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전시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 선정으로 인해 일대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5곳을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정부가 지정한 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대전시를 비롯해 대구, 광주, 강원 강릉 등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단지 중에서는 대전 국가산업단지가 가장 큰 규모로 개발된다. 대전 국가산업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160만평)부지에 들어서며, 나노·반도체와 항공우주 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특히, 대전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은 높은 금리와 분양가 상승, 주택시장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현재 시장이 부동산 매입의 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지난달 한국은행이 1년만에 기준금리를 동결(3.50%)하며 상승을 멈췄지만, 대출금리 상단이 6%를 웃돌며 여전히 높은 금리를 기록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국 주택 매수시장 분위기는 얼어 붙었고, 신규 분양시장도 찬바람이 불고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평
주택 시장의 침체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완성형 신도시’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우수한 정주여건으로 안정성이 높은 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완성형 신도시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 자연, 산업단지 등 대부분의 인프라가 풍부해 거주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 이로 인해, 늘 대기 수요가 많고 그만큼 시세면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띄고 있다.대표적인 완성형 신도시 중 하나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의 ‘판교신도시’(2014년 조성완료)는 우수한 교통편을 바탕으로 편리한 강남 접근성, 풍부한 녹지공간, 다
(주)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2월 3일부터 ‘포레나 대전학하’의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잔여 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은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시공 능력, 우수한 상품성 등의 장점 때문이다. 여기에 브랜드 인지도까지 더해지며 수요자들이 브랜드 오피스텔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특히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주거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은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로 브랜드 오피스텔은 분양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오피스텔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직주근접으로 워라밸 라이프가 가능한 부동산의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가 위치해 직주근접을 넘어 직주일체가 가능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지식산업센터에 기숙사가 마련돼 있으면 기업체 종사자들이 별도의 출퇴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돼 출퇴근에 대한 스트레스가 낮고 여유로운 아침과 저녁시간이 보장돼 개인만의 시간을 넉넉히 가질 수 있어 업무와 휴식의 밸런스를 통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특히 최근 선보이고 있는 기숙사들은 1인용뿐만 아니라 다인용으로 사용 가능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상반기 분양시장에서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인기가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매매시장에서의 가파른 가격 상승폭으로도 이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에서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영등포구에 위치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199.7대 1)이었다. 이 단지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의 2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부동산R114, 22년 6월 기준)은 65%로 10채 중 6채는 노후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방도 상황은 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도심 속 쾌적한 녹지공간을 갖춘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모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 52시간제 근무로 인한 여가시간 증대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더욱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SK에코플랜트가 부산 해운대구에 분양한 ‘센텀 아스트룸 SK VIEW‘는 해운대의 도심 인프라와 수영강, 장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1순위 258가구 모집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본격적인 2분기 분양시장이 막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 분양 시장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시 내 분양된 12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으며, 올해 분양된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과 ‘엘리프 송촌 더 파크’ 등도 역시 두 자리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올해 대전시에 공급된 일반분양 총 가구 수는 1,912가구 모집에 22,473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1.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러한 대전 분양시장의 열기에는 새 아파트 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전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높아진 청약 경쟁률 및 당첨 가점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것. 이에 따라,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고 가점도 필요 없어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열린 주거형 오피스텔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부동산 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2021년) 대전광역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물량은 2,263가구로 총 청약자수는 4만 9,881명이다. 여기에 평균 전체경쟁률은 24.64대 1이었으며 특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신도시 및 택지지구 내 ‘주거형 오피스텔’이 여전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아파트 대비 낮은 진입 문턱으로 입지와 주거여건이 뛰어난 신도시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이들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주거형 오피스텔은 보통 전용면적 59㎡ 이상의 중소형 아파트급 평면 구성을 선보이는 상품을 말한다. 청약 자격, 가점 산정 등이 까다로운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청약 및 계약이 가능해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이 특
현대건설은 지난 26일(목)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며, 유성대로~화산교 간 도로 개설과 연계사업으로 묶인 현충원IC(가칭)가 인근에 신설될 계획이다.또한 흥도초, 서남4중(예정), 대전도안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바야흐로 부동산 전성시대, 자금도 청약가점도 부족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과 ‘틈새’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전에 없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지역민들이 먼저 알아본 살기 좋은 입지 여건과 일반분양 대비 확연히 낮은 가격대, 원하는 시공사와 평면, 부대시설 등 설계 전반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주도적 권한, 게다가 이 모든 것들을 복잡다단한 청약제도에 얽매이지 않고도 자유롭게, 손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견인하는 주 요인이다. 실제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부동산시장이 ‘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바야흐로 부동산 전성시대, 자금도 청약가점도 부족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과 ‘틈새’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전에 없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역민들이 먼저 알아본 살기 좋은 입지 여건과 일반분양 대비 확연히 낮은 가격대, 원하는 시공사와 평면, 부대시설 등 설계 전반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주도적 권한, 게다가 이 모든 것들을 복잡다단한 청약제도에 얽매이지 않고도 자유롭게, 손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견인하는 주 요인이다. 실제 서울과 수도권뿐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1천가구 단지에 매물이 10건도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매물은 적은데 수요는 많으니 집주인들의 ‘배짱 호가’도 늘고 있죠. 전세 수요가 외곽의 중저가 아파트 매수로 전환되면서 집값 상승을 이끄는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덜 오른 지역들의 ‘키 맞추기’도 우려됩니다.” (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관계자)대전이 유례 없는 전세난 속에서 매수세가 매도세를 앞서는 ‘매수우위’ 동향을 이어가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집값 또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동시 지정으로 촘촘히 짜둔 정부의 고강도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이 청약시장에서 수 만명의 청약자를 끌어들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 대비 대출과 청약에서 유리한데다 특화설계로 공간 효율성까지 높이면서 아파트 못지않은 투자처란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지난달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도안’은 총 392실 모집에 8만7397명이 몰리며 평균 22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계약 4일만에 모든 호실이 완판됐다. 3월 분양에서 평균 180대 1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는 현재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