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캐나다의 산림회사들과 제재소들은 올해 말까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캐나다 임산업협회(FPAC) 회장인 데릭니그보르는 “최근 2년 동안 침엽수 목재관세로 느꼈던 고통과 함께 목재가격의 추락, 펜더믹으로 인한 북미 경제침체로 많은 산업이 ‘잔인한’ 2020년을 보낼 것이다”고 했다. 최근 몇 주 동안 목재시장은 거의 40% 가격급락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의 24개를 포함해 캐나다 전역에서 39개 제재소를 일시 폐쇄했다. 신문과 제지시장도 사무실, 상점 및 학교가 폐쇄되면서 광고수익이 감소하고
캐나다와 미국간의 오랜 목재 분쟁 끝에 협상안을 발표하고 BC주의 반대에 부딪혀 또 다시 분쟁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국제통상법원(U.S. Court of International Trade, CIT)이 캐나다 측의 주장을 받아들임으로써 양국의 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캐나다 CBC뉴스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패널이 “미국이 캐나다산 수입목재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라고 판정한 이후에도 이를 무시하고 관세부과를 지속했다. 하지만 이번 미국 국제통상법원의 판결에 따라 더 이상 지속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국은 2004년 11월 이후 캐나다로부터 징수한 세금 12억 달러를 돌려주는데 합의했으며, 2002년 5월부터 2004년
과감한 아웃소싱이라도 해서 목재업무인원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 명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중요성이 없는 것도 아닌데 계속 미뤄지는 것은 산림청의 현실인식이 너무도 안이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작년부터 목재과 신설이나 목재관련인원 보강과 같은 애기는 나돌았지만 정작 변한 것은 없다.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시대적 필요에 의해 목재업무부서가 등장할 것이라는 생각에 추호의 의심도 없다. 다만 하루가 급한 상황인데 너무 느리다는 것이다. 국제목재생산환경은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산의 목재관세전쟁,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불법벌채금지강화, 중국의 목재수요 급증, 러시아의 불법벌채 금지강화, 환경보호감시강화, 환율하락 등 목재수급에 영향을 줄만한 일들이 빠른 속도로 밀려온다. 한 마디로 목재
미국과 캐나다가 목재 관세문제로 분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상무부가 캐나다산 목재에 대한 관세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결정, 캐나다 측의 또다른 승리로 기록되게 됐다.미국 상무부는 지난 3일 예비판결에서 현재 27.2%에 달하는 캐나다산 목재에 대한 관세를 12월부터 13.2%로 낮추기로 했다.이번 판결에 대해 B.C 상공회의소는 최근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패널의 판결과 더불어 캐나다 측에 주요한 승리를 안겨준 것으로 평가하고 미국과 캐나다간의 목재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상의의 존 앨런 회장은 “이제는 캐나다 측에 유리한 국면이 조성됐다”며 환영했다.미국 정부는 캐나다 정부가 캐나다 목재 기업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미국 기업
세계무역기구(WTO)는 캐나다 정부가 목재 산업에 대해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미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값 싼 캐나다산 목재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권리가 있다고 판결했다.세계무역기구 최상위 판결기구인 심판단은 또한 미국 정부가 일부 목재에 대한 관세부과에 앞서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할 권리를 갖는다고 강조하는 한편 미국정부의 상계관세부과 계산 방법이 잘못됐다는 세계무역기구의 이전 판결도 뒤집었다.
목재수입 협상 국가 좋은 조건 제공 - 뉴질랜드 짐 서튼 장관 VS 한국목재신문 발행인 인터뷰 내용 --장관을 비롯 뉴질랜드의 영향력 있는 목재인과 기술인이 내한했는데..오늘날 임업은 다양한 분야로 발전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목재가공제품의 기술은 대표적인 발전이다. 저는 뉴질랜드의 임업을 알리기 위해 주요 거래 국가를 순방하고 있다. 인도와 중국에 이어 한국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다. -아시아가 뉴질랜드의 목재수요처로서 어떤 비중을 차지하는 가아시아의 목재시장은 전역에 걸쳐 역동적이다. 그 결과 목재수요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전통적인 목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활엽수 쪽은 예전처럼 공급이 안 되고 있다. 그래서 이제 활엽수는 보존 쪽으로 가고 있다.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