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성능 좋은 유럽의 목재가공기계를 수입해 우리나라의 목재 가공품질을 꾸준히 높여오는데 기여한 기업. 한양유니버설은 독일의 바이히니 몰더를 국내시장에 소개하면서 목재 가공기술을 한 단계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197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50년째다. 한양유니버설은 몰더, 프리컷기계, CLT 설비, 첨단 건조기, 탄화기, 파쇄기, 횡절기, 마루판 가공기 등 목재기업이 필요한 대부분의 설비를 취급한다. 한양유니버설의 강점은 유지관리에 있다. 물론 수준 높은 기계들은 취급하기 때문에 고장의 발생이 적기도 하지만 언
보령시 목조 문화재 안전지킴이 11명 위촉보령시가 화재 위험에 노출되고 내구성이 취약한 목조문화재에 대한 상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목조 문화재 13개소에 대한 11명의 안전지킴이를 위촉하고 안전 대비 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방화로 인한 문화재 화재사고와 오래된 목조건축물 균열에 따른 안전사고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화재 등 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될 수 있는 문화재 보호에 박차를 가한다.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국보 제8호 낭혜화상탑비 보호각 등 국가지정 2개소, 보령관아문 등 지방지정 문화재 11개소의 인근 거주 주민으로 ▲화재·파손 등 문화재 원형 훼손 사고 파악 ▲위험요소 등 상시 감시·신고 ▲문화재 주변 정리·정돈 자원봉사 ▲문화재 보호 관련 건의 등
전남 고흥군이 목재폐기물을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우드칩을 만들어 납품할 계획을 발표했다.고흥군은 지난 7월 15일 여수화력발전과 목질계 고형연료인 우드칩을 연간 2만톤 납품하기로 업무협약을 맺고, 즉시 생산과 납품에 돌입했다.고흥군은 2012년부터 목재파쇄기를 도입해 생활폐기물로 수거된 폐가구, 건축폐목, 임목폐기물 등을 수거해 우드칩을 생산하고 판로확보에 주력해 왔다.인근의 여수화력발전처는 외국산 수입 펠릿을 원료로 사용해 왔는데, 고흥군의 우드칩을 연료로 구입하기로 양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연간 4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흥군 관계자는 “우드칩 고형연료를 화력발전소에 납품하는 것은 지자체 최초이며, 우드칩이 외국산 목재펠릿 대체연료로 사
일본의 토센社는 나카가와공장(현북목재협동조합, 토치기현 나수군)의 바이오매스 발전시설이 오는 7월부터 가동되는 것에 맞춰 연료가 되는 미이용재 원목과 칩의 집하 및 출하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작년부터 집하하기 시작한 연료 원목 비축량이 이미 3만톤을 초과했으며 3월에 도입한 트럭형 칩 제조기로 원목으로부터의 칩 생산도 개시됐다. 조만간 고정식 원목 칩 제조기도 도입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미이용재 칩의 생산이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이번에 도입한 것은 트럭탑재 자주식 칩 제조기인 ‘트럭 해커 MEGA 421TR’다. 독일의 목재파쇄기 우드 해커와 소재 투입용 접이식 크레인을 대형트럭에 탑재한 모델로써, 일반도로를 주행하며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입원목은 최대직경 42㎝이며 생산능력은 시
자원 재활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계로써 목재파쇄기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목재파쇄기는 폐목재나 목재 부산물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계로,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절감 및 장소 활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용도에 따라 크게 우드칩 생산, 톱밥 제조의 두 가지로 나눠진다. 용도에 따라 따로 생산이 가능하나, 최근에는 이 둘을 한데 묶은 복합 성능의 목재파쇄기도 출시돼 있다. 대개 목재파쇄기로 제작된 우드칩과 톱밥은 종이를 만드는 원료나 목재 펠릿의 원자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자재 뿐만이 아니라 산업 및 농업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목재파쇄기는 공장보다도 농장에서의 수요가 높은 편으로, 톱밥이나 퇴비를 필요로 하는 버섯농장 등에서 활용이 가능
재활용이 이슈로 주목받게 된 것은 이미 수년 전의 이야기로, 이는 현재까지도 맥락이 이어진다. 재활용은 시대가 발전하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더욱 중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각의 일환으로 재활용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기술들이 현대에 들어 주목받고 있다. 목재파쇄기는 이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목재파쇄기는 농가, 영림조합법인, 시나 군 등에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목재파쇄기를 통해 생산되는 톱밥이나 우드칩은 폐목재를 원료로 하기 때문에 자원 재활용에도 도움이 되고 더불어 개인 사업장의 이득 창출과도 이어진다. 그러나 이런 활용성에도 불구하고 목재파쇄기 업계는 해가 갈 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산 보조가 줄어든 데다, 조달청 기준 판매 가격은 몇 해째 인상
목재파쇄기는 폐목재나 목재 부산물 등을 처리할 수 있게끔 돕는 기계로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할 수 있어 특히 경제적이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풍림이엔지(대표 천승우)는 이러한 목재파쇄기의 중요성이 알려지지 않았던 90년대 초반 경 업계에 출사표를 던졌고, 2004년경 법인으로 설립된 이래로 현재까지 목재파쇄기를 포함한 다양한 기계를 선보이고 있는 업체다. 풍림이엔지 천승우 대표는 목재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재 파쇄기와 톱밥제조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기술을 특허받은 바 있다. 각종 산림벌채지 및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되는 다량의 폐목재를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해 재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과거 농림부의 지원을 받으며 업계에서 자리를 잡아왔다. 풍림이엔지에서 취급하고
농기계 및 파쇄기 전문업체 유림기계에서 목재파쇄 및 톱밥제조복합기 ‘YM-270D’를 판매하고 있다.목재파쇄기는 단순 우드칩 생산이 가능한 목재파쇄기 제품과 톱밥제조가 가능한 톱밥제조기의 두 종류로 나뉜다. 유림기계의 YM-270D는 우드칩 및 톱밥 생산이 가능한 복합 성능의 제품으로 목적에 따라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어떤 목재라도 투입이 가능하도록 투입구 폭을 파쇄부 입구보다 3배 이상으로 넓게 제작해 작업효율을 높였다. 목재를 파쇄하는 기능과 파쇄된 파쇄칩을 송풍하는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유림기계: 053-854-2447)
목재파쇄기는 폐목재나 목재 부산물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계로,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절감 및 장소 활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용도에 따라 크게 우드칩 생산, 톱밥 제조의 두 종류로 각각 출시돼 있으나, 몇년 전부터 우드칩과 톱밥을 전부 생산할 수 있는 복합기 형태의 제품도 시중에 출시돼 있다. 대개 목재파쇄기로 제작된 우드칩과 톱밥은 종이를 만드는 원료나 목재 펠릿의 원자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양유니버설, WEIMA 목재파쇄기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에서 독일 ‘WEIMA 목재파쇄기’를 판매하고 있다. 목재는 마지막 톱밥까지 쓰일 수 있는 가치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목재칩은 에너지 생성을 위해 직접 또는 펠릿 재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이 독일 ‘WEI MA 목재파쇄기’를 판매하고 있다. 목재는 마지막 톱밥까지 쓰일 수 있는 가치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목재칩은 에너지 생성을 위해 직접 또는 펠릿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WEIMA 목재파쇄기는 수천여대의 WL4, WL6, WL8 시리즈가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으며 견고한 구조와 내구성으로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긴 수명이 장점이다. V형의 파쇄장치는 특허품으로 효율적인 목재송재, 최소한의 컷팅날 마모, 낮은 속도와 고효율 토크 등 고성능의 뛰어난 파쇄사이즈를 제공한다. 일부 제재소들은 목재파쇄기 설비에서 얻은 목재칩을 판매해 적게나마 이익을 창출하기도 한다. 김형준 대표는 “목재파쇄기를 이용할 경우 업체에서 나오는 폐목재 처리시 부피를 줄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에서 독일 ‘WEIMA 목재파쇄기’를 판매하고 있다. 목재는 마지막 톱밥까지 쓰일 수 있는 가치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목재칩은 에너지 생성을 위해 직접 또는 펠릿 재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더 생산적인 용도를 위해 귀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WEIMA 목재파쇄기는 수 천 여대의 WL4, WL6, WL8 시리즈가 전 세계에 판매돼 사용중이며 견고한 구조와 내구성으로 실외에서 사용해도 매우 긴 기계수명을 가지고 있다.김형준 대표는 “목재파쇄기를 이용할 경우 업체에서 나오는 폐목재 처리시 부피를 줄일수 있어 운반비의 절감과 공장의 장소 활용을 활성화 할 수 있다. 또한 목재 펠릿으로 이용할 때에도 칩으로 나오기 때문에 한 번에 작업할 수 있어 편리성을 자랑한다”라고
강원도는 농산촌주민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화석연료(유류) 사용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감소를 위해 지난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인 우드칩보일러를 개발했다. 금년 역시 저탄소 녹생성장을 위한 우드칩보일러 설치사업은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 맞춰 1월 중에 착수 설치해 농산촌 주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09년도 우드칩보일러 설치는 총 621백만 원(국·도·시군비)을 투자해 18개 시·군에 360대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강원도가 개발한 자동화 우드칩 보일러는 설정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on/off가 되고, 원목을 잘게 파쇄한 칩을 연료통에 넣으면 가동되므로 연료와 인력이 절감된다. 필요한 연료공급은
산림청, 임업활성화 · 산주 부담 경감 목적올해부터 임업용기계에 면세 석유류가 공급됨에 따라 산주들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산림청은 올해부터 국내 임업의 활성화 및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업용 동력기계톱 등 10여종에 대해 면세 석유류를 공급, 연간 50여억원의 면세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독림가, 임업후계자, 산주, 영림단 등은 해당 지역산림조합에 임업용 면세대상기계를 신고해 면세유적용 임업기계로 확인되면 산림사업규모 등에 따라 소정의 절차를 거친 후 일반주유소에서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다.임업기계용 면세석유류로 공급되는 유류는 휘발유, 경유, 윤활유이며, 휘발유인 경우 정상가의 33%, 경유는 57% 정도의 면세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세석유류 공급 대상 임업기계는 10종으로 다음과 같다▲임
영양군이 수천만원대의 목재 파쇄기계를 무분별하게 공급함으로써 국고낭비와함께 지역주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군은 각종 산림 부산물을 이용, 톱밥과 우드칩을 생산해 지세를 개량하고 친환경농법을 유도할 목적으로 이를 지원했지만, 4천만원대의 목재파쇄기는 한차례 시험가동후 지금껏 "고철덩어리"로 전락한 상태다. 관계 기관은 적절한 수요를 따져보고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