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주택 산업 경제학자에 따르면 “해외목재 가격의 급락, 건축업자의 더 나은 계획, 연방 정부의 새로운 지원으로 인해 호주의 최악의 목재 부족 현상은 이미 지나갔다”고 한다.주택산업협회(HIA, Housing Industry Association)의 경제학자인 안젤라는 “공급망이 완전히 조정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해외 목재가격 하락은 결국 국내 시장에서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므로 정점은 확실히 지났다고 본다.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과 캐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영국 건축현장의 목재부족은 잘 드러나 있지만 소재 수입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목재무역연맹(TTF)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수입목재 양이 2021년 6월에 추가로 급증해 백만 입방미터를 초과했다. 6월에 101만㎥의 목재가 영국에 들어오면서 2021년 첫 6개월 동안 총 수입량은 600만㎥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TTF는 목재수입이 한 달에 100만㎥를 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 장벽은 지난 9개월 동안 5번이나 깨졌다고 말했다. 그 전에는 2019년 1월에 브렉시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뉴질랜드 정부는 주택구입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각적인 노력이 목재 부족으로 방해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문제가 매우 심각한 나머지 포토 윌리암스 건축·건설 장관은 목재 수출을 제한해 국내에 충분한 양의 목재를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또한 사람들은 목재에 중점을 둔 건축제품에 대한 선별위원회 조사를 하게 될 그린 엠피(Green MP)의 활동에 주목을 하고 있다. 건축자재 비용이 계속 상승해 집값을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뉴스토크 ZB 매체는 산업혁신고용부 관계자의 긴급 브리핑에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우리나라는 한해 약 2천7백만㎥에 달하는 목재와 목재제품을 사용한다. 국민 1인당 0.5㎥에 달하는 양이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1인당 평균사용량과도 같다. 과거나 지금이나 전 세계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의 50%는 연료다.후진국일수록 연료의 비중은 높아진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목재는 펄프와 종이와 목질 패널을 만드는 데 대부분을 사용되고 일부는 바이오에너지용 펠릿으로 쓰이거나 제재목으로 가공돼 건설이나 건축 그리고 가구재나 인테리어소재에 쓰이는 실정이다.전쟁이후 땔감조차 없어 낙엽, 솔가지나 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윤형운 한국목재신문 발행인한국목재신문 구독자 여러분! 어느덧 창간 22주년이 됐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을 22년 동안 변함없이 발행을 할 수 있도록 아껴주시고 늘 응원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2 년간 신문을 발행하면서 힘이 돼 주신 주주와 협회와 단체, 국회 농해수위원회, 산림청과 산하기관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의 관심과 격려와 충고 덕으로 22년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코로나19 델타변이바이러스로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폭염의 날씨까지 견디어야 하는 생활의 불편이 계속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세계적인 목재부족 현상과 치솟는 목재 가격이 일본의 목재산업을 위협하고 있으며 사업 운영자들은 국내 시장에 심각한 피해를 염려하고 있다. 국가 경제를 회복 중인 미국과 중국에서 목재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일본 기업들은 자재를 조달하고자 고군분투 중이다.도쿄 소재의 목재 전문 무역회사 붓수린 기업의 회장 가츠미 타나카(Katsumi Tannaka)는 “이러한 현상이 얼마나 지속될지, 일본 내 목재 수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곧 사람들이 집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4월 27일자 오마이뉴스에서 최병성 목사가 쓴 “산림청이 저지른 엄청난 사건, 국민 생명 위험하다‘라는 기사가 SNS를 타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기사의 팩트 여부를 떠나 벌채와 탄소흡수의 ‘진실게임’이 진행되고 있다.다른 뉴스매체에서도 경쟁적으로 “산림청, 나무 30억 그루 베어낸다” “30억 그루 심기 불도저 벌목” “환경부, ‘탄소중립 명분 산림청 벌목, 원점서 재검토” “나무 심기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어린나무까지 무차별 벌목... 3억 그루 뽑힌다”라는 비판적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코로나 펜더믹 이후 목재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구하기도 어려워지면서 건축공정이 늦어지고 제품생산도 차질을 빚는 등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현상 때문에 모두가 놀라고 있다.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목재생산량이 큰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칠레등 대부분의 나라들은 경기둔화를 예상하고 벌목을 줄였고 그에 따라 생산량도 줄였다. 그러나 미국의 적극적 경기부양으로 인해 주택 공급이 30% 이상 확대되고 중국이 코로나로부터 일찍 벗어나면서 내수와 수출 경기가 살아났다. 이제는 두 나라가 목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1년 베트남 임산품 수출액 145억불 예상베트남 농업 및 농업발전부 부부장 Ha Cong Tuan은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베트남의 임산품 총 수출액이 145억불에 달하며 2025년에는 200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수출액 145억불은 작년 대비 12% 성장한 것이다. 현재 베트남은 세계 5위, 아시아 2위, 동남아 1위의 임산품 수출국가이며 주요 수입국은 미국, 일본, 중국, 유로, 한국으로 전체 수출액의 90%를 위 다섯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산불과 팬데믹으로 인해 4월의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 목재 공급이 중단되면, 주에서 수천 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하게 됐다.일부 목재 제조사들은 현재 목재가공을 위한 목재를 주간고속도로(interstate)를 통해 NSW로 운송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운송비용을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받기 전에는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사람들은 나에게 대안이 뭐냐고 묻는데, 나는 대안이 없다고 설명한다”라고 NSW 최대 목재 제재소 중 하나를 운영하는 하인팀버의 CEO 존 클라인스미스가 말했다. 또한 “이 제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포춘지에 기고한 랜스 램버트(Lance Lambert)기자에 의하면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제재목 부족은 그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랜덤 랭스(Random Lengths)에 따르면 3월 11일 현재, 제재목 가격은 1,000보드 피트 당 1,044달러이다. 이는 사상 최고치이며, 팬데믹 발생 이후 188% 증가했다. 미국주택건설협회는 현재 제재목 가격이 전형적인 새 단독주택 가격을 최소 24,000 달러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한다.이러한 가격 충격은 공급 및
지난 2월 19일과 20일에 걸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몬트리올 우드 컨벤션에서 경제세미나가 실시됐다. 그중에서도 주목된 것은 ‘목재업계의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내셔날우드마켓지(International Wood Market Paper)社의 러셀 테일러(Russell Taylor) 대표의 세미나였다. 러셀 테일러 대표는 중국시장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의 목재시장이 중국의 영향으로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목재수급의 균형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언급했다.그는 “캐나다 BC주 내륙부에서 확산되고 있는 마운틴파인비틀(Mo-untain Pine Beetle)의 피해가 심각해 7억2,500만㎥의 목재가 고사했다. 이 고사한 목재의 오버 컷의 반동으로 2015년 이
미국 주택시장이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며 수요가 증가하고, 태풍 샌디(Hurricane Sandy)의 영향과 2012년 전반기 이후 중반까지 이어지던 부진에서 탈출해 2012년 11월 이후 중국시장의 호조세, 더불어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벌목 및 공급의 감소로 목재 값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3년 초의 예상으로는 캐나다의 공급확대로 인해서 제재목 가격이 궁극적으로 약간의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현재가 최고점이라고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재목 및 OSB가격의 강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미국주택시장미국 상무부(US Commerce Department)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9월 신축주택(New Home)판매는 5.7% 상승했고, 이는 주택구입에 대한
목재부족 중국 - 경제발전 위협 중국은 현재 목재와 임산물 수요량 급증으로 2005년도 1.2억㎥ 상당의 목재를 수입했는데, 이는 총 공급량의 36.4% 차지했다. 2006년 3.3억㎥의 목재를 소모해 세계 제2위의 목재소비국이 된 중국은 2010년에는 1.6억∼1.8억㎥, 2015년에 가서는 3억㎥목재가 부족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20년 내지 30년 내 목재 자급자족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전반 경제발전의 위협요소로 장기간 목재자원안전보장체제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있다.
러시아 목재정책에 중국기업 울고 웃고 2월1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기자 리셉션에서 “러시아의 원료는 당연히 자국내에서 가공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이미 이와 비슷한 조치를 제정한 바 있으나, 더 많은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목재가공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적 혜택을 발표했다. 그 예로 펄프 수출관세를 제로(0)로 했을뿐만 아니라, 많은 목재가공설비관세도 제로(0)로 낮췄다.러시아는 중국의 최대목재수입국이다. 중국은 지난 2000년 ‘천연림자원보호공정’ 실시후 자국내 목재공급부족이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목재수입은 더욱 증가했으며, 이 중 러시아 원목은 중국전체수입원목의 64.6%를 차지하며 2005년 러시아원목수출의 42%가 중국세관을 거쳤다.2005년 중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