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을 산림녹화 성공의 세계적 자랑이자 모델이라고 자평한다. 해방이후 전쟁을 겪으면서 벌거벗었던 산을 온 국민이 힘을 합해 푸른 산으로 만들어냈다. 푸른 산을 만들기 위해 매년 수백만 그루를 조림해 왔고 입산금지와 낙엽채취금지, 산불예방노력 등을 통해 푸른 산을 지켜 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껍데기만 푸른 산이다.나무는 심은 지 30년이 지나면서부터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감소한다. 한국의 산림은 이미 4영급 이상의 산림이 대부분이다. 조림은 했으나 육림을 하지 않고 대부분 방
지난달 24일 국민대학교에서는 목질바이오에너지 연구산업단(단장 김영숙 국민대 교수)의 주최로 ‘산촌형 목질바이오에너지 공급시스템의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산림탄소 순환마을 조성을 위한 산림청 바이오매스 보급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 산림청 목재소득과 이종건 과장을 시작으로 심포지엄은 강원대 김준순 교수와 산과원 송태영 박사, 강원대 이정수 교수, 보우엔지니어링 류만열 대표, 국민대 김영숙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에는 산과원 손영모 박사와 SK건설 이중호 기획실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재구 박사, 에너지관리공단 김형진 실장, 국민대 김기원 교수의 지정토론이 있었다. 주제 발표 내내 자리를 가득 매운 참석자들은 특히 산림청의 탄소순환 마을 조성정책과 산림바이오
위기의 국가·위기의 목재산업 외국자본의 만기채권회수로 인한 제2의 I M F사태가 재현될 것이라는 과장된 루머 가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가운데 연일 환율이 요동치면서 국가의 환율관리한계 를 드러냈다. 원자재 수입시장은 환차손에 의한 탄식이 연일 쏟아졌고 관련 회사들은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목재업계도 외환 직 격탄을 맞았다. 특히 중소업체들은 과거와 달리원자재직수입열풍이부는바람에과 거에겪지않았던환차손을대처하느라 비 상이다. 업계 종사자들은 지금이 분명 제2 의IMF 때와다르지만체감경기는그때보 다 더 하다고 한다. 시중에 자금이 회전되 지 않고 있다. 중견 건설사의 잇따른 부도 는 제재소와 목재유통업계에도 자금 부담 을안겨주고있고어느때보다매출이떨어 진상황에서우리업계들이겪는고통은이 만저만이아니다. 최악
산림청 조직개편 인사이동새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지난 3월1일자로 산림청은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있었다. 또한 당초 국토해양부 이관과 달리 소속은 농림수산식품부로 원위치됐고, 조직은 4본부 27개 팀 체제에서 1관3국21과 1팀으로 개편됐다. 인사이동 ■ 국장급(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김남균 산림자원국장 윤영균 산림이용국장 남성현 산림보호국장 허경태 ■ 과장급 감사담당관 부이사관 조병철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윤정수 대변인 서기관 윤병현 비서관 서기관 홍명세 기획재정담당관 서기관 김판석 창의혁신담당관 서기관 이규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기관 이미라 정보통계담당관 기술서기관 김찬회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