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재생가능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지속가능한 방부제 ‘프리벤톨(Preventol®)’을 선보인다.랑세스는 최근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유럽산 식물성 기름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 기반의 차세대 산업용 방부제를 개발하게 됐다.프리벤톨 방부제는 박테리아, 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에 의한 부패를 방지해 소재와 최종 제품을 보호하고 사용수명 연장에 기여한다. 바이오 기반 프리벤톨 제품군은 가정용 세제 등 각종 소비재, 건축자재, 페인트와 코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랑세스코리아 기능성 보호제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社의 한국 법인 랑세스코리아(대표 고제웅)가 목재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을 소개하고 있다.랑세스코리아의 MPP 사업부는 ‘바이오사이드(Material Protection Products)’ 제품 공급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는데, ‘바이오사이드’란 곰팡이, 박테리아 또는 흰개미 등의 곤충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는 역할을 의미한다.특히 랑세스社는 목재 보호용 특수화학 제품의 원체 제조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랑세스코리아는 다양한 목재용 화학약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랑세스의 방부제 및 방충제는 목재 보호 처리의 핵심 원료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프리벤톨(PreventolⓇ)’이라는 브랜드로 공급되고 있다.프리벤톨은 유럽의 살생물제 관리 규정에서 요구하는 모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스위스 신젠타(Syngenta)社의 바이오사이드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신젠타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농화학 선두기업으로, 바이오사이드 사업부 매출은 작년에 약 1천9백만 유로를 기록했다.이번 인수를 통해 랑세스는 건축자재 보호에 필요한 항균제, 방충제, 보호제 등 다양한 바이오사이드 품목에 있어 세계적인 공급사로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신젠타의 광범위한 살균·방충 활성 성분에 대해 사업권은 물론 목재나 벽재, 코팅 등 건축자재에 보존제를 적용하는 기술도 획득하게 됐다.신젠타는 지난 해에도 랑세스의 정밀화학 사업부에 약 5천만 유로를 투자해, 농작물 보호약품 제조에 필요한 활성 성분과 중간재 생산을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합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