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용 예불기’를 사용하는 임업인도 내년부터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임업용 예불기를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기계에 추가하는 내용의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임업용 예불기는 회전하는 칼날 등을 갖추고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에 사용하는 휴대형 기계를 의미한다.임업용 면세유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임업인의 주민등록소재지에 위치한 지역 산림조합에 대상 임업기계를 등록해야 한다. 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오는 4월 1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 대상으로 ‘임업용 예불기’가 추가된다고 25일 밝혔다.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의 추가는 지난 2002년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가 실시된 이후 처음이며 산림청은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임업인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 확대의 성과를 달성했다.4월 1일부터 추가되는 임업용 예불기는 ‘임업 및 산촌 진
올해는 어느 해보다 임업인들에게는 의미있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산림경영을 통한 목재 이용의 시대로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이 시작되었다.1973년 치산녹화 계획을 수립하고 무려 100억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어 지금의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였으며, ‘자연보호운동’을 정부와 전 국민의 노력으로 국토의 63%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산림 강국이 되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산림률은 국토의 63%로 이는 핀란드 74%, 스웨덴 69%, 일본 68% 다음으로 OECD 국가 중 4위에 해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3월 20일부터 시행된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하 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 시행규칙)에 따라,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을 위한 임업 기계장비 등록 절차를 개선하였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해당 법령 개정안을 통해,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을 위한 임업 기계장비 등록 시 ①이·통장 또는 산림조합장의 날인란 삭제를 통한 민원인 행정절차 간소화하고, ②임업 기계장비 구입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에 ‘영수증 등 그 밖의 증빙서류’를 추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신 용 구 (사)한국국산목제재협회 회장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업계의 권익보호와 목재의 이용 확대 및 목조건축의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재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그 적극적인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목재산업의 전문 언론으로써의 책임과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기후변화협약에서 목재제품의 이용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국산목재를 이용해야 하는 당위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선뜻 산업화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국산목재의 제재비율이 13% 정도이다 보니 공급이 원활치 못하고 수요도 일정하지 않아 취급하는 제재소들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국산목 가공의 중심에 선전국의 제재소들이 뜻을 합쳐 세운 한국국산목제재협회는 산림청의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앞으로 국산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산목재의 가공기술 개발과 효율적 공장운영과 지원정책개발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흥평임업이란 회사를 3대째 운영하고 있고 국산 활엽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국토의 63%가 산림이지만 국내에서 보기 힘든 것이 있다. 하베스터 등의 고성능 임업기계다.사실 국내 목재업계 대부분이 영세해 대당 5억 원이 훌쩍 넘어가는 이러한 고성능 임업기계를 갖추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자금력을 갖춘 경우에도 현행법에 임업기계에 대한 등록제도가 없어 기계 구입을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고 있는 한국사회에 벌목공들의 안전한 업무 환경과 업무효율성을 위해서라도 임업기계의 등록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017년 국내 첫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듯 지난달 22일 2012년부터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 도입 등을 담은 신재생에너지개정법안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은 신재생에너지 총의무공급량을 전체 전력공급량의 10% 상한으로 해 연도별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개별공급의무자별 공급량은 공급의무자의 발전량 등을 고려해 지경부 장관이 정하도록 했다. 또 공급의무자가 의무공급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부족분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의 해당연도 평균거래 가격의 100분의 150을 곱한 금액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법안의 통과로 목재펠릿에 대한 수요 확대도 기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의 기대와 함께 목재펠릿산업도 육성 전략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산림청, 임업활성화 · 산주 부담 경감 목적올해부터 임업용기계에 면세 석유류가 공급됨에 따라 산주들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산림청은 올해부터 국내 임업의 활성화 및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업용 동력기계톱 등 10여종에 대해 면세 석유류를 공급, 연간 50여억원의 면세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독림가, 임업후계자, 산주, 영림단 등은 해당 지역산림조합에 임업용 면세대상기계를 신고해 면세유적용 임업기계로 확인되면 산림사업규모 등에 따라 소정의 절차를 거친 후 일반주유소에서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다.임업기계용 면세석유류로 공급되는 유류는 휘발유, 경유, 윤활유이며, 휘발유인 경우 정상가의 33%, 경유는 57% 정도의 면세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세석유류 공급 대상 임업기계는 10종으로 다음과 같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