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1982년부터 세계적으로 제재기 및 목공 장비 제조업체로 명성을 얻고 있는 우드마이저는 이동식 및 산업용 제재기, 리쏘, 엣져, 대패기·몰딩기, 원목 건조기, 팔레트 재활용 장비, 제재용 톱날 및 톱날 유지보수 장비를 포함한 광범위한 장비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우드마이저는 40년 이상 전세계에서 제재기 및 목공기계를 공급하고 있다.우드마이저 한국지사에서 첫 사원을 선발했다. 그 주인공이 오승준 매니저다. 그는 한국 전역에서 증가하는 고객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파주 소재지에서 영업 및 기술 지원 매니저 역할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우드마이저의 한국지사 우드마이저코리아(대표 웨런 라부쉐인)가 한국에서 영업을 한 지 1년이 됐다. 우드마이저사는 1982년 설립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동식 제재기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워렌대표는 우드마이저의 한국지사를 설립해 그동안 한국시장에 다양한 이동식 제재기와 띠톱 등을 판매해 왔다. 우드마이저코리아는 2021년 3월 파주에 자리를 잡았다. 우드마이저 코리아는 국내 제재산업과 목재 전문가들에게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지술지원과 서비스를 해온지 1년이 됐다.지난 15년 동안 우드마이저는 별도의 딜러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5월 14일 중소기업 DMC 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바닥 재(플로어링보드)의 직접생산확인 세부기준 개정안이 마련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열렸다.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공청회는 직접생산확인이 필요한 여러 제품군들과 함께 열렸다.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지난해 바닥재 직접생산확인 개정안을 조합회원의 의견을 모아 추인하고 올해 공청회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바닥재는 치장목질마루판, 천연무늬목치장마루판을 한 품목으로 목재플로어링보드를 한 품목
방부목재, 16년 대비 계약금액 늘었지만 합성목재에는 한참 미달2017년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진행된 방부목재·목재판재·목재플라스틱복합재(이하 합성목재)의 우수제품과 일반제품의 총액계약·단가계약·3자단가를 총 분석한 결과, 목재판재 계약 금액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관급 조경시장에서 목재판재가 588억원으로 거래되면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합성목재가 484억5천만원, 방부목재가 31억8천만원으로 계약이 이뤄졌다. 목재판재는 15년도 318억9천만원과 비교해 16년 423억9천만원으로 계약 금액이 약 32%가 증가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보였다. 이후 17년에는 588억원으로 다시 증가하면서 15년대비 무려 84%나 계약금액이 증가했다. 반면, 방부목재는 15년에 39억7
고열처리목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인천 서구의 태영팀버(대표 안용문)가 부가가치가 높은 테이블을 직접 제작해 올해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다. 태영팀버는 상판과 하판이 고열처리된 특수목으로 돼있고, 중판이 자작나무 합판으로 이뤄진 테이블을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고열처리목재 테이블은 기존에는 볼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으로, 상판과 하판은 태영팀버가 직수입하는 레드오크와 애쉬 등이며, 자작나무 합판을 중판으로 사용해 독특함을 연출했다.태영팀버의 고열처리목재는 커피색처럼 짙은 색상을 내고 있기 때문에 회사 제품의 브랜드네임을 ‘모카우드’라 부르고 있다. 모카우드 안에는 데크재·루바재·사이딩재·무늬목이 있으며 고객이 필요한 용도를 주문하면 그 즉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태영팀버는 고열처
200℃의 고온에서 목재를 탄화시키는 열처리목재. 열처리목재는 그동안 몇몇 수입업체들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라도 국내에서 생산되는 열처리목재를 가장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태영팀버의 안용문 대표는 오랜시간에 걸친 연구기간을 거쳐 최근 안정적으로 열처리목재를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안용문 대표를 만나 열처리목재를 개발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열처리목재 하면 ‘태영팀버’ 최근 인천시 서구 북항로로 새롭게 이전한 태영팀버. 태영팀버는 창업 이후부터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산 하드우드 판재와 각재를 전문으로 수입하고 있는 ‘하드우드 전문 기업’이다. 태영팀버는 하드우드 이외에도 미얀마산 티크 판재와 각재를 수입하면서 앞으로는 열처리목재 생산을
고온에서 탄화한 열처리목재가 건축 및 조경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열처리목재는 열과 증기만을 이용해 160~210℃의 고온으로 열처리하기 때문에, 목재의 함수율이 낮아지고 내부 유기성분이 모두 제거돼 높은 치수안정성과 내후성이 좋아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열처리목재의 우수성을 빠르게 포착해낸 인천의 태영팀버(대표 안용문)가 하드우드 를 이용한 열처리목재 및 국내산 낙엽송·잣나무·아카시아로 가공한 열처리목재도 선보이고 있다. 태영팀버의 열처리목재는 커피색처럼 짙은 색상을 내고 있기 때문에, 열처리목재의 브랜드네임을 ‘모카우드’로 했으며, 모카우드 브랜드 안에는 다양한 수종의 데크재·루바재·사이딩재·무늬목 등이 있다. 태영팀버는 탄화기계 1대, 샌딩기 1대, 몰딩기 1대, 집성기
태원목재의 강원선 대표(사진)가 지난 5월 16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선정한 지역 중소기업 유공자에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강원선 대표는 목재유통기업인 태원목재와 인테리어 몰딩기업인 우딘을 운영중이며 현재 한국목조건축협회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한 방러 경제인사절단 중 중소기업 대표가 큰 성 과를 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9월 3 0일 밝혔다. 경제인사절단에중소기업대표로 러시아를 방문한 인테리어 전문 몰딩기업 (주)신일프레임(대표 노상철)이 9월29일 모스크바 에서‘STROY GROUP(스트로이그룹)’과 연 간6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것. 신일프레임은 “지난 4월 모스크바 박람회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스트로이그룹과 6월부터 본격적인 거래가 있어왔으며, 그간 이메일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고전하며, “스트로이 그룹이 독점계약과 함께 더 많은 물량을 수입하기를 원해 이번 러시아방문을 기회삼아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밝혔다. 신일프레임은 액자몰딩으로 사업을 시작해 점차 인테
뒤늦은 시장진출에도 불구하고 업계를 선도하는업체가 있다. 바로 건축내장재 전문생산업체 (주)우딘. 시대를 앞서가는 정확한 판단과 발바른 대응으로 창업 2년여 만에 종업원 수 70여명, 월생산능력 몰딩기준 50만개, 월매출 15억원 등 비약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우딘을 찾았다.건축 내장재 전문생산업체 (주)우딘(대표 강원선)은 분명 업계 후발주자다. 그러나 업계를 선도하는 후발주자라는 점에서 보통의 후발주자와 그 격을 달리하고 있다. 지난 2001년 특수목 제재 전문회사인 태원목재(주)의 신설 사업부로 시작, 2002년 태원의 계열사 (주)우딘으로 성장했다. 이듬해인 2002년 9월 신출사옥으로 이전함으로써 지금에 이르고 있다.이처럼 짧은 기간 안에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성장한 데에는 시장의
(주)금화방부목재(대표 상병찬)가 지난 99년 창립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품질개선으로 목재방부기술의 향상을 시도하고 유통과정을 개선, 짧은 기간동안 종합목재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최신기술의 방부와 건조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제재소에서 양질의 주택 및 가구가공재를 생산 유통하고 있다. 상병찬 대표를 만나 그 성장배경 등에 대해 물어봤다.- 종합목재회사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금화방부목재는 1999년 9월1일 창업이래 가압식 목재 방부처리 및 가공목재를 제조 판매하는 목재 가공 전문 기업이다. 2001년에는 가압식 목재방부 처리업체로는 처음으로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 ISO인증을 받았다. 2002년 11월에는 증기건조장을 인수하고 2003년 4월과 11월에는 제재라인
목재제품도 변한다. 자원의 한계와 재료로써의 신뢰성 증대 등 필연적 요구에 의해서 가공되어 사용된다. 대량생산, 안정성, 신뢰성, 성능증대, 가격경쟁력 확보라는 개념들이 적용된 목재로 다시 태어난다.제재목을 건축에 사용하는 시대는 얼마나 갈지 궁금해 질 수밖에 없다.구조용 복합재(SCL)는 제재목과 같은 형태의 구조용재를 제조하기 위해 단판이나 스트랜드(strand) 또는 다른 소형 목재요소를 구조용 외장 접착제로 결합한 공학목재를 설명하는 포괄적 개념이다.단판적층재(LVL, Laminated veneer lumber), 평행스트랜드제재(PSL, Parallel strand lumber)와 적층스트랜드제재(LSL, laminated strand lumber)는 목리의 배향을 일반목재와 같은 방향이 되게 배열
레지노사 소나무가 사포질 시험에서 최고 마무리 품도를 기록했으나, 라디아하 소나무를 포함한 다수의 여타 수종들 역시 높은 수준의 사포질 결과를 냈다.목형은 가구 제작에 널리 사용되는 작업이다.이 작업에는 주로 방추부착 수동 몰딩기가사용되나,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 복제의 프로그램이 가능한 이유로 전산 제어 라우터가 절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사포질은 거의 언제나 기준에 맞는 '마무리 정도'를 생산해야 한다.시험 ASTM기준에는 "상업 규모의 수동 방추부착 성형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현대의 도약하는 산업을 고려해 볼때 본 시험에는 기 중심에 천공 헤드(라우터 헤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타당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육안 판단으로 매겨진 다섯 단계의 등급과 각 수종의 "기준에 맞는" 마무리 정도의 백분률을 계산하여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