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목재 무역 간행물의 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 및 기타 지역의 목재 제조업은 최근 산불 및 토네이도와 같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인한 공장 폐쇄와 생산량 통제 등의 무수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재해로 인해 특정 종의 수가 크게 감소하여 공급 부족과 가격 변동의 연쇄 반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이러한 현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수종은 하드메이플, 레드오크 및 화이트 오크이며, 해당 지역의 재고 고갈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자연재해의 영향을 비교적덜 받은 애쉬의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미국 활엽수수출위원회(AHEC)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의 대인도 활엽수 수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여 제재목과 단판의 총 수출액은 862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중 제재목의 가치는 13% 증가한 690만2000달러이고 무늬목 미장재의 수출액은 171만 6000달러였다.주로 12개의 미국 활엽수 제재목 수출업체가 인도에 경목을 공급하고 있는데 2022년 인도에 수출되는 상위 6개 수종으로는 히코리(2581㎥), 화이크오크(3173㎥), 레드오크(2334㎥), 에쉬(514㎥), 월넛(214㎥), 메이플(428㎥)이 있다.그러나
◇ 10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시장의 불황은 10월에도 계속되며 기록적인 고환율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원달러 대비 미환율은 10월 24일 오후 3시 기준은 1,438.6원을 기록하고 있어 전달 이때보다 2원 오른 채 내려오지 않고 있다. 건설자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목재수요가 줄어드는 추세가 올 하반기 계속되면서 가장 매출이 많아야 하는 달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과 아시아의 금융위기가 나도는 가운데 시장의 분위기는 살얼음을 걷는 형국이다. 2분기 국산 소나무 1등급 원목은 전년 2분기 대비 12.8%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8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7~8월 비수기를 거치면서 목재제품의 가격이 다소 하락하는 추세다. 그동안 적채돼 있던 물량들이 들어오면서 재고가 늘어나고 있고 일부 품목들은 4/4분기 수요에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산원목은 전년도 2분기 대비 소나무 원목이 3~6% 올랐고 낙엽송 원목이 4~6% 올랐다. 수입합판은 몇몇 기본 품목에서 2% 가량 내림세였고, 집성판재도 하드우드만 5% 올랐다. 러시아 스프루스 제재목이 공급대비 수요 감소로 약 4.8% 내렸고, 북미산 원목과 제재목은 보합세로 소강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