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2월 17일(목) 목재이용연구부동 목재이용회의실에서 ‘도시목조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목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재료인 목재의 이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목재의 대량 수요처 창출을 위해 도시목조화 기반구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목재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목재도시 조성 세부계획을 수립하고자 목재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도시작가, 도시계획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국내 목재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약 42조 원으로 종사자 수는 165천 명에 달하지만, 관련 업체의 70% 이상이 종사자 수 10명 이하의 영세업체이며 국내 목재 소비량 85%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1970년대 산림녹화로 현재 목재자원은 OECD 평균보다 약 1.3배 많으며 최근 건축과 생활시설 등에서 친환경 소재 사용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목재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육성전략 마련이 필요하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7월 14일(화) 목재이용연구부동 목재이용회의실에서 국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5월 26일(화) 목재이용연구부동 목재이용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도시목조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화된 도시의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지역 주도로 도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국가 도시혁신 사업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목조화를 ‘도시를 목재로 채우다’로 정의하고, 목재를 이용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국산 목재의 수요처 창출과 목재의 가치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특히 도시재생 뉴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목재라는 재료에 대한 불신이 가장 큰 문제다."심국보 국립산림과학원 과장은 국내 목조건축물 규제 이전에 국민들 사이에 퍼진 목재에 대한 불신감이 목조건축물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현행법에 따르면 목조건축물은 높이 18m 이하, 면적 6000㎡이하의 건물만 짓도록 돼 있다. 이를 두고 심 과장은 높이에 대한 제한은 목재는 철처럼 길게 가공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면적에 대한 제한은 목재의 내구성이 콘크리트기반 구조물보다 약하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심 과장은 “‘나무는 불이 붙는 가연성 재료다. 그래서 목재소재는 불에 약하다’와 같은 생각들이 목재에 대한 규제성 조항이 만들어지는 근간이 되고 있다”며 “이는 목재를 다
펄프·제지기술 표준화 국제 총회 개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등과 공동 주최로 세계 종이, 판지 및 펄프 전문가 들이 모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 펄프·제지기술 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10일부터 9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10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것으로 30여 개국에서 약 80여 명의 종이 전문가가 방문해 그룹별 회의를 진행했다.총회에서는 종이, 티슈 등 다양한 제지 제품의 물리적 특성 분석법과 셀룰로오스계 나노재료 관련 표준 시험방법 등이 논의됐으며, 세계 제지산업이 당면한 이슈인 친환경 생산 공정 및 재활용 시스템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
20여개 전문 매체와 연구 성과·추진계획 공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지난 18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장과 관련 담당자와 산림·임업·환경분야 20개 전문매체 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국림산림과학원의 연구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 현장 확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2018년 6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산림생태계 보전 복원 및 생태계 서비스 기반 구축 ▲숲 기반 국민복지 공간 기능 확대 ▲산림재해 및 산림병해충의 과학적 관리 체계 고도화 ▲신기후체제 대응 및 국제 북한 산림협력 강화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임업소득 증대 및 산업화 활용 그리고 ▲목재 생산, 이용 원천기술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이다. 각각 세분화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