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어떤 산업이던 피치 못할 경쟁은 있기 마련이다. 경쟁은 정당해야하고 신뢰가 있어야 한다. 정당하지 않은 경쟁으로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나만 잘 살고 보자는 식은 산업경쟁력 자체를 무너뜨린다. 때문에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는 사업자는 한시라도 빨리 아웃시켜야 한다.수종을 속이는 행위, 등급을 속이는 행위,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합법목재증명서를 불법발급 받는 행위, 직접생산을 위반하는 행위, 사이즈를 줄이는 행위, 품질표시를 위반하는 행위 등은 더 이상 용납돼서도 용납해서도 안 된다.지금처럼 서로를
지난달 22일 하드우드 전문 기업 (주)대현목재(대표 남궁원)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대현목재 홈페이지는 고객 편의를 중심으로 PC버전과 모바일버전을 이용자 환경에 맞게 최적화시켜 제품, 시공사례, 기술 자료 등을 손쉽게 볼 수 있다.남궁원 대표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대현목재 제품들이 더 많은 고객과 가까워지길 기대한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적극 활용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현목재가 되겠다”고 전했다.대현목재는 대현목재방부산업으로 출발해현재는 방부목, 하드우드 조경재 등을 공급 중이다. 현재 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원자재를 직수입하여 제재 가공 건조 고압함침 시설과 실험실을 갖추고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한편,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목재는 살아있는 나무에서 얻어진 재료로써 인간생활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목재에 적정한 화학처리를 한 방부목을 사용해야 한다. 방부목은 건물의 내구성을 높이고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목조건축물의 초석으로 역할 한다. 대현목재는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방부목과 성능 좋은 하드우드 조경재 공급을 위해 연구와 기술개발 등을 매진해왔다. 남궁원 대표에게서 대현목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대현목재 남궁원 대표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나서다올해로 창업 11년이 된 대현목재는 회사의 전신인 ‘대현목재방부산업’으로 방부목 생산을 주력해 오다, 방부목 생산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적 활로 확장을
현재의 목재업계를 이끄는 경영자의 모임인 영목회는 목재의 우수성을 뜻하는 ‘英木(뛰어날 영, 나무 목)’으로 조직의 이름을 정했다.이는 동시에 현재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지에서 노력하는 젊은(Young) 2세들의 모임이라는 ‘Young木’의 의미를 담고있기도 하다. 영목회는 목재업체들의 실무를 담당하는 세대들의 승계가 이뤄짐에 따라 추후 각 기업을 직접 경영할 차세대 경영자들이 서로 친목해 협업하고 이를 통해 목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이 모임은 인천 서구 북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업체의 차세대 경영자들을 위주로 이뤄져 있다. 홍진기(진성산업 대표) 회장과 양승용(영도목재 실장) 총무로 구성된 운영진을 포함해 동양목재 김창환 대표, 삼광목재 박정현 상무, 화인 김수한 대표
방부목과 하드우드 조경재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대현목재가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1년전 인천 서구 북항로로 본사와 공장부지를 확장이전 하면서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계설비와 연구실을 따로 만들어 기업의 전문성을 높였고, 그 결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Wood’인증 마크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이전된 사옥에서 매출도 증가했다는 대현목재의 남궁원 대표를 만나 회사가 희망하는 2015년 목표와 포부를 들어봤다. 방부목에 이어 하드우드까지올해로 창립 10년차를 맞는 대현목재는 방부목을 시작으로 현재의 하드우드 조경재까지 동시에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저렴하게 최고품질의 제품만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처음 회사 설립 당시에는 ‘
방부목과 하드우드 공급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대현목재. 대현목재는 조경회사들에게 품질은 좋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목재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대현목재는 최근 인천 서구 북항으로 새롭게 사옥을 확장 이전하면서 방부목을 품질테스트 할 수 있는 연구시설, 건조로, 몰더기를 확대 설치해 앞으로는 보다 더 좋은 목재를 전문으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대현목재 남궁원 대표를 만나 방부목과 조경용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대현목재는 어떤 회사인가?2005년에 설립된 우리 회사는 처음 상호가 ‘대현목재방부산업’이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12월에 주식회사 대현목재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사명을 바꾼 이유는 기존에 방부목 생산에만 국한하지 않고 하드우드 조경용재를 보다 확실하게 공급함으로써 대현목재의 이름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0회 MBC 건축박람회에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주차장이 가득 차 주말에 주차장 입장제한이 있었을 만큼 킨텍스는 내집을 짓고 꾸미길 원하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최근들어 늘어난 수많은 건축박람회가 열리고 있음에도 이처럼 붐볐던적은 드물었다. 이 상황을 간략하게 축약해보자면 ‘명불허전 MBC’였다. 반면 목재와 관련된 건축자재는 뜸했기에 오히려 출품업체는 호황을 누리는 모습이었다.아트월, 정말 쉽게 내맘대로‘척척’홍송 목망 전문 생산기업 동양우드산업(대표 권오경). 올 초부터 선보인 아트월 ‘누정’의 모델중 블럭형으로 원하는 디자인으로 DIY 인테
경상권을 중심으로 생긴 방부목생산자협의회가 지난 8월 29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서일특수목의 강종섭 대표가 회장으로, 배성목재의 임경훈 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향후 방부목생산자협회는 매월 셋째주 마다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방부처리업체간 의사소통과 지역간의 격차를 해소해 정부취지에 맞는 우수한 품질의 방부목재 생산을 위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일반 회원에는 대림방부목, 보금제재소, 삼림물산, 정해목재방부산업, 창녕목재, 한림H우드, 에스디상사로 총 9개의 업체로 구성됐다.
방부목재 사용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불량 방부목재로 인해 방부목재 시장은 크게 위축되고 있다. 방부목재 시장은 200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08년에는 3400억 원의 시장규모를 이루고 2009년에는 4000억 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됐으나, 소비자와 시장을 외면한 불량방부목재 생산으로 인해 방부목재를 사용해도 몇 년 지나지 않아 썩어버린다는 인식이 확산돼 WPC(목재플라스틱복합재)가 목재시장을 잠식하는 현 상황을 초래했다. 만약 제대로 방부처리된 목재로 시공됐다면 20~30년 사용 돼야할 방부처리목재가 불량 방부처리로 인해 2~3년 사용하고 20%가 교체된다면 매년 800억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되고 20년 동안에는 약 1조6000억 원 이상의 손실비용이 발생할 것이다
2009년 10월16일 234호 김태영기자 young@woodkorea.co.kr
2009년 10월1일 233호 김태영기자 young@woodkorea.co.kr
방부목 사용 늘려 지구환경보전 해야 지난 24일 환경부는 국내방부목 수입유통회사와 협의회를 가졌다. 이 협의는 CCA 방부목 유통유예기간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였다. 여기서 유통유예기간을 1년가량 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인체 접촉이 어려운 실외 구조물에는 사용금지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환경부는 일단 의사를 접수했으나 다음 협의 없이 6개월이든 1년이든 유통유예기간을 두어 CCA 방부목을 완전히 사라지게 할 예정이다.우리가 사용하는 방부목은 두 가지 얼굴이 있다. 한 측면은 목재사용수명을 3배내지 5배 이상 늘려주는 만큼 벌채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매우 적극적 대처방안이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방부목 시장이 3천억이라 할 때 방부목을 사용하
조영문 (사)한국목재보존협회 회장한국목재신문 7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목재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금년 들어 건설 경기의 침체로 전체적인 목재산업과 우리 목재방부산업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웰빙문화와 친환경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목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생태공원, 그린공원 등의 조경분야에서 목재 사용량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이러한 외장목재 사용의 증가는 목재방부산업의 양적 팽창을 가져와 업체간의 경쟁 역시 심해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여기에 수입 방부처리 목재의 유입은 우리 업계의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업계는 현 상황을 직시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생산 보급하여 수입방부목재와의 경쟁에서
업체명주 약 관생산능력(m3/년)직경(m)길이(m)수량CCA크레오스트광진목재상사경국산업(주)금화방부목재(주)동양목재동양목재산업(주)수풍산업(주)동화기업(주)이건산업(주)(주)중동정해목재방부산업태성공업사한수그린텍간석목재산업(주)동아방부목재(주)1.901.801.801.801.801.501.601.801.801.801.851.201.801.9010151813.514.561516(23.5)26186121316111121212111212,5503,4344,1203,0904,6101,0856,8673,6625,9524,1201,4511,221--.5,611.6,1807,3251,085..5,952.1,450.5,9524,160소 계1842,162
국산화 앞장 … 지속적인 품질개발 약속정해목재방부산업(대표 남궁원)이 방부처리와 함께 주약관 생산을 본격화하고 방부시설을 갖추고자하는 목재관련 회사에 공급할 계획이다.현재 생산 가능한 규격은 ▲φ1.6m×12m ▲φ1.6m×18m ▲φ1.8m×15m ▲φ1.8m×18m 등 4종이며 이외의 규격도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φ1.8m×15m의 경우 3,500재를, φ1.8m×18m는 4,500재를 한번에 방부처리할 수 있다.정해의 주약관은 무인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따로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며 1회 방부처리 소요시간은 5~6시간이다.앞으로 정해는 그동안 외국 수입에 의존해 온 주약관을 국산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주약관의 품질을 계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032-577-4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