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고자 아시아-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맹그로브 조성과 관련된 산림협력과제를 발굴하는 국제세미나를 22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에서 참석하여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 현황, 정책 및 사업추진현황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의 맹그로브 관련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미얀마의 만달레이 고고학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티크목으로 만든 다리 ‘우본교’의 폐쇄를 명령했다.최근 불교의 재계(斋戒)의식이 끝난 후 많은 불교 신자들이 Chaok Tor Ji Chedi를 찾아가는 도중 만달레이 지역의 아마라프라시티에서 우본교를 걸어서 건너는 과정에서 나무다리가 부러져 신도들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약 5m 높이에서 23명이 물에 빠졌는데, 그 중 남자가 15명, 여자가 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발생 후 만달레이 고고학 및 박물관 부서는 우본교를 일시 폐쇄하고 상태 평가를 기다
중국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제재목의 수입량은 1,431만㎥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36억 5,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평균 CIF는 $256/㎥로 13% 감소했다. 러시아는 1위 공급국으로 상반기 수입량은 651만㎥로 전체 제재목 수입량의 45.5%를 차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나 수입액은 13억 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태국은 2위 공급국으로 상반기 수입량은 207만㎥로 수입량의 14.5%를 차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5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조림 사업을 시행했던 중국, 몽골의 사막화 지역과 미얀마 건조지의 사후 관리를 위해 현지 연구기관과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조림 사업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문제점 개선방안 및 관리 방법을 제시하여 상대국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도 과거 중국 내에서 실시한 한-중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지 10여 곳을 대상으로 식생조사 및 위성영상 분석 등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2001년부터 5년간 중국 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개국에 산불진화차량을 포함한 임업기계장비 3.3억 규모의 수출을 확정했다.진흥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임업기계장비 산업계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임업기계장비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의 일환으로 E-카달로그, K-Wood 디지털 쇼룸 등 콘텐츠 제작 및 AFoCO와 협력하여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임업기계장비 수출 홍보관 운영,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이하 KPCA) 서병륜 회장은 지난 9월 7일에 회장국 일본이 개최한 ‘제17차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sia Pallet System Federation, 이하 APSF) 정기총회’에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제9대 APSF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서병륜 APSF 회장은 지난 2대(2008~2010)와 3대(2010~2012) 회장직을 맡은 적이 있었으며, 이번 총회에서 9대(2022~2024) 회장에 선출되어 지금까지 3회째 APSF 회장을 맡아, 아시아 물류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병륜 회장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8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22년 개도국 장학생 합동 교육을 실시하였다.진흥원의 개도국 석박사 장학지원 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개도국의 산림분야 핵심인재를 선발하여 국내 산림분야 대학원 진학 및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제 산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이번 합동 교육은 미얀마, 에티오피아, 콩고 등 총 7개국 9명의 개도국 석·박사 장학생과 국민참여혁신단 등 15명을 대상으로 장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가계자산 사상 최대폭 증가지난해 미국의 가계자산 증가액은 13.53조 달러(약1경5,000조원)로, 증가폭이 사상 최대였다. 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Fed가 공격적으로 돈을 풀었기 때문이다. 가계자산 증가액 중 44%는 주가상승에서 기인했고, 21%는 집값 상승에서 비롯되었다. 즉, 65%의 부가 주식과 주택 등 자산에서 증가했다는 것이다. 소득별로 보면, 소득 상위 1%가 가계자산 증가액의 34.2%(4.63조 달러)를 가져갔고, 상위 20%가 가계자산 증가액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신민조우항(중국 최대 목재 수입항) 상반기 목재 출하량 동기 대비 15.8% 증가금년 초 이래 목재가격이 매월 역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며 치솟던 기세가 5월말 미국 선물시장에서 42%의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진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중국 내 최대 목재 수입항인 강소성신민조우항(新民州港)의 올해 1-6월 사이 목재 입하량은 총 165만 입방으로 작년 동기대비 20% 증가했다. 유칼리투스 원목의 항구 가격은 현재 800-950위엔(123-146usd)으로 최고가 대비 120-150위엔(18.5-23us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매년 6월 17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이다. 19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을 기념하며 지정된 날이다.사막화방지협약(UNCCD) 자료에 따르면, 지금도 지구상에서는 1분마다 축구장 약 46개에 해당하는 면적(23ha)이 사막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은 연간 약 420억 달러(약 46조 8천억 원, *’21년 6월 8일 환율 기준)로 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매파’ 목소리 커지는 美 Fed미국 Fed에서 지금까지 테이퍼링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사람은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뿐이었다. 하지만 4월 FOMC 의사록을 보면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가 테이퍼링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고,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도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며 테이퍼링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반면,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는 물가 급등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는 정책기조가 바뀌려면 물가상승보다 고용지표가 먼저 개선되어야 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이에스지(ESG) 경영 차원에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미쓰비시유에프제이(UFJ)리서치·컨설팅이 지난해 제작한 ‘개발도상국 산림보전 과제(프로젝트) 체제강화사업 최종보고서’를 국문화하여 공유한다.이번 정보공유는 탄소중립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본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JCM)’에 대한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산림청과 민관 협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은 5월 12일 개최된 제8차 한-메콩산림협력위원회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메콩산림협력센터(센터장 공영호)와 우리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메콩지역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AOA)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2019년 제5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산림청이 제안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간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양 기관 및 메콩 4개국 관계자 모두가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여 추진되었다.이번 업무협약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입업계의 합법적인 목재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 인도, 우루과이, 미얀마에 대한 신규 표준지침을 마련했다.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목재류 수입 시 통관 전 합법벌채 여부를 산림청장이 지정한 검사기관(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검증하는 제도로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대상품목은 원목(HS 4403), 제재목류(HS 4407), 합판류(HS 4412), 목재펠릿(HS 4401.31)이다.수입업자는 제도 대상품목 수입시 목재의 합법성을 입증하기 위한 서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창샤시, 러시아 목재 수입의 “내륙항”으로 부상2020년 중국과 유럽을 잊는 대륙열차의 화물운송량이 급증함에 따라 총 530회의 화물열차가 운행하였다. 이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의 총 운행횟수를 초과한 것이며 작년 한 해 중-유럽 노선을 이용한 화물의 총 가치는 20.6억불에 달한다.올해 1-2월 운행횟수도 이미 82회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호남성의 성도인 창샤시(长沙市)가 러시아의 목재를 중국 내륙에 직접 전달하는 “내륙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베트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총리, 목재 부가가치 높여라!1월 28일 러시아 타스(TASS) 통신은 미하일 미슈수틴 총리의 각료회의 중 “목재의 가공률을 높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발언 이후 를 의결, 공표했다고 보도했다.총리는 합판, 종이, 가구, 생물질연료 등 현대화된 산업의 러시아 국내생산을 강조하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관리 데이터 구축을 지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선결요건인 기업의 설비투자를 위해 저금리 융자와 세제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통신은 보도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외교부(장관 강경화)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우리 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12월 15일(미국 현지 시각)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산림 복원 등 국제적 산림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안 국가 간 산림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하여 설립된 국제기구로 사무국은 서울 소재** 유엔총회 옵서버(Observer) :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장비) 99점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 무상으로 기증 했다.기증된 이동통신 기기는 내용연수가 도래되어 불용예정인 태블릿컴퓨터로 정비를 통해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교육훈련센터(RETC)의 산림현장 교육용으로 공급되어 신남방 국가들의 스마트 산림관리 구현에 기여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아울러, 스마트지도, 산림조사야장, 메모기능 등 산림현장에서 필요한 주요기능이 가능한 산림현장관리시스템(Forest
“제품의 품질은 내가 쓸 만큼은 돼야 한다”“주문제품 납기를 위해 재고를 충분히 준비한다” 언제 어떻게 시작했나요아마 2000년 1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봐요. 우리 둘 다 영업 쪽이었는데 두 회사 모두 랩핑제품을 시작하면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던 일을 계속해보자 그렇게 의기투합해서 하남에 조그만 공장에서 문틀제작을 위해 테이블 쏘와 대패기 하나 놓고 시작했어요. 시작부터 잘 됐던가요처음엔 사꾸라 문틀과 문짝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수입된 부켈라 원목을 몽땅사서 변화를 준이후 3년간 호황을 누렸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 미얀마산 홍송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국제 활동 무대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회원국을 포함한 관련국을 초청하여 기구 소개, 활동 사항 등 보고회를 실시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산림 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아에서 산림 분야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