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필리핀은 FSC 인증 시스템을 채택하여 유럽 및 선진국에 임산물 수출기회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자국 상황에 맞추어 세부 인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환경과 천연자원부(DENR)는 특히 민간조직(PO)의 산림 제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PO가 FSC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천연자원의 합법적 관리를 통한 공업화를 추구하는 필리핀의 바람과도 일맥상통한다.천연자원부 차관 보마셜 아마로는 “PO인증 제도는 PO를 모범적인 자원 관리자로 전환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이
FOCUS PEOPLE - ② 권오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21C 자원순환형 사회 고품질 목재 생산해야 창간 8주년을 맞아 특별 인터뷰한 권오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은 “21세기는 ‘자원순환형 사회’로 숲을 가꾸어 수원함양 및 공기정화 등의 공익적 기능도 높일 수 있겠지만, 동시에 고품질 목재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며 “그간 정책적으로 너무 간과돼 왔고 산업적 연계성 또한 약화된 목재사업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때 국내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목재산업이 침체기에 있습니다. 재기를 노리는 목재산업 종사자들을 독려하는 말씀 부탁드립니다우선, 언제나 한결같이 목재
FSC에 의해 인증된 산림은 2000년 12월 현재 33개국 총 20,672천㏊이며, 특히 스웨덴이 10,117천㏊, 미국이 2,765천㏊, 폴란드가 2,742천㏊ 인증산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FSC는 독립된 회원제의 비영리·민간조직으로 1994년에 멕시코의 오아하카에 사무국이 설치되었으며 설립목적은 환경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 유익하며 경제적으로 실행가능한 산림경영을 ‘FSC원칙’에 입각하여 세계규모로 추진해 가기 위함이다. FSC 자체가 산림경영의 인증을 실시하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인증을 실시하는 기관에 대한 신뢰도, 또 그 기관이 성실하게 작업을 하고 있는가를 소비자에게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즉 FSC는 인증기관이 FSC의 원칙·기준·가이드라인에 의거하여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