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경 식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원사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시작과 함께 여러분에게 기쁨과 번영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어려운 한 해를 보냈고 도전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경륜과 지혜로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셨습니다. 더욱큰 희망과 기대로 한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또한 함께 성장하고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해 시작의 꿈과 기대와는 다르게 24년 전망은 사자성어로 “進退兩難(진퇴 양난)”으로 표현하
2월 17일,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2023년 2월 13일자 결의안 No. 235/QD-BCT를 발표하여 중국산 테이블, 의자 및 액세서리 제품에 대한 반덤핑 최종 판결을 내리고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중국산 의자 및 부속품에 대해 21.4%, 중국산 테이블 및 부속품에 대해 35.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 부과관세는 2023년 2월 13일부터 5년간 부과한다. 산업부는 성명에서 중국으로부터의 테이블과 의자 수입의 ‘상당한’ 증가는 현지 베트남 제조업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관세 부과 이유를 설명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10월
목재가공 수출 무역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베트남이 한국의 시장에서도 수입총금액 1위 국가로 합판, 펠릿, 가구 등 여러 목재제품을 수출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은 2022년 우리나라로 938,628천 달러에 달하는 목재제품을 수출했다. 수출금액은 1조2천억 원에 달한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목재류 수입금액의 약 16%를 차지하고 목재제품 수입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갖고 있다. 베트남 다음으로 목재류 수입금액이 많은 나라는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순이다.뉴질랜드는 라디에타
최근 뉴스에 따르면 베트남은 국내 가구 제조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가구 제품에 일시적인 반덤핑 관세 부과를 결정하여 중국과 가구 무역 전쟁을 시작했다. 이달 중순 현지 시간으로 2022년 9월 30일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말레이시아 및 중국산 일부 가구(테이블 및 의자 제품)에 대한 임시 반덤핑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결정 번호 1991(1991/Q-BCT)을 발표했다. 과세부과 범위는 21.4%에서 35.2%이다. 고시 문서에 따르면 최신 관세는 결정일로부터 15일이 경과한 10월 15일 공식적으로 시행되며, 임시 반덤핑 관세는
산림청은 지난 9월 23일 30년 된 합판의 조정관세를 취소해 달라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직접 관련이 있는 한국마루협회와 목재합판유통협회에 공문을 보내 공식 적인 의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목재합판유통협회는 “1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3개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90% 수입합판에 탄력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31년간 조정관세를 부과해도 기업이 지속적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는 것은 기업 스스로 연구개발 의지가 없는 것이므로 이제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 주는 게 당연하다”는 취지의 부과취소 입장을 전달했다.마루협회
◇ 미국, 중국산 목가구에 반덤핑관세 유지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위원 5명의 만장일치로 중국산 목재 가구에 대한 현행 관세를 유지하기로 가결했다. 이결정은 5년마다 관세 설정을 재고해야 하는 관세 검토 프로세스의 일부로 미국은 2005년 중국산 목재 가구에 대해 현행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당시 미국인들은 이 조치가 “미국 가구 회사를 구했다”고 평가했으며 미국 국제무역 위원회(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는 “중국산 목재 침실 가구 수입에 대한 기존 반덤핑 관세 명령을 철회하면 합리
본지가 입수한 작년(2021년) 목재제품 (44류)의 총 관세액은 1,397억원이고 이 중 합판(4412)에 해당하는 관세액은 797억원으로 총 관세액의 57%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목재류의 수입 관세액의 절반 이상이 합판의 관세인 셈이다. 펄프와 판지를 제외한 44류의 목재수입액 중 합판의 수입액은 약 21%에 달한다. 약 21%의 수입금액 비중을 차지하는 합판이 관세는 57%나 차지하고 있어 다른 품목에 비해 관세액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다. 즉, 점유율 10%인 셋밖에 안 남은 국내합판제조사 보호를 위해
수입 마루판을 합판에 해당하는 품목 분류로 신고하면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신고하지 않으면 세액 경정의 대상이 돼 가산세를 납부해야하는 딜레마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대부분의 마루판은 유럽의 원목마루(표면단판 2.5mm 이상)가 아닌 이상 합판소재로 만들었으면 합판의 품목분류로 신고해야 하는 게 지금까지 정리된 내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는 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한다 해도 관세율이 같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 수입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하는 순간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엄청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이 일로 해당업체들은 5%의 관세(조정 관세와 협정관세 세액 차액분)와 가산세를 추가로 낸 셈이다. 이렇게 끝났어도 원목마루수입업체들은 이미 원가에 마진을 반영해 판매한 제품들이라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5년 동안 헛장사한 셈이 됐다. 무시무시한 반덤핑관세를 피하긴 했어도 마루를 수입한 회사들이 합판에 해당하는 관세적용을 받아 추가 관세납부를 했다는 것조차 찜찜함이 지금도 남아 있고 그 이후로 수입된 마루재들은 지금도 조정관세(10%) 로 들여오고 있어 불편함 넘어서 내지 않아야 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우리나라의 합판시장은 수입규모 1조원 생산규모 1천억. 판매시장 규모로는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큰 시장이다.국내생산합판은 세계시장의 주요 수출품이었고 국내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산업의 하나였다. 70년대 중·후반 석유파동 80년대 초 동남아시아 국가의 원목수출금지로 인천과 부산, 군산에 있었던 수많은 합판생산회사들이 하나 둘씩 문을 닫기 시작했다. 1985년에 88개를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2016년 5개, 현재는 3개 회사만 남았다. 생존은 했으나 심각한 판매부진으로 감원과 감산을 해야 했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호주산 라디에이타파인 우회수출 통해 중국으로 들어가중국–호주 간의 외교갈등으로 목재교역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호주산 라디에이타파인이 여러 우회경로를 통해 중국으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다른 나라를 거쳐 이중으로 수입되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상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목재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는 변형된 교역형태로 보여진다. ◇ 2021년 1~4월 베트남 목재 수출 50.5% 증가5월 29일 베트남 농촌발전부에 의하면 올해 4개월간 베트남의 누적 목재수출액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매파’ 목소리 커지는 美 Fed미국 Fed에서 지금까지 테이퍼링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사람은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뿐이었다. 하지만 4월 FOMC 의사록을 보면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가 테이퍼링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고,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도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며 테이퍼링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반면,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는 물가 급등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는 정책기조가 바뀌려면 물가상승보다 고용지표가 먼저 개선되어야 한
◇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 박경식존경하는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원 여러분 신축년 소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는 끈기가 있고 묵묵하며 사람에게 신뢰감과 편안함을 주는 동물입니다. 회원님 모두 올 한 해에 끈기 있고 묵묵하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우리는 ‘Covid-19’로 인해 경험해 보지 못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그 끝은 보이질 않습니다. 이로 인해 국가 간 경제 블록이 커지고 이동의 제한으로 상거래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수출입 컨테이너 및 선복 부족으로 운송이 제한되어 운임 폭등과 납기 지연으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20년 3월 목재칩(펠릿)단판 수입 금액은 전년도 동월 대비 28.7% 감소했다. 수입금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베트남으로 70,561천 달러가 수입됐다. 베트남은 목재칩(펠릿)은 총수입금액의 70%를 차지한다. 베트남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그 다음은 인도네시아 순이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2020년 3월 성형목재 수입 금액은 전년도 동월 대비 7.2% 감소했다. 수입금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네시아로 20,201천 달러가 수입됐다. 인도네시아는 물량 또한 가장 많은 국가로 15,671천 톤에 달한다. 다음은 중국 그 다음은 말레이시아 순이다. 인도네시아의 성형목재 수입량은 54%에 달한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2020년 3월 목탄 수입 금액은 전년도 동월 대비 26.9% 감소했다. 수입금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베트남으로 8,030천 달러가 수입됐다. 물량으로는 인도네시아가 10,336톤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베트남으로 6,867톤이다. 그 다음은 라오스로 4,794톤이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2020년 3월 PB 및 OSB 수입 금액은 전년도 동월 대비 10.5% 감소했다. 수입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태국으로 237천 입방미터가 수입됐다. 태국은 전체 수입물량의 76%를 차지한다. 다음은 인도네시아 31.44천 입방미터, 그 다음은 말레이시아 20.80입방미터 순이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2020년 3월 MDF 수입 금액은 전년도 동월 대비 48.5%가 급감했다. 수입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태국으로 43천 입방미터가 수입됐다. 태국은 전체 수입물량의 78%를 차지한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2020년 3월 단판 수입 금액은 전년도 동월 대비 11.5% 감소했다. 수입금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8,666천 달러가 수입됐다. 물량으로는 브라질이 12.44천 입방미터로 가장 많고 다음이 칠레로 10.97천 입방미터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2020년 3월 활엽수 제재목 수종별 수입실적 1위는 단풍나무이고 다음이 오동나무다. 침엽수 제재목은 라디에타소나무가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이 가문비나무 그 다음이 전나무다. 침엽수 수종에서 편백나무가 입방미터당 642달러로 가장 높다. 가장 낮은 가격은 라디에타소나무로 입방미터당 194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