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주식회사 에이치티 김경중 대표이사기술의 중요성을 일찍 간파한 회사. 대학과의 기술이전을 통해 연구개발의 인력부담을 줄이고 핵심 기술을 상용화해 시장을 만들어 가는 회사가 에이치티(HT)다. 에이치티의 김경중 대표는 목재를 깊이 알고 싶어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충남대학교에서 임산공학 분야의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만학이라고 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망을 막지는 못했다. 사업가로서 공부를 병행하면서 충남대학교의 연구개발 특허를 상용화하는 기회를 얻었고 소위 학교기업이라는 형태의 모델을 활용해 성공의 가
20여개 전문 매체와 연구 성과·추진계획 공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지난 18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장과 관련 담당자와 산림·임업·환경분야 20개 전문매체 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국림산림과학원의 연구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 현장 확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2018년 6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산림생태계 보전 복원 및 생태계 서비스 기반 구축 ▲숲 기반 국민복지 공간 기능 확대 ▲산림재해 및 산림병해충의 과학적 관리 체계 고도화 ▲신기후체제 대응 및 국제 북한 산림협력 강화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임업소득 증대 및 산업화 활용 그리고 ▲목재 생산, 이용 원천기술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이다. 각각 세분화된 전
목조건축 3개 단체 연합회 추진 위한 모임 가져지난 4일 목조건축과 관련한 3개 단체의 연합회를 구성하기 위한 추진 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황종욱 이사,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임나라 부회장 및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강대경 운영위원장, 이동흡 전무가 참여했다.이번 모임은 지난 1차 모임에서 상호 협력 체제 구축 사항을 협의 후, 발생된 목조건축의 내진구조에 대한 합의로 행정예고 중인 ‘소규모 건축구조 기준’에 목구조가 포함돼 있지 않아 3개 단체가 목구조 포함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산림청, 수입 목재제품 방사능 검출 유출 주의산림청은 최근 체르노빌 인근 지역인 벨라루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수입되는 목재제품에서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 및 관세청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는 우리나라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저탄소사회를 실현하고 목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첫째, 목재의 재질 정보와 목구조물의 구조안정성 향상 및 주거성능 개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둘째, 목재의 재활용 기술과 나노기술을 접목한 첨단 신소재 개발과 목재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난연 및 방부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셋째, 화석자원 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목재자원을 이용한 연료를 개발하고 목재 내 유효성분을 탐색·변환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영역에 대한 연구 성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작성자: 임산공학부 임업연구관 김명길, 임업연구사 엄창득, 임업연구관 손동원 첫째, ‘목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산 목재를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반탄화(torrefaction) 연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반탄화 연료’는 목재를 무산소 환경에서 비교적 저온(200∼300℃)으로 처리해 생산하는 숯과 장작의 중간물질로 기존 목재연료와 비교해 부피, 발열량, 분쇄성이 우수하고 물에 잘 젖지 않아 저장과 이용에 유리한 친환경 연료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에너지연구센터에서 국내산 나무 종류에 대한 반탄화 연구를 실시한 결과, 낙엽송과 백합나무를 260℃에서 30분간 열처리한 반탄화 목재 연료는 발열량이 각각 13%와 19% 증가했고, 전체 에너지 수율(收率)도 90%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숯과 장작의 장점만을 살려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연료를 개발한 것이다. 그 이름은 바로 ‘반탄화 연료’. 목재를 무산소 환경에서 저온으로 처리해 나온 연료이다.목재 연구 기관 산림과학원에서 국산 목재를 이용해 연구를 한 결과 반탄화 연료는 발열량도 좋고 수율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널리 알려서 실제로 상용화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그동안 연료용으로 사용됐던 것은 주로 화목용, 칩, 펠릿 등이 많이 사용돼 왔는데 이들 제품들은 열량에 비해 부피가 커 운송비용과 저장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번 반탄화 연료의 개발은 연료용 목재를 공급하는 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최근에는 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가 지속적으로
유럽 바이오매스 협회(AEBIOM)는 유럽 펠릿산업 협동조합(EIPS), 그리고 국제바이오매스반탄화협회(IBTC는) 지난 6월 9일 독일 쾰른에서 국제 펠릿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은 유럽 전역에 있는 펠릿 산업 관계자들과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펠릿 생산, 펠릿 개발과 시장 현황, 앞으로의 전망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특히,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으로써의 펠릿 개발에 대해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으며 앞으로의 전망을 함께 논의하면서 상호간의 협력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제시됐다.출처: 포르닥