획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청주 전원주택은 서
▶경기 용인 Y 건축주는 3대가 함께 경기도 용인에 목조주택에서 살고 있다. 건축주는 오래 오래 편히 쉴 수 있는 집, 방수와 단열이 잘 돼서 유지 관리가 편한 집, 노모가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랐다. 기존에 살던 주택은 지은지 40여년이 되어서 오랫동안 단독주택을 살아 본 경험이 있는 건축주는 이곳 용인 목조주택에서는 크지 않은 대지이지만 주차장에서 마당을 느끼면서 현관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마당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뉴타임하우징에 시공을 의뢰했다. 좋은 평가로 뉴타임하우징에 시공 의뢰건축주는 뉴타임하우징에 시공 의뢰를 했는데, 건축주가 부지를 알아보는 과정
▶ 전북 무주에 위치한 이곳 K씨의 경량목구조 주택은 은퇴를 앞둔 건축주가 앞으로 노년에도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부부가 함께 살 공간을 꿈꾸며 마련한 곳이다. 은퇴후 소일거리로 민박집을 운영하고 싶었던 부부는 당분간 지인들로 민박집을 하다가 점차 손님들을 맞이할 생각이었다. 1층은 주택으로 2층은 민박으로 사용하면서 앞마당을 보면서 쉬거나 가든파티를 할 수 있는 필로티로 이뤄졌다. 스타코플렉스와 아이큐브를 활용한 이곳 무주 주택은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으로 벌써부터 소문을 듣고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은퇴 앞둔 건축주, 노후에 살 주택 마련건축주는 은퇴를 앞두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사는 정이 있다고 느껴진 전라도 무주에 땅을 구입했다. 그후 설
▶ 최근 갑갑한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타운하우스가 각광 받는 이유도 그와 같을 터. 뉴타임하우징에서 시공한 이 목조주택은 타운하우스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건축 법규상 주요형태와 재료는 이미 정해져 있어, 실내 환경에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쪽으로 설계했다. 노모와 자녀, 3대가 함께 어우러질 공간의 분배는 친밀함과 동시에 개인의 독립성을 모두 갖추고, 마당과 거실을 연계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취미실은 폴딩도어로 마감해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의 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기본평면 형태, 오롯이 나를 위한 공간으로건축주는 뉴타임하우징이 진주혁신도시에 시공했
▶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목구조 주택. 이제 건축주들도 중목구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자재부터 창호, 도어 까지 자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이 주택의 특징은 에너지 절약 및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회수환기장치와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한 외부 이중벽(설치층)을 두었고, 지붕은 웜루프 시공하였다. 뉴타임하우징은 아이큐브 세라믹사이딩을 사용해 주택 외부의 모던함을 극대화했으며, 서측 창엔 외부형 전동블라인드를 설치해 유리창 자체에 복사열을 차단해 열효율을 높였으며 내외부에서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어 편리한 주택을 설계 시공했다. 건축주와 회사의 원활한 소통 기대 건축주는 시공 회사를 결정하기 위해 7~8년 전부터 뉴타임하우징 홈페이
▶ 탁 트인 주변의 넓은 뷰를 한 아름 담은 L건축주의 전원주택은 넓은 창과 환히 트인 데크에서 자연을 집의 일부로 포함하고 있다. 공예를 사랑하는 건축주의 감각만큼이나 모던한 앤틱을 산뜻하게 표현해 설계 주문 이상의 건축이 완성된 곳. 텃밭으로 단번에 나아갈 수 있는 경쾌한 발걸음이 나무 냄새와 어우러진 L건축주의 아산 전원주택을 둘러본다. 넓은 뷰를 한 아름 담은 집건축주가 설계를 의뢰하며 가장 희망한 것은 데크에서 멋진 주변 뷰를 누릴 수 있는 집이었다. 이 집은 그러한 건축주의 희망에 맞게 확 트인 땅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데크와 넓은 창을 내어 거실을 완성했다. 평지의 넓은 임야는 최소한의 설계로 주택이 가진 주변 환경적 장점을 있는 그대로 포함한다. 또한 큰
▶ ‘ㄷ’자 형태로 지어진 해당 주택은 외벽은 화이트, 지붕은 어두운 색의 칼라강판(리얼징크)를 사용해 흑백의 대조가 아름다운 모던한 스타일의 주택이다. 건축주의 요청에 따라 가족 간의 소통이 이어지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배려해 설계·디자인된 주택은 각각의 공간이 서로를 위한 배려와 애정이 녹아 있다. 도로와 인접한 탓에 자칫 노출되기 쉬운 사생활까지 실속 있게 지켜주는 대전 단독주택을 지금 만나보자 자재 수량까지 파악 가능한 시스템에 신뢰감 UP건축주 부부는 자녀와 가족 간의 소통이 이뤄지는 집을 짓기 위해 택지를 구입하고 여러 시공사를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통해 당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됐고 설계와 시공사례, 건축주 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나서 호감을
▶ 드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와 거실과 이어져 있는 넓은 데크는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놀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놀이터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 속에서 흔히 오래된 기억이 서려 있는 보물 가득한 장소로 나오곤 했던 다락방, 아이들 방 옆에 자리한 작은 다락 공간은 한창 호기심 가득할 나이의 자녀들의 눈높이로는 탐험해야 할 미지의 개척지다. 아이가 아이답게 자랄 수 있도록 지어진 집을 지금 만나보자.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따스한 공간건축주는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범이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두 아이를 둔 한 가정의 아버지다.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행복하게 자랄 수 있던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던 건축주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통해 이곳 ‘뉴타임하우징’
윈코(대표 이연세)는 유리섬유를 원료로 해 건축, 산업, 자동차용 흡차음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술력 위주의 불연 단열소재 전문기업이다. 윈코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스카이텍 PRO XL 13T’은 냉난방 에너지를 30% 절약할 수 있는 단열재다.거기에 이음매 테이프가 부착돼 있어 시공시간 단축은 물론 향상된 기밀 시공이 가능하며 테이프 부자재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추가됐다.아울러 숨쉬는 고강도 알루미늄 멤브레인(미세 천공 숨구멍)을 사용해 여름엔 표면 열반사 효과로 외벽에 열이 축척되는 것을 방지하고 겨울엔 실내 난방열을 보온·반사한다. 방수는 물론, 투습 성능까지 뛰어나 습기 배출로 결로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특히, 투습 방수지 없이 합판 등 목재와 바로 맞닿는 시공이 가능해 시공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강원도의 한 지역에 한가로운 전원의 정취가 느껴지는 주택이 있다. 오랫동안 전원생활을 꿈꿔오던 건축주는 오랜 고민 끝에 그 꿈을 현실화 시켰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함으로 충분히 근사한 이곳에서 새로운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주택을 소개한다. 건축물이 지어지게 된 배경은?건축주는 오랫동안 자영업을 하면서 매일 바쁜 일상을 살아오셨던 분이었습니다. 365일 쉬지 않고 집과 일터를 오가는 일상을 보내던 건축주는 어느 순간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래전부터 키워왔던 전원주택의 생활을 해보고자 결심하셨습니다. 급작스럽게 진행되는 전원주택 결정으로 초반에는 갑작스러운 주거공간과 일상의 변화에 대해 가족들의 걱정과 우려가
냉난방을 거의 하지 않고, 단열재와 환기 시스템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한으로 줄인 집 ‘패시브 하우스’. 뉴타임하우징은 겨울이 가장 아름다운 지역, 충남 제천에 패시브 하우스를 설계·시공했다. 이 주택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전원주택의 모습보다 경사지붕의 장점을 살린 모던한 외관의 멋을 강조했고, 구조적으로도 투습형 열반사 단열재(스카이텍)를 사용해 겨울에는 따뜻함을 여름에는 상쾌함을 전해준다.건축주에 대한 소개와 건축주가 구상한 주택의 형태는? 단독주택은 충북 제천시 내에서도 기온이 더욱 낮은 봉양읍내 지어졌는데, 건축주는 부모님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자, 건축주의 주말 주택 성격을 가진 안락한 장소가 만들어 지기를 희망했다. 이에 제천이라는 지역적 특수성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경호)가 주관한 ‘제5회 목재산업박람회’가 지난 12월 3~6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펼쳐졌다. 이번 전시회는 목재산업, 목조건축·조경용 자재·원목 가구·DIY 체험·목재산업 세미나·산림채용박람회·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목재의 날·온라인 목공 동호인전·우드빌리지 아카데미 목공예 작품 특별 초대전·가구산업특별전 행사 등 목재와 관련된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졌다.이번 목재산업박람회는 올해 제 5회를 맞이해 관련 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와 친환경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속 목재 문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목 가구 및 원목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고급스러운 빈티지 고재 가구, 대한민국 명장의 고가구, 친환경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는 지난 12~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 참가해 협회 회원사 공동 부스 및 세미나장 부스를 시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길완 회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미디어우드의 성공적인 전시회를 축하하는 동시에 이번 전시회에 협회 회원사 뉴타임하우징, 시스홈씨엔엘, 스마트하우스, 꿈꾸는목수가 공동으로 부스를 개설해 안전한 목조건축을 알리고 제품 소개 및 상담 등 예비 건축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전시장 내부에 전용 세미나장을 개설해 일반 관람객을 위한 목조건축 알리기 강좌도 진행했다.이번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공동부스 및 세미나장 부스는 모두 2×6 SPF 구조재로 시공됐으며 총 600개의 구조재가 사용됐다. 이 구조재는 삼익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