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오진경 대표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회장, 내디내만 목공학원 대표)오진경 대표는 1997년에 ‘내디내만’이라는 상호로 가구공방을 창업하고 전국에 프랜차이즈를 오픈해 사업을 확장하면서 본격적인 DIY 가구제작이라는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후 한국DIY가구공방협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목공 DIY 문화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후 목공교육 사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내디내만 목공학원을 열어 원생에게 본격적인 배움의 터를 제공하고 목공기술을 습득케 해 취미를 향상시키고 취업진로까지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기존 유선 제품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인 ‘20V MAX 무선 목공공구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V MAX XR 브러쉬리스 직쏘(DCS334)’와 ‘20V MAX XR 브러쉬리스 충전 원형 샌더(DCW210)’는 무선 제품으로 기존 유선 제품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사용자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20V MAX XR 브러쉬리스 직쏘(DCS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전동·수작업 공구 브랜드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는 최근 1650W 컴파운드 각도절단기(SM16)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원형샌더, 직쏘, 원형톱과 더불어 목공공구 라인업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신제품 ‘1650W 10인치 컴파운드 각도절단기(SM16)’는 파워모터를 적용해 나무 및 목제품 등의 톱질 작업이 가능하며,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하고 효율성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복 절단 작업을 위한 확장펜스와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작
위시스, 베란다용 목공 세트목공공구 전문 판매 브랜드 위시스에서 베란다에서도 사용 가능한 워크벤치를 선보이고 있다. 목공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일반 주택은 물론, 아파트에서도 손쉽고 용이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목공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워크벤치, 클램프 그리고 소모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위시스 베란다 목공 세트는 자작나무로 만들어졌으며 16×30 규격의 작업 공간을 제공해 실내 및 베란다 등 좁은 장소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클램프가 기본 구성으로 붙어 있어 별도의 구매가 필요치 않으며 기존의 워크벤치에 서랍을 추가해 작업에 사용되는 공구 및 소모품에 맞춰 제작한 트레이와 해당 공구들을 보관해 놨다. 헤펠레코리아, 노르딕 플러스 워크벤치헤펠레코리아에서 노르딕 플러스
인간의 근원적 욕구 중에 ‘제작욕구’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분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지구에는 ‘목재’라는 구하기 쉽고 다루기 편리한 재료가 있었기에 원시시대부터 도구를 만들면서 문명이 발달하였다.세계 모든 나라 어린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아이들은 유아기를 지나면서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블록을 쌓거나 끼워 맞추는 놀이를 통해 손동작과 두뇌가 발달한다. 이 단계를 넘어서면 정형화된 블록에 싫증을 느끼게 되어 내 생각이 담긴 물건을 만들고 싶어진다. 미국 등의 선진국 가정은 대부분 차고에 온갖 목공공구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일찍부터 자신의 제작욕구를 채울 수 있다. 또 각급학교에 목공작업실이 있어 제작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아파트 위주의 획일
‘우리는 다르다’라는 의미심장한 사훈과 끊임없는 신제품 발굴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에스디상사는 25년 된 수공구 전문회사다. 회사이름을 깎아내리지 않을 만큼 자신 있는 제품만 판매하겠다는 에스디상사는 2010년부터 목공산업관련 박람회에 얼굴을 내비치며 목공용 수공구 시장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일궈가고 있다.목공용 수공구 시장의 후발 주자로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주력제품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수공구 시장을 폭넓게 바라보다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주)에스디상사(대표 나승대)는 본사 건물과 물류창고, 자재창고, 공방 등으로 꾸려져 있다. (주)에스디상사는 회사설립 초기 산업용 공구를 취급하는 회사로 입지를 다져오며 주로 공장에서 사
동양우드산업 Dong Yang Wood Industry 동양우드산업은 목재 도어 전문 생산업체로 원목의 아름다움과 질감을 살려 다양한 디자인의 목망을 생산한다.목망은 창살문(문살), 등박스, 파티션 등의 제품으로 응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감각의 인테리어 디자인에 적용해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동양우드산업은 비규격 제품을 주문생산하며 목망을 이용한 좌탁, 소파용탁자, 의자, 벤치 등의 가구제작 또한 하고 있다.제품은 고급원목을 소재로 해 짜맞춤식으로 일일이 수작업해 조립 생산된다.연락처 (031)989-0031취급품목 42각 빗살/바둑, 16각 빗살/바둑, 2줄 빗살/바둑, 40꽃 빗살/바둑, 50꽃 빗살/바둑, 쌀통, 테이블, 원주목, 의자, 식탁 등
김태영기자 young@woodkorea.co.kr
공구 시장의 메카 ‘우진 TOOL’ 해외 고품질 제품 공급·국내 최상급 원형 톱날 생산 최근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서 소비자의 지갑도 꽁꽁 얼어붙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기 불황속에서도 고객과의 믿음으로 탄탄한 마케팅을 펄치고있는기업이 있다. 국내 공구 시장에 메카로 불리는 (주)우진TOOL(대표 권태섭)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진툴은 나무 접자 제조 및 판매를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으며, 전국에 포켓줄자 판매를 계기로 국 내에 목공용 측정기기 및 공구시장에 진출하게 됐다.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전문가에게 있어 꼭 필요한 해외의 우수한 고품질의 제품과 국내 최상급의 원형톱날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한 국내 제품을 OEM으로 공급하고있다. 제품으로
목공DIY시장의 규모를 정확히 나타내는 수치는 없지만, 온라인상에서 점차 늘어나는 블로거와 그들의 활발한 DIY활동을 보면 그 시장은 예전에 비해 많이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DIY문화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목공전동공구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현재 보쉬, 계양, 디월트, 블랙앤데커, 마끼다 등이 각축을 벌이고있는목공전동공구시장은 최근 안정성과 편의성에 있어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목공공구시장을 점차넓혀가고 있다. 디월트의 경우 최근 출시한 마이터 쏘우가 선전하면서 목공공구의 시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점차 목공공구의 비율을 넓혀 갈 계획에 있다. 디월트 코리아 측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시장조사를 자주 하고 있다. 사용하는
전동공구전문업체 디월트의 제품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공모전이라 불리는 IDEA 2008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제품은 컴팩트 테이블쏘 DW745와 플런지쏘 DWS520K. 각각 뛰어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동상을 수상한 플런지쏘 DWS520K는목공공구로서 인체공학적으로 최적화 되어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플런지쏘 시스템은 알루미늄 레일과 함께 사용되며, 목재의 정확한 직선절단과 절단 깊이의 조절을 요구하는 고급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디월트 코리아에 따르면 이것은 과거 테이블쏘나 마이터쏘로 수행했던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가구제작, 원목마루설치, 목공 전문가들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다. 디월트 코리아의 김원진 대리는 “국내에는 8월 말 출시 예정인 제품으로, 이미 국내 사용
용코월드 목공전용각도자…MBC건축박람회서 큰 인기 용코월드(대표정용업)의 목공전용각도자가 지난 8월 15일부터 SETEC에서 열린 건축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목공전용각도자는 작업할 공간의 각도를 측정해 각도절단기에 놓고 사용하면 정확한 각도로 목재의 재단이 가능한 제품. 용코월드의 정용업 대표는 “실내공간에서 작업할 시 코너가 정확히 90°가 아닌 경우가 많다. 이때 목공전용각도자는 정확한 각도를 측정해내 깔끔한 목공인테리어를 가능케 한다”며 제품을 소개했다. 이 각도자를 사용하면 다양한 형태의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공인테리어 업자에게 특히 유용한 제품이라고. 예각 및 둔각뿐만아니라 연귀각도 바로 측정이 가능해 목공작업의 수월함을 돕는다. 정확하고 신속한 작업을 가능케 하
원하는 공구, 뭐든지 만들어 드립니다가격보다는 품질로 승부, 제재용 톱 생산에 박차 톱, 커터, 비트는 목재를 가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공구들이라 하겠다. 목재를 대부분 수입하듯 이러한 공구 역시 수입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올해 목공공구업계에서만 30년째를 맞고 있다는 새한초경공구의 고광천 대표는 “현재는 우리나라에서도 공구생산업체가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보통 초경공구 또는 다이아공구, 그렇지 않으면 톱이나 커터 등 전문분야를 두고 생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처럼 종합적으로 공구를 생산하는 업체는 유일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구는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도 있다”며 회사를 소개했다.사실 고 대표가 사업을 시작한 것은 15년이
목공공구라면 톱, 대패, 끌, 조각칼 등의 수공구를 생각하기 쉽지만, DIY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각 종의 편리한 전동공구들이 탄생하고 있다.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국내 일반인 DIY 전동공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 블랙앤데커(Black&Decker)사를 찾아 국내 DIY 전동공구 시장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들어보자.세계 최초의 휴대용 전기 드릴을 고안했던 전동공구 업체인 블랙앤데커는 1910년 미국에서 기계용품 업체로 출발한 기업이다.이 회사는 90여년 이상의 제품 및 기술개발의 노하우를 토대로 1990년 이후 들어서면서 세계 최고의 가정용 전동공구 회사로 부상 보쉬, 마키다 등이 주력하고 있는 전문가 공구 시장에서는 진출이 미약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이에 대해 블랙앤데커사는
용도에 따라 종류도 가격도 다양한 목공공구흔히들 목공공구라면 톱, 대패, 끌, 조각칼 등의 수공구를 생각하지만 DIY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목공예품, 목재가구 등 다양한 용도에 따라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각종의 전동용 목공공구가 인기높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세계 유명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을 포함하면 우리나라의 전동공구 시장규모는 1,500억원에 달하고 시장도 안정화 돼있어 이분야에 당분간 큰 성장세는 보이기 힘들다는 추세다.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무모한 투자보다 디자인 및 편리성의 추가 등 작은 부분을 수정 · 보완하는 방법이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의욕을 유지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디자인과 성능면에서 국내 목공용 전동공구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 "Bosch Korea"와 "B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