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박민홍(앤디 박)씨가 해초를 이용한 혁신 건축자재를 새롭게 개발해 뉴질랜드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주한뉴질랜드 대사관, 뉴질랜드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이 8일 밝혔다.박 씨는 학부 마지막 해에 제품 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조류를 바이오필러로 사용한 바이오 복합 벽패널을 개발했다. 이 친환경 보드는 내화·습기 조절 기능이 있으며, 건축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