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일본은 3천만㎥가 넘는 목재를 자국 목재산업에 공급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460만㎥의 목재를 공급한다. 수치상 6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임목축적은 약 50억 ㎥대 약 10억㎥다. 5배의 차이가 난다.일본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마을 또는 가족 단위의 조림을 해왔다. 방학이나 휴가를 낸 가족들은 모여서 가지치기를 해왔던 긴 역사가 있다. 그들은 나무를 키워 돈을 만들고자하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가주도의 조림을 해왔고 헐벗은 산을 빠른 속도로 푸르게 만들려는 생각이 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4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4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오름세에 있다. 2022년 4월은 러시아의 경제제재와 중국의 물류마비로 목재제품의 수입이 원활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합판·보드류는 공급이 막히지는 않았다는 평이다. 하지만 국내 건설자재 급등에 따른 건축공사연기 여파로 오더가 급격히 줄고 덩달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하고 있다. 업계는 해외 원자재가격인상과 환율인상으로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일부 자재는 수요 감소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국내 스프루스 제재목은 10.7% 내렸다. 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4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4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오름세에 있다. 2022년 4월은 러시아의 경제제재와 중국의 물류마비로 목재제품의 수입이 원활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합판·보드류는 공급이 막히지는 않았다는 평이다. 하지만 국내 건설자재 급등에 따른 건축공사연기 여파로 오더가 급격히 줄고 덩달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하고 있다. 업계는 해외 원자재가격인상과 환율인상으로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일부 자재는 수요 감소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국내 스프루스 제재목은 10.7% 내렸다. 산업재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4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4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오름세에 있다. 2022년 4월은 러시아의 경제제재와 중국의 물류마비로 목재제품의 수입이 원활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합판·보드류는 공급이 막히지는 않았다는 평이다. 하지만 국내 건설자재 급등에 따른 건축공사연기 여파로 오더가 급격히 줄고 덩달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하고 있다. 업계는 해외 원자재 가격인상과 환율인상으로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일부 자재는 수요 감소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국내 스프루스 제재목은 10.7% 내렸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4월 26일,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목재나 농산물과 같은 실물 자산에서부터 디지털 가상 자산인 비트코인까지 모든 자산이 동시에 오르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도했다. 전문가들이 모든 글로벌 시장의 ‘거품 공포’를 지적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목자재 값 인상에 대한 뉴스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업계의 당초 예상과 달리 목자재 가격은 오랜 기간 치솟았고 경기가 좋은 미국, 유럽, 중국으로 수출이 집중되면서 한국으로 보낼 물량이 줄어들었다. 운송이 원활치 못해지자 가격인상을 주저하고 있었던 마루, 집성, 데크 품목
일본산 침엽수합판은 제조업체가 모두 감산을 표명했기 때문인지 수도권 시장에서 약보합세로 6월보다는 시세가 회복됐다. 아직 7월의 중순이지만 마루타마산업도 7월부터 생산을 조정하는 등 제조업체가 수급조정에 들어갔다. 소비증세 후의 수요 반동으로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에 걸쳐 합판제조업체의 감산발표가 잇따랐다. 상사와 도매상들은 “이 정도로 재빨리 제조업체가 모두 보조를 맞추기는 처음”이라는 견해가 많았고, 제조업체의 시세 안정화에 대한 의식이 높았다. 6월 초부터 수도권에서 제조업체간의 가격전략에 차이가 발생해 4분기 결산전이기 때문인지 6월까지는 시세가 약세로 추이했다. 7월 초순에는 아직 6월의 분위기가 이어졌기 때문에 평균가격이 약간 하락했지만 그후에는 6월과 같은 제조업체 간의 공방도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