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규제혁신 차원에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 목재생산업의 등록기준 증 기술인력 기준을 완화해 관련 영세업체 등의 창업부담을 줄이는 개정을 했다.목재생산업 중 제재업 제2종의 경우 관련 자격 소지자를 포함 2명 이상을 두도록 하던 것은 자격 소지자 1명 이상 또는 35시간 이상 교육 이수자 1명 이상을 두도록 하는 것으로 3월 16일자로 개정해 해당 협·단체에 알려왔다.목재생산업 제2종은 합판 등 목질 판상 제품의 생산에 관련된 업종이 해당한다. 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은 마루제조의 경우 자격증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는 지난 3월 28일 1차와 6월 8일 2차 마루납품가 인상 요청에 이어 7월 18일 3차 인상 요청공문을 해당 건설사에 보냈다.한국마루협회에 따르면 “마루판의 주원재료인 합판의 가격이 ㎥당 940~960$까지 올랐고 현지 합판회사들이 단가가 좋은 미국이나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을 선호해 합판 물량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현지 합판제조회사들은 한국 수출은 수익성이 낮아 추가적인 인상을 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협회는 “올해 3월 28일 미국 환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용원 (사)한국마루협회 회장안녕하십니까? 한국마루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용원 입니다. 한국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마루협회 전 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목재인 여러분!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마는 지난 2년 반 여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코로나 펜데믹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치솟고 곡식류의 유통 단절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적자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합판 원산지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단가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는 6월 7일자로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 앞으로 ‘납품단가연동제’ 시행 품목에 ‘합판’을 넣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마루협회는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자율적인 납품 단가 연동을 유도하는 시범 사업의 세부운영방안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 기회에 마루제조용 합판도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품목에 ‘합판’을 넣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협회 정용간 전무는 밝혔다.마루협회는 “현행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의2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가 지난 3월 28일 건설사에 제곱미터당 4,472원 마루판 납품단가 인상을 요청한데 이어 4월 14일자로 추가로 33.5% 더 인상된 제곱미터당 5,970원으로 납품단가를 인상해 달라는 공문을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HDC 현대산업개발 등 대부분의 건설사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에 보냈다. 마루협회는 마루관련 모든 자재와 부자재 가격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지속적으로 올랐고 시공 인건비도 계속 올라 도저히 납품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추가 조정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마루제조업체는 소재로 이용하는 인도네시아산 합판이 ㎥당 650불에서 940불까지 45% 인상되자 도저히 납품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합판제조와 동일한 용도관세를 적용해 달라고 의견을 모으는 중이다. 이들 마루제조업체들은 한국마루협회를 통해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산림청이나 관세청에 용도관세 적용을 해달라는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마루제조업체들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자체브랜드의 강마루를 제조하거나 주문자제조방식(OEM)으로 생산해 건설사에 대량 납품하는 구조로 합판이나 접착제 등 자재 인상요인이 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 용 원 (사)한국마루협회 회장안녕하십니까?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 회장 박용원입니다. 임인년 새해 첫날 목재인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고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1년은 우리에게 너무도 어려웠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특히 목재인에게는 더 큰 시련의 한 해라고 여겨집니다. 산지에서 목재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고 어렵게 원자재를 확보하여도 국내로 운반할 수 있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마루용 합판이 열대산목재로 과세통지 되자 마루업계는 조세심판청구를 하기위해 로펌을 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마루업계는 “해당합판은 기타열대산 목재가 분명한데 심판청구까지 하게 돼 정말 정신적으로나 비용적으로 힘들다”고 했다.과세통지 과정에서 인천세관은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보낸 마루용 수출합판에 대해 “메란티바카우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수종식별 결과를 담은 공문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런 채 지난해 말에 열린 과세전적부심사에서 “해당 결과는 식별방법이 기술돼 있지 않아 신뢰할 수 없다”고 청구인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코로나19 후폭풍이 마루제조회사를 강타하고 있다. 강마루를 제조하는 7월 인도네시아 선적분 합판 호가가 ㎥ 당 900불을 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인도네시아 현지수출업체에 따르면 재작년 9월 이후 560불 대였던 마루제조용 합판 가격이 7월 선적가 기준으로 900불로 인상한다고 수입업체에 통보했다. 그 나마 수입업체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880불로 협의됐다. 작년 9월보다 57%나 오른 가격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모르는 상황이라 업계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마루제조 업계는 6~7월 비수기에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6월 인도네시아 마루대판(마루용 합판) 선적분 가격이 800불을 기록했다. 업계는 마루대판 가격이 입방미터 당 780불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예상했으나 단번에 넘어서 버렸다. 코로나 이전에 비해 마루대판 가격이 40%나 상승했다. 마루판 제조업계에 따르면 마루대판 뿐만 아니라 고압수지적층판(HPL) 가격도 40% 이상 인상됐고 EVA수지 가격도 60% 이상 인상됐다고 한다. 이로 인해 강마루 업계는 제조원가가 30% 이상 높아져서 납품가 인상을 피할 수 없고, 인상이 안 되면 그냥 쓰러질 수밖에 없다고 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은 4월 27일 자로 건설사에 강마루 단가 인상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공문을 통해서 한국마루협회는 ㎥당 560~590불 하던 합판이 750불하고 지금도 인상중이어서 30%정도 인상요인이 발생했고, 원산지에서 원목부족으로 합판 생산이 줄어 구매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접착제의 주 원재료인 EVA수지도 60%가 인상됐고, HPL 표면재도 30%, 마루시공용 에폭시 본드도 30% 이상, 오공본드 주제와 경화제도 20~26% 가 인상됐다. 이들 화학제품 가격은 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윈앤윈우드 박용원 대표이사국내 마루제조업계 제조부분의 톱클래스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회사. 특판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마루제조회사. 중국 천진에 제조사를 설립·운영해 왔으며, 최근엔 수출용 SPC(Stone Plastic Composite) 마루 제조라인을 한국 최초로 설립해 마루산업의 발전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윈앤윈우드는 미래를 향해 변화하고 있다. 윈앤윈우드의 박용원 대표이사는 한국마루협회 회장사의 역할도 충실히 해 회원사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변화와 혁신의 최전
◇ (사)한국마루협회 회장 박용원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 회장 박용원 인사드립니다. 목재인 여러분과 목재관련 기업을 경영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너무나도 힘든 한해였다고 생각됩니다. 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되지 아니하고 년 말에는 확진자수가 일천여명을 넘기는 경우도 있었으며 정부의 방역단계가 2.5에서 3단계까지 거론되고 있어 매우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기업을 경영하시느라 수고가 너무나도 많으신 목재인 여러분에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가 발생되고 1년이 지난 지금 2020년 12월 26일 현재 7천9백만 명이 감염되고 175만 명이 사망했다. 우리의 일상 자제가 두려움과 공포 속에 놓여 있다. 국내도 확진자가 매일 천 여 명씩 발생하고 의료시스템이 붕괴직전에 놓였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백신 투여로 올해 하반기쯤에나 코로나 19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하지만 완전히 회복되려면 내년 초는 돼야 한다는 전망도 있다. 그러나 변종바이러스 등장으로 회복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해 보인다.한 목재업체 대표는 “세계 경제학자들은 코로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마루협회(박용원 회장)은 지난 9월 15일 춘천 라비에벨에서 5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은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김봉미 감독)를 초청해 멋드러진 한옥 클럽하우스에서 ‘베하필하모닉 스윗콘서트’를 열어 회원사들과 함께 감상했다. 바이올린(박수진), 오보에(이미연), 첼로(김보연), 디지털피아노(김봉미)로 구성된 합주는 가을밤 깊어가는 한옥 건물 안에서 은은한 조명아래 대중들에게 익숙한 여러 곡들을 들려주어 회원사들에게 추석 선물 같은 느낌을 주었다.박용원 회장은 “회원사들이 마루판용 합판관세 문제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편, 인도네시아 패널협회가 한국마루협회에 보낸 질의에 대한 회신문에는 “인도네시아에는 메란티 바카우가 없으며, 인도네시아의 메란티 다운 르바르는 화이트, 엘로우, 타크 레드, 라이트 레드류의 메란티를 제외한 100여 개 이상의 메란티류를 분류한 수종명이다”라고 밝혀 메란티 다운 르바르가 단일 수종이 아니라는 답변을 해 왔다.이런 와중에 인도네시아 산림환경 부는 메란티 다운 르바르(Shorea sp.) 로 원산지 증명(V-legal)이 된 합판 샘플 27개를 인도네시아 패널협회 (Apkindo)로부터 받아
◇ 한국마루협회 박용원회장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 회원 모두의 이름으로 축하드리며 한국목재신문의 발행인과 취재진 모두의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999년 8월1일 이 땅에 목재에 대하여 바른 소리나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가 없던 때 한국목재신문이 창간돼 우리의 귀를 열어 주시고 우리의 어려운 일을 대변하여 오늘이 있게 만들어 주시었습니다. 아직도 우리 목재인들은 목재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고 목재에 대한 법령 또한 완전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7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시내 밀레니엄 힐튼 호텔서 박종호 산림청장은 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 회원사들과 현장애로사항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산림청은 청장 외에 임영석 목재산업과장과 이명규 사무관, 송준호 임업통상팀장과 임주영 사무관 등이 참석했고 마루협회는 박용원 회장을 비롯 14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마루협회는 산림청에 HSK 해설서 부속서 국내주 1호 삭제와 마루용 합판 용도관세 적용을 요구했고, 이밖에 목재이용법상 기사 보유 완화와 합판조정관세 폐지를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박용원 회장)는 전회원사가 빠짐없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라비에벨 클럽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박용원 회장은 “시국이 정말 어려운데 협회회원사는 서로 믿고 의지해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이 필요하다. 또한 협회 회원사들이라도 합심해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합판관세문제' 상황보고와 목재생산업체 등록 안내가 있었고 코로나19에 직면한 현안들에 대해 관심사들이 토론됐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도네시아의 ‘메란티 다운르바르(Meranti Daun Lebar)’와 말레이시아의 ‘메란티 바카우(Meranti Bakau)’가 동일수종이 맞냐? 아니냐? 설사 동일 수종이라 해도 품목분류 적용기준에 관한 고시 HS해설서(이하 부속서)에도 없는 자료를 찾아서 전문가 수준으로 해당 관세율 여부를 판단해 관세를 내야하는 가를 두고 관세청과 해당업계가 첨예한 공방을 2년 넘게 치르고 있어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2017년 12월 인천세관이 마루대판용 합판 수입업자에게 자율신고로 납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